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가 10월 28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도 어르신도 행복한 성남,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뽐내는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사물놀이(21명), 다도 시연(8명), 빙글빙글 댄스(24명) 공연을 했다. 3개 팀의 어르신들은 전통 춤(9명), 하와이 훌라춤(11명), 우쿨렐레 공연(10명)을 선보였다. 세대 간 함께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 속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무태평’,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봅시다’, 도은혜 전자바이올린 연주가의 트로트 연주 등 축하공연도 마련돼 예술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신영재)는 10월 27일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구방이복지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송파여성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송파시니어클럽, 실벗뜨락, 데이케어센터,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후 강좌운영 및 사업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및 이용 불편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해결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방문한 송파구방이동복지관에서도 추진 중인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청사이전 지연에 따른 공간 부족 문제, 주차문제 등 운영 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위원장은 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심하고 수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실시! 특별 단속 주요 내용 · 단속기간: 10월 27일(월) ~ 11월 14일(금) · 단속 대상: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 · 주요 단속품목: 오징어, 낙지, 명태, 활가리비, 활참돔, 방어, 뱀장어, 바지락 · 위반사항 적발 시 -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미표시: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18일,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린‘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모금된 외부 찬조금과 함께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운영한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의 수익금 12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인창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축제를 통해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이 함께한 축제가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선도적인 환경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ㆍ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ㆍ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점자ㆍ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ㆍ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이 행사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폐가전의 수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부문과 기초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2년 연속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폐가전의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최초로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으로 방문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방식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불편한 사안을 지속해 개선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지난 26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속죄,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풀어낸 ‘은수 좋은 날’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배우진의 열연과 송현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영신 작가의 치밀한 필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극의 중심을 이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시청자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건네며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영애는 “정말 많이 열심히 했고, 어떤 드라마보다 촬영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은수를 통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며,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인생 같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사랑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하남프렌즈는 환절기에 낮은 면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2024년에 이어 직접 재배한 새싹인삼 58박스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 키우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하남프렌즈는 2017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시작한 마을 교육 공동체로 ‘하남어울림꿈의학교’를 운영하며 하남시를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여길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하는 단체로 경기도 교육청의 괴짜발명공유학교, 3D프린터 공학교실을 운영, 매년 3D프린터 미니카 레이싱 대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체험교육과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응대 대표는“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환절기를 이겨내시고, 겨울을 준비하시길 소망하며 새싹인삼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프렌즈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을 가치있고 소중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건강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마을과 학생, 취약계층 이웃까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7일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가 화도읍 금남리와 답내리 일대 공동학습포에서 직접 수확한 쌀 300kg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정복 회장은 “농사를 짓는 손길로 이웃을 돕는 것이야말로 농업인의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쌀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이웃과 나누는 일은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화도농업경영인회의 오랜 선행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0년간 직접 생산한 쌀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평내동 주민총회 & 어울더울 한마당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물 배포와 상담 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주민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평내동의 소중한 나눔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제34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알리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긴급복지 △AI 노인말벗서비스 △한부모가족 양육비 청구 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련 홍보물과 안내 팸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는 생활 곤란 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상담을 제공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체계로 연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홍보 부스에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복지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다산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노인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건강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기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고당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건강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당센터는 2010년부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복지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아동·청소년이음돌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JB우리캐피탈이 후원에 참여했다. 포럼은 이주배경 아동의 성장 환경을 조명하고, 지역 차원의 돌봄 및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포럼은 이경숙 경기다문화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전문가와 기관 실무자,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실장이 첫 발제를 맡아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통합 방안’을 주제로 체류자격과 제도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신수자 천마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와 김연정 남양주시가족센터 팀장이 각각 학교 현장의 돌봄 사례와 지역기관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정세리 이주배경 청년은 당사자의 경험을, 장동만 외국인복지센터 사무국장은 ‘날개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에도 포용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작년 대비 약 50% 증가한 264명이 참가선수로 등록해 수상레저 동호회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소년부(만 14세 미만)가 신설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마련했다. 시는 대회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어디서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10월 31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 예선전과 11월 2일 결승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수상레저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로 성장한 만큼 수상레저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아름다운 북한강을 널리 알려 ‘수상레저 중심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북한강에서 치러지는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를 통해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