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참 좋은 우리교회’로부터 900kg 양곡을 기탁받았다. 이날 참 좋은 우리교회는 광명6동 저소득층 가정과 경로당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기부와 성금으로 쌀 90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영순 목사는 “추수감사절은 함께 나누며 감사하는 시간이다”며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쌀을 후원한 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교회와 주민의 나눔 덕분에 광명6동이 더욱 화목해졌고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행복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돼지한마리’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철산2동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 한 마리를 여러 부위로 나누어 3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걱정했지만 위원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나눔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 현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을 사용한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클라라 역에 홍향기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호두까기 왕자역에는 이현준, 이동탁이 출연한다.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관 단체원들이 참여해 김장 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숙 회장은 “매년 하안1동 새마을에서 김장을 담가 나누고 있다”며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봉 회장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틀간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나눠주신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불고기, 삼계탕, 고추장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를 실천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주문진 일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 및 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유대감을 고취하고, 서로의 사고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흥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강원도 주문진 일대의 다양한 명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며 위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위원들은 마을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효과적인 자치 활동을 펼쳐 흥도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개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실제적인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모습을 마을 주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부동산과 약국 4개소 대상으로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누구나 돌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제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박희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주민 어려움 발굴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효자4통 부녀회장 자택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효자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그고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상승하는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이른 아침부터 내 일처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성식 효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효자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3명은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물품까지 전해주니 감동적이다”라며 “오랜만에 어린 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이해주고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니 감사하고 보람됐다”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며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7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직능단체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단체장들은 참여 인원과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 및 협조를 위해 2025년부터 1·4·7·10월에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직능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높은 물가로 김장 김치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재료 손질에 이어 28일 김장 담그기 및 배부 작업을 통해 저소득층 8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행복어울림센터(갈현동)에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과천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과천시는 60-64세 시민과 사회적 보호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12월 6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접종은 과천시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위탁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2~4주 후에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서둘러서 예방접종하셔서 겨울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내년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오성의 농업생태원에서 세계적인 정원작가 황지해의 특별강연을 열었다. 황지해 정원작가는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정원 분야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모퉁이에 비추이는 태양’을 주제로 그동안 첼시 플라워쇼에서 선보인 정원부터 올해 뉴욕 맨하튼에 처음으로 선보인 한국 전통 정원을 만든 이야기까지 소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국 정원이 영국, 미국 등 각국에 조성되고 상까지 받아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황지해 작가의 정원 스토리를 들으며 뭉클함을 느꼈다”며 특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러한 특별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의 정원과 정원식물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원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내년 10월에 평택시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박람회를 위한 붐업행사,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카페쇼에 성남시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카페쇼는 36개국 681개사 3,891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개성있는 커피, 베이커리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커피 문화와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진흥원은 ▲꼬랑지마카롱(저당 마카롱) ▲디와이아이 워크샵(커피원두 및 초콜릿) ▲BNCR(분리드립커피) ▲샐리쿡(건강간편식) ▲서바나 츄러스(간편조리 츄러스) ▲소적두(저당 수제팥) ▲에스이커피(커피원두) ▲올댓마눌(갈릭 스프레드) ▲포스솔루션(쌀가루 카스테라) ▲황초원(도라지 생수차) 등 10개사를 지원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4일 간의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총 상담액 503억 8천여만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동 전시회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 60개사를 선정하는 ‘체리스 초이스 2024’ 인기제품 부문에 진흥원 지원기업 2개사(▲꼬랑지마카롱, ▲황초원)가 선정되어 제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4년도부터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매 년 서울카페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평택 둘레길인 ‘섶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걸을 때마다 나를 알고 평택을 만나다’는 목표로 일상 속 걷기의 의미를 찾는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강연, ‘평택 섶길 인문학’, ‘평택, 길 위의 역사’ 등 5회차 지역사 강연을 통해 ‘평택 섶길’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섶길추진위원회 및 향토사학자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평택 섶길 중 정도전길과 명상길을 탐방하며 지역민의 삶 가운데 있는 섶길을 직접 걸으며 느끼는 과정이라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한 시민은 “잘 몰랐던 평택역사도 듣고 섶길도 직접 걸어보니 평택의 새로운 모습을 더 깊이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업 마무리로 섶길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찍은 약 40점의 사진을 전시하는 ‘평택을 담다: 섶길 풍경展’도 이달 말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려 시민과 공유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추진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영양, 운동의 집중상담(월1회) ▲약물복용 모니터링(수시) ▲식사 및 운동관리 모니터링(수시) ▲건강생활실천 미션수행(월1회) ▲질환별 건강정보 콘텐츠 발송(주1회)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는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고혈압, 당뇨병 환자 50명을 모집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여 6개월 동안 모바일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84.7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서비스 참여자 중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된 자의 비율은 35.7%,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된 자의 비율은 50%로 나타나 사업의 큰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A씨(여)는 “혈압약을 복용하는데 고지혈증 수치도 좋지 않아 근심이 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3일 제379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의 마약류중독자 치료 기능 부재와 관련해 경기도 보건당국의 책임있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마약류중독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경기도가 지정한 7개의 마약류중독자 치료기관 중 경기도립정신병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실질적 치료 기능이 전무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공공병원인 의정부병원을 포함한 도내 여러 병원이 중독자 치료를 위한 필수적인 의료진과 병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특히 “경기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치료기관의 역할을 과장하며 허위 홍보를 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무책임한 대응을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의정부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할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약류중독자 치료를 위한 최소한의 병상과 의료진도 확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정부병원뿐만 아니라 도내 다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