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4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유통 상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유통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약 116개사(社)에서 유통 상담회에 참여했고, 대형 유통플랫폼 NS홈쇼핑과 SSG닷컴, 교보문고와 11번가, 롯데마트 등 38개 업체 50명의 현직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열띤 의견 교환의 장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유통설명회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의 물품을 유통플랫폼에 어떻게 입점시키는지부터 상품 특성에 맞는 판매전략을 제시하고, 맞춤형 판매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유통 상담회가 당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또 한 번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비자에게 도내 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선보일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커피 마시고 일합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솔선하고 나섰다. 시는 박 시장이 시청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4곳에서 커피를 구매해 직원 500여 명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공직사회 중심으로 나서자고 계속 강조해 온 박 시장이 솔선하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게 식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솔선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더 매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이 같은 노력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를 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71개 부서에 연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인근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점심도 구내식당보다는 가급적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 시장은 경기도지사에게 전 도민 소비촉진금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20% 지급하고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이주배경 주민 30명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와 그의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의 따뜻한 후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가 함께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가정별 후원금 전달 △감사편지 전달 및 낭송 △가족 원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행사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파티 덕분에 매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 덕분에 이주배경 주민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오, 김나율, 김건률 후원자는 2017년부터 8년간 이주배경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물품 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 1동에 소재한 김상희유외과는 지난 19일,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모은 쌀 600kg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호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김상희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20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가평군 윤다솔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김포시 임춘미 등 아이돌보미 5명, 의왕시 가족센터 황보영 등 종사자 5명이 수상했다.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3개 기관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인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시·군 서비스제공기관인 시흥시 가족센터와 남양주 가족센터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아이돌봄 사업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무원 및 종사자, 아이돌보미, 기관에 대한 표창 전수를 통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 후에는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와 경기도의 성과 보고 및 수상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공백 발생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서비스 연계 및 아이돌보미 파견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은 도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담당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정현호 의원입니다. ○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윤창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마을안길 통행로를 놓고 주민들 간의 분쟁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의 복지부동 행정이 변화되기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 현황도로, 관습상 도로, 비법정 도로로 불리며 ‘대한민국 길 위 분쟁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사실상 도로’를 정부는! 양주시는!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 ‘사실상 도로’는 「도로법」, 「국토계획법」, 「건축법」, 「농어촌도로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관리되는 법정도로가 아닙니다. 마을안길의 형태로 오랜시간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일부 또는 전부가 사유지인 비법정 도로입니다. 따라서, 공공 통행에 따른 소유권과 통행권 간의 갈등이 반복되고, 도로 정비가 원활하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등 이곳저곳에서 곪고 있어, 주민들의 안정적 정주 여건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 국토연구원의 ‘사실상 도로의 관리를 위한 기초 현황 분석 연구’ 에 따르면 사실상 도로가 법제도 상에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서비스 분야에 지원하여 우수상(한국청소년홛동진흥원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은 청소년기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하며 범용성이 높은 사례를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컨설팅’에 학습·적용·보급하고자 개최된 공모사업이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왔던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사례를 해당 공모전 서비스 분야에 지원했다. VR로드뷰 제작활동 [GM MAP]은 2020년부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운영됐던 청소년과학활동으로, 청소년들이 VR기술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명소, 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하고 해당 기관의 관광·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VR로드뷰를 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VR기술과 Krpano를 활용한 HTML 코딩기술을 습득하여 VR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와 단체 사업실적 및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구리시새마을회의 한 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정성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과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주택공사 등 경기도 산하 17개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0.5·0.75잡을 도입한다. 이에 도 내 17개 공공기관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5·0.75잡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0.5·0.75잡’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밝힌 민선8기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력단절을 우려해 육아, 가족돌봄 등 단축근무가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주 40시간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단축해 다양한 근무 형태를 지원하고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킨텍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비만치료 관련 신담보 2종과 비만관리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 치료비’의 담보는 삼성화재에서 판매중인 「마이핏 건강보험」과 「New내돈내삼」에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는 주요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고(진단시점 BMI 30 이상), 그 치료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GLP-1 계열의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입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받는다. ‘당뇨 GLP-1 급여 치료비’는 당뇨병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당뇨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급여)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 증권에 기재된 가입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11월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운영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당시 행정사무감사에서의 지적을 바탕으로 장애인 단체가 간담회를 요청해 정경자 의원이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정경자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에 맞게 운영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정도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해야 한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적 기반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를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16일, 한솔아이원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한솔아이원스(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가공 전문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솔루션 제공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까지 고삼면에 이웃돕기 성금 총 2,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솔아이원스(주) 박인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은 가을산불운영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개소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구봉산공원(1개) ▲큰재봉공원(1개) ▲센트럴파크(1개) ▲반석산공원(2개) ▲손바닥공원(1개) ▲병점근린공원(1개) 등 총 6개 공원, 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장비 비치로 등산객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화기가 공원 이용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 BI를 활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보이는 소화기 등산로 설치 시범사업에 참여해 관내 휴양림, 유아숲, 등산로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해왔다. 정명근 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키로 한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조합과 조합 관련 건설업체에 강력히 경고하고 건물 준공을 서두르라고 요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조합 측에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설의 문제점 보완을 촉구했으나 조합 측은 재정 사정을 핑계로 공사를 늦추며 시의 시설 보완 요구에 성의 있게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17일 이상일 시장 지시로 조합에 최후통첩성 경고를 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동천3지구 조합 문제와 관련해 시가 단호하게 대처해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라"면서 "앞으로 조합이 무책임한 문제를 일으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가 개발사업 진행 단계에서 사업자가 약속한 기반시설을 계획대로 반드시 설치하도록 강구한 방안을 빈틈없이 집행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6월 도시개발사업자의 무성의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설치 운영기준’을 변경했다. 이는 개발사업자가 공공기여 약속을 확실히 지키도록 제도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6일(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백혈병과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12년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누적 헌혈증서 20,700매와 후원금 5,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렸으며,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의료적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의 건강, 복지, 교육, 자립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매년 이어지는 헌혈증 기부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협인의 뜨거운 나눔과 열정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