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경기도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PVC, 폴리에스테르 소재 현수막 폐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처리 비용을 감축하기 위해 ▲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경기도가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에 대한 환경친화적 소재 우선 사용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개발 및 보급,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교육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명시하여 환경친화적 소재 현수막 사용 확대,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 자원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성차별적 의식 및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감의 양성평등 교육 재원 마련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책무 ▲양성평등 교육 기본계획 수립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항 ▲양성평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46회 춘천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8일 개최됐다. 김보건 위원장은 춘천도시공사의 조직 안정화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하여부수적인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노일 부위원장은 청년 행정체험이 단순 업무 보조에 그치지 않고, 행정 실무를 경험하고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운기 의원은 국제행사 추진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보고, 협의절차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축제나 관광사업의 홍보가 부족하여 시민들의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춘천의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춘천이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와 정책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문화종사자 아카데미” 교육 참여 우수재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씨네마 홀에서 열렸으며, 기초·광역 지역문화재단 임직원과 문화예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지역상생·문화동행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참여 인원과 참여 횟수 등 지속적이고 성실한 교육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기관 차원의 역량 강화 노력과 지역문화 인력 양성에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전국 62개 지역문화재단이 참여한 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재단 간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광역 및 기초 네트워크에 성실히 참여하며 사업 취지에 공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단 여건에 맞는 교육 참여를 통해 협력 기반을 이어가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 프로젝트갤러리 신진작가 옴니버스전의 마지막 전시로 강나영의 개인전 《드림하우스》를 개최한다. 강나영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약한 존재들을 둘러싼 사회적 구조와 그에 대한 환기를 중심으로 작업해 온 작가로,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의 층위를 치밀하게 포착해 관람객이 작품 속 감각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실험적 시도를 지속해 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동생이 가족에게 공유했던 ‘함께 살 집’의 도면에서 출발한다. 사고 이후 더 이상 실현될 수 없게 된 이 계획은 가족이 한때 그려보았던 미래와 지금의 현실 사이에 놓인 간극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으로 작용한다. 작가는 동생의 도면, 모형, 스케치를 시트지 설치로 확장해 전시장에 구현하고, 동생과 나눈 대화의 기록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개인적 서사가 관람자의 기억과 감정에 겹치게 하는 새로운 체험 공간을 구성한다. 《드림하우스》는 우리가 미처 돌보지 못한 꿈, 멈춰 있던 시간,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사적인 기록이 보편적 감정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제시하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경기 남부를 대표할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통해 문화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평택시는 18일 오후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에 조성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고덕로 310에 들어선 평택아트센터는 넓게 펼쳐진 지붕과 목 무늬 구조가 적용된 외관으로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준다. 대형 문화시설의 규모감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3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시 대표 문화시설이다.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기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형 무대, 첨단 무대 시스템을 적용해 클래식·오페라·뮤지컬·발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아트센터는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 권역 초등학교 10개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구강보건사업’을 12월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치과 접근성이 낮고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교육이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 특성을 고려해, 교실 안에서 구강 보건 교육과 예방 처치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부보건소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반복 교육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4월 11일부터 각 학교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과 세균 △올바른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부해 실천 중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예방 처치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는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문으로 제공해 가정 내 구강 관리로 이어지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인된 필요성을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2월 중 참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마이크로러닝’ 사업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비정형 학습의 중심, 마이크로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유공 직원 표창, 디지털·인공지능(AI) 체험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운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진단,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미션 해결, 인공지능(AI)으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업무방식 경험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공직자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성과 나눔에서는 마이크로러닝 사업의 비전·성과·개선 방안 제언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우수사례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T/F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의 직무 역량이 향상되고, 돌봄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요양시설 내 보조 업무와 직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무 확장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사능진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말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보조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 중 2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 경험이 결합될 경우, 발달장애인도 돌봄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선택의 폭 확장이라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사업이 일회성 일자리를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12월 17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재난관리 민관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20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일대의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 과정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총괄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직후 통합자원봉사단을 긴급 편성·운영하며 45일간 관내 봉사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정보를 공유해 전국 단위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총 446회의 자원봉사활동과 41,685명의 자원봉사자가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센터는 7명의 인력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신청 접수, 현장 여건 확인, 봉사자 안내 및 안전교육, 활동 물품 제공 등 전 과정을 책임졌으며,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 안전을 위해 얼음생수 제공, 쉼터 설치, 조기 활동 운영 등 세심한 현장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적십자봉사단의 밥차 운영, 새마을지회와 해병전우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힐빙클럽에서 관내 교통봉사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통봉사단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장에서 교통질서 유지, 안전관리, 방문객 동선 안내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교통봉사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따뜻한 찜질과 족욕 체험 등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단체별 활동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봉사 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 개선과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통봉사자는“평소 바쁜 일정으로 쉬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오늘은 마음 편히 쉬고 다른 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통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잠시라도 편안히 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만, 2025년도 사업신청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격검증을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국산 육류, 채소,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또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를 포함한 가구이며,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아동(18세 이하)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보장시설 수급자,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자동응답시스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7일 기쁜교회로부터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쁜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희망상자에는 생필품과 식료품, 건강식품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기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희망상자는 연말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12월 27일(토) 오후 3시에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2025년 대표작 '피가로의 결혼'을 군포 지역에 유치하여 경기도 최초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군포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본 공연을 통해 서울 중심의 문화 편중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오페라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프랑스 연출가 “뱅상 위게(Vincent Huguet)”와 세계적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Pierre Yovanovitch)가 함께 참여해 무대와 의상 디자인에 깊이를 더했으며, 장윤성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음악적 완성도를 책임진다. 주요 배역으로는 피가로 역에 조찬희, 수잔나 역에 양귀비, 알마비바 백작 역에 이동환, 백작부인 역에 홍주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등이 출연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장자호수공원 역사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제도와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CMS) 연계를 통해 소외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은 17일 5개 기간단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비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협의회 총 5개 단체가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은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모금 운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이 진행된다. 모금은 ARS,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