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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의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 안기권 도의원과 시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공공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10년간 무상임대 받아 전용면적 74㎡의 규모에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은 사회적협동조합 ‘꽃피는 신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급·간식 제공, 놀이·학습지도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신동헌 시장은 “맞벌이 부모, 다자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돌봄환경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센터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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