타임즈 임지연 기자 |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날씨가 쌀쌀해 짐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 및 각 마을 경로당에서 따뜻한 물이라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며, 무선전기포트 180개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마장면 생활안전협의회는 마장파출소 협력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차례에 걸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상화 생활안전협의회회장은 “마장면 주민으로서, 그리고 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밝혔다. 권덕상 마장면장은 “후원품을 마련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번 강소농 전문과정은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역량 있는 강소농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 강소농 기초교육 이수자 및 경영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정밀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민간전문가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 상태를 진단 및 분석하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기초교육에 이어서 전문과정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는 지난 2011년부터 총 743명의 강소농이 배출되었으며, 관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과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강소농 육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농가 정밀 현장컨설팅은 농업인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고 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북스타트 “우리 같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강사 선생님과 친구들이 만나 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하며 영유아가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4~48개월 영아와 보호자 5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가 책놀이”, 5~6세 유아 6명을 위한 “우리 꼬마 책놀이” 2개 강좌로 4주간 운영되며, 마장도서관 4층 지혜숲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랜만에 재개된 대면 프로그램인만큼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구리시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사업이 지역경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된 결과이다. 공유주방 언택트 창업 활성화를 위한‘구리시 공드린 주방’은 공공기관 최대규모(845㎡)의 융합형 외식 창업 지원 공간으로 18명의 최종 입주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시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구축한 것으로,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신규 창업을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다. 시는 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공유주방 창업자들이 공유주방 입주 후에도 역량 강화로 창업 생존율을 높이고 사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직접 관리·운영함으로써 ‘구리시 공드린 주방’의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심하여 만든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이라는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장관상까지 수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15일 동인초등학교 체육관(도담관)을 찾아 ‘찾아가는 드론 교육’수업을 참관했다. ‘찾아가는 드론 교육’은 구리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육이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 동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드론 기본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교육용 드론뿐만 아니라 중형 드론, 산업용 드론을 조종해 가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신나게 드론을 조종하는 모습과 진지하게 드론 조종 교육에 임하는 모습에서 구리시의 밝은 미래가 보여 감회가 새롭다.”며,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부터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드론 체험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맞춤형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구리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 개정을 통해 상수원 규제가 개선되어 우리 조안면 주민 분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구합니다.” 18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조안면의 현 실태를 알리며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96명에게 보냈다. 조안면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된 후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는 곳이다. 이에 기본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 기반시설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 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시장은 편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수원 지역의 중첩규제를 철폐하고 주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시설 확대가 필요하다.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공급이라는 이라는 명분하에 수십 년간 일방적 희생을 감내해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는 체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을 훼손하는 개발을 하겠다거나, 무작정 규제를 풀거나 완화해 달라는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곤지암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청소와 고장으로 인해 방치된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고령의 어르신으로 몸이 아프고 거동이 불편해 정상적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세탁기와 냉장고는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는 등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영양상태도 부실한 상황으로 발견됐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열악하게 살아왔는데 자녀들도 못하는 반찬지원과 물품 구입을 곤지암읍에서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손명림 회장과 남한산성면체육회 김동수 위원은 지난 1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5일 칠보사 주지 혜원 스님에게 선행도민 유공 표창 전수 및 지역주민을 대표해 송정동 통장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혜원 스님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화합과 복지증진 등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혜원 스님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칠사산 내 소유 토지 일부를 체육시설 및 휴게장소 설치를 위한 토지사용에 동의,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는데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것을 감안, 따로 학습공간을 마련해 지원했다. 혜원 스님은 “조그만 관심으로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과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오늘 받은 상과 감사패는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과 이상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보여준 선행이 더욱 빛을 발했다”며 “이러한 선행이 우리 광주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밝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삼동 417-8 소재의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 봄에 심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은채 시의원,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해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5여명 등이 참여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5㎏ 100여 박스를 광남1·2동에 거주중인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기른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5회기에 걸쳐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8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첫 시간에는 ‘과일 타르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아빠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남은 회기에는 핫도그, 부대찌개, 궁중떡볶이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족 홈 레스토랑’이라는 주제로 요리대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고 신청했다”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가족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에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유대감을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시건강가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의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안기권 도의원과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공공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 받아 전용면적 74㎡의 규모에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급·간식 제공, 놀이·학습지도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부모, 다자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양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안심식당(340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광주시에는 음식점 34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심식당이 생활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이행요건을 준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수저 포장지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떠내려 온 하천변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질 등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 및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홍중저수지 내 부유쓰레기 10톤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친화적인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통한 시민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수급자 중 기준중위소득 30% 이내(3인 가구 기준 119만5천185원 이내)의 대상자에게 생계급여를 지급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과 재산 수준을 고려해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으면 생계급여를 지원받았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빈곤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그동안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에 적용하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전 연령으로 확대·적용해 이달부터 시행한다. 다만, 생계급여 대상자의 부양의무자중에 고소득(세전 연 1억원) 또는 고재산(9억원)의 경우는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서 생계비를 지원받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