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버이날(5월 8일)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을 둔 시민들에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폐렴구균 감염이 균혈증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최대 60%까지 높아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번 접종은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진행되며,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1회)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 해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분들께서 부모님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여부를 꼭 확인하고 챙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체납액 2억 1,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숨어 있던 세원을 발굴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정보를 제공받아 체납징수에 활용하고자 했으나, '지방세법'상 과세자료 제출 근거 미비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우려로 자료 제공이 거부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적 해법을 모색했고, 2024년 12월 ‘환급금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식 판단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환급금 자료를 제공받아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총 1,010건의 압류를 통해 2억 1,300만 원의 체납액을 추가로 징수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향후 매년 약 2억 원의 추가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40억 원의 세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체납징수는 주로 부동산, 차량 등 재산에 대한 처분 방식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조치는 환급금이라는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만수시장·간석자유시장 등 총 5개 시장에서 실시된다. 소비자가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에 마련된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지난 설 명절과 수산인의 날에 진행된 환급행사를 통해 6만 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약 11억 2천만 원 상당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보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물자라와 떠나는 호조벌 둠벙 탐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5월 8일부터 6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시흥시 금이동 664-2에 있는 호조벌 금이동 둠벙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물자라를 비롯한 다양한 수서곤충과 물속 생물, 습지 식물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집 단위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6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공고 후 불과 30분 만에 마감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집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방증했다. 참여 기관은 자체 차량을 확보해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교사 동반이 필수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자연 속에서 놀며 배우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생태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특히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북섬 일원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점검을 추진해 오이도 및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거북섬과 시화MTV 지역 내 총 21곳이며, 특히 대형 공사장 10곳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산먼지 억제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관련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세륜시설 운영 상태 ▲방진 덮개ㆍ방진벽ㆍ방진망 설치 및 관리 상태 ▲기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합ㆍ확대한 ‘시흥패스+(플러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2021년 10월부터 7~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흥형 어린이ㆍ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과 2024년 5월부터 6~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별도로 운영돼 왔다. 시는 대상과 운영 방식이 유사한 두 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패스+(플러스)’는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경기도에서 분기 6만 원(연 24만 원)을 지원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시가 추가로 분기 12만 원(연 48만 원)을 더해 연 최대 72만 원까지 실질적인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사업별로 개별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가입과 카드 등록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모란미술관은 개관 35주년을 기념하여 ⟪사물로부터(By Way of Things)⟫를 개최한다. 전시장소는 모란미술관 내부와 모란미술관 뒷마당을 지나 한옥으로 지어진 옛 백련사의 건물들로 이어지며 고근호, 김신일, 김유정, 이순종, 이용덕, 정 현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과 설치, 드로잉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9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4시에 모란미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물로부터⟫는 조각의 전통적인 틀을 벗어나 ‘사물’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조각이라는 예술장르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기획했다. ‘조각가와 물질의 관계를 주체와 객체의 구조로부터 평형의 구조로 바꾸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하는 발상으로부터 출발한 이 전시는 ‘사물(Things)’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인간과 사물이 엮어내는 세계의 내적 운동을 탐구함으로써 사물이 더이상 도구이거나 배경이 아니라 세계를 생성하는 능동적 주체로 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전시의 핵심 개념인 사물은 물리적 공간을 차지하며 형태와 크기를 가진 구체적인 대상(Object)으로 한정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신들린 코믹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4월 30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에서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타 작품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엔 헬치광이로 돌아와, 달콤하지만 맵고 웃기지만 진지한 이중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준영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을 휘어잡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준영 얼굴 또 갈아 끼웠네. 대체 얼굴이 몇 개?”, “도 관장님한테 진짜 혼나는 기분임. 먹던 과자 내려놨다”, “코미디까지 잘하면 어떡해. 반전이다”, “이준영 악역 느낌 많이 보다가 제대로 또드 남주라 신선해”, “개쓰레기 매운맛 악역 전문가가 보여주는 마라맛 관장님”, “드라마 인기 많아진다에 김종국 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윤재와 이가령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위험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6회에서 황기찬(박윤재 분)은 강재인(함은정 분)과 함께 있는 강세리(이가령 분)를 보고 놀란다. 앞서 기찬은 형 황기만(강성민 분)이 황은호(여시온 분)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재인에게 숨겼다. 이로 인해 진실을 알지 못한 재인은 가족을 납치범으로 의심하는 대역죄인 신세가 됐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딸 휴대폰에 전송된 사위의 바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극노, 기찬의 불륜을 알게 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세리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찬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재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부 동반 모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찬은 두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다. 여기에 세리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아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과 후 교실에 참여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은 ‘테이블담풀 사회적협동조합’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협동조합 측이 직접 재료와 조리 도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계란빵을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색 있는 활동에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재료를 만지고 조리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렸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먹을 간식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있고 재미있었다. 집에 가서 엄마ㆍ아빠에게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된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제25회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예선전이 열렸다. 생화를 소재로 한 서프라이즈 과제에서 화훼장식 기능·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4일 본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예선·본선 심사 점수를 합쳐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해 8개의 상을 시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5일,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5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3시, 15시(총 3회)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5월 5일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14시~1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빛나는 광명,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맡았다. 또한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등 21개 기관이 함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길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고, 이어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태권도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이 끝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내체육관 대리석광장, 잔디광장, 인공암벽장과 안터생태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소방체험, 업사이클아트, 어린이진로체험, 아동권리체험 등 3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그림그리기, 가족걷기대회, 책놀이터, 전통놀이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에어바운스, 미로체험, 드론축구 등 다양한 실내 놀이공간도 마련됐고, 어린이들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지난 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5년 군포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포텐’을 비롯한 총 11개 팀이 참가해 밴드, 랩, 치어리딩, 난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사이언스 축제와 함께 연계해 50개의 체험 부스와 공연,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올해 마지막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윤정 관장은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해 건강한 여가선용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 출산 이후 ▶ 안산시 출산지원금 지원 안산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첫째아는 100만 원, 둘째아는 3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 원이 지원된다. 출산지원금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