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에 참여해,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비전과 추진성과를 국내외에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100개 기업과 50개 전시부스가 참여하며 성남시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향후계획 ▲공간비전 ▲공급계획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은 “이번 컨벤션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비전과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와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를 통해 성남이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현장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연말까지 체납정리 총력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세금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압류·공매를 연계한 실효성 있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 가택수색을 병행하면서 협업 징수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출동–가택수색–압류–공매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들어 총 77건의 가택수색을 실시, 현장에서 확인된 현금·귀금속 등 은닉재산을 통해 약 4억 1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납세보증 11건(4억 6천8백만 원), 부동산 납세담보 1억 1천3백만 원, 압류물품 240점을 확보하는 등 전방위적 현장활동을 펼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체납자의 주거지 수색 과정에서 체납액 4천 6백만 원을 초과하는 현금 다발을 발견해 전액을 즉시 압류·징수하는 등 고강도 현장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가택수색은'지방세징수법'제35조에 따라 세무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제12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국보훈문화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장갑차, 자주포 등 군 기계화 장비 전시를 비롯해 의장대 시범, 태권도·특공무술 시연, 군악대 및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호국보훈 사생대회, 군복 입어보기, 서바이벌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보훈 문화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이룬 성장과 번영은 유공자분들의 헌신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그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자유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고양특례시는 앞으로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류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어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구조물로,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적합한 위치를 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인공어초 주변의 수산자원 분포 변화 모니터링과 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어업 단속 및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7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䃴개 특례시 도시공사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특례시 산하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2차 실무자협의회는 용인도시공사를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수원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특례시 도시공사의 보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특례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국토교통부 간담회와 보상전문기관(GH)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상전문기관 지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는 특례시 도시공사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도시공사가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례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특례시도시공사 간 유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 및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소상공인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라며 “국토 균형 활용으로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해 지역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진희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리더는 “포스코플로우는 전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육아휴직 부서에 대체직원을 지원하는 등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육아휴직이 공백이 아닌 또다른 청년 지원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별로 공동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이 ▲예산 성립 후 취소·축소된 미집행 행사에 대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건설안전 예방 중심 행정 전환 ▲성성호수공원 수질개선의 시기·방식 재점검 ▲안심귀가(안심홈) 서비스의 통합·고도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불가피한 취소 상황에서도 신속·일관된 의사결정과 계약·예산관리의 책임성은 분명해야 한다”며 “기후·재난·애도 국면 등 변수를 고려한 간소화·대체 운영 기준, 계약조건에 따른 예산 손실 최소화 방안, 대외소통 원칙을 명확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 분야에서 협회 측의 개최 포기가 반복된 사례를 지적하며 “사후평가를 예산 편성과 연동해 공신력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건설안전과 관련해 박종갑 의원은 “사고 후 점검에서 사전 예방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공공 발주뿐 아니라 인·허가와 연계된 민간공사까지 포괄하는 안전관리체계와 조치·이행 중심의 정보관리를 촉구했다.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대해서는 “녹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2020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이 설립되면서 경기도가 광융합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기회를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반도체·모빌리티·XR 등과 결합한 광융합기술을 경기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AI+光’ 자율제조 혁신과 고집적 광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K-포토닉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0월 29일, 캐슬렉스CC에서 열린 '2025 하남시장배 골프대회'가 하남시민과 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시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하남의 기업과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수도권 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제력 강화·일자리 창출·K-POP 공연장과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하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하며 “모든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교영 하남시골프협회장은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대회’로서 7년째 이어온 기부 전통을 계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별관 2동 2층)에서 '학생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체육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선수들이 의무 학업 시간과 출석일수를 채우느라 훈련과 경기 참여에 지장을 받는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받을 권리와 운동할 권리를 조화롭게 누리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체육 및 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영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선수들은 운동장에서 땀 흘리며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학업과 운동이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같은 특기생임에도 불구하고 왜 운동하는 학생들에게만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선수는 선수이기 이전에 행복한 학생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과 학습권 보장을 동시에 성공시킨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현실에 맞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가 학생·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진로·고등·대학·미래 실험실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고등실험실’에는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특화 전공을 직접 소개했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전공별 학과 체험과 진학 정보를 제공했고, ‘미래실험실’에서는 인공지능·로봇·바이오 등 첨단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 비봉습지공원 인근에서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기업체와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화성특례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내 기업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성특례시 물환경생태과,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리뉴어스(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비봉습지공원 인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박태열 물환경생태과장은 “화성특례시의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리뉴어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31일 ‘제6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철산10·11단지 재건축 현장, 소하동 주택정비사업지, 역세권 자동집하시설,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지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생활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며 생생소통현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과 생활현장이 조화를 이루려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며 “사업의 완성도보다 시민의 일상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지난 8월 문을 연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찾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편의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철산10·11단지 재건축 현장에서는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인근 단독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계 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소비가 곧바로 우리 동네 가게의 매출이 된다”며 “남은 금액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