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양주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 식료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마을교육공동체, 리본동행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는 라면 140박스를 준비하여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3동 등 7개 읍면동에 각 20박스씩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는 여러 회원을 포함한 단체와 7개 읍면동이 함께 힘을 보태 배분 준비를 도왔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면 나눔 행사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실외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산 와~스타디움 육상트랙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내년 2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달 9일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한파와 강풍 등 외부 날씨 영향을 최소화하며, 내부 기온 유지와 바람 차단 효과로 겨울철 러너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스타디움 육상트랙은 러너들을 위해 ▲평일 오전 6~9시, 오후 7~10시 ▲토요일 오전 6~9시 ▲일요일 오전 6~12시 무료로 개방 중이다. 다만 와스타디움 내 대관일정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 와~스타디움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종합체육시설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특히 육상트랙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개방되며, 러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임하석 안산도시공사 체육처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한파 취약계층 38세대에게 겨울나기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경량패딩, 겨울이불, 무릎담요, 핫팩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통해 더 풍족하고 다양하게 물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매번 직접 찾아와 챙겨주고 살펴주니 참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동에서도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혹한기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도서관이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준공 이후 15년째 운영 중인 오남도서관의 노후된 지하 및 1층 로비를 리모델링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기존의 스포츠 테마에서 벗어나 △입구 벽면 서가 설치 △지하 대리석 타일벽 교체 △플랜테리어 조성 △조명시설 교체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남도서관 로비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께서 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후 시설개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일 군포시청에서 시정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군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음악·공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세대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민교 홍보대사는 1990년대 히트곡 활동을 통해 폭넓은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병철 홍보대사는 트로트 분야에서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현장 소통력이 강점이다. 이평찬 홍보대사는 가요계 활동과 더불어 현재 찬양사역 활동을 병행하며, 삶의 경험을 담은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다. 나경화 홍보대사는 전통 국악과 CCM을 결합한 ‘국악 찬양’ 분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왔고, 신나 홍보대사는 2005년 데뷔 이후 트로트·성인가요 중심의 활동으로 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하강과 잦은 한파 예보로 난방기기 사용량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상태, 한파 쉼터 운영점검, 화재 예방 설비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용현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의회도 경로당 운영진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11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창지구대와 합동으로 하반기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에게 가해지는 폭언과 기물 파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해 대응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위법 행위 고지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황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조치 ▲경찰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민원 서비스 향상과 친절한 응대 강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교문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문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녩년 자활·돌봄 통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자활기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9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명, 총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해봄’의 신규 창업으로 시 자활기업이 10개로 확장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자립 기회도 더욱 넓어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기 상황 대응, 정서적 지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어르신 존중 돌봄, 참여자 자립 지원, 지역사회 통합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센터의 역할을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을 대상으로 수도사업 운영의 경쟁력 강화와 상수도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실시된 것으로, 기초자료 검토와 현장점검을 포함한 1차 평가와 정책 발표 중심의 2차 평가 등 총 45개 항목을 종합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Ⅲ그룹(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39개 지자체 중 상위 10%에 올라 2차 발표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유수율 개선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종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4년 발전상에 이은 성과로, 시는 3년 연속 최우수그룹(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구리시 수도사업의 우수성이 다시금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기술 도입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 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안)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 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위원장 김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플리마켓 전문 기업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힘깨주식회사’(대표 김주연)와 ‘페어스페이스’(대표 구민근) 등 2개 기업과 ‘광명에서 자라라마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에서 자라라마켓’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오프라인 마켓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되는 만큼, 참가 기업들은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소비자를 확보하며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철산로데오 거리에서 함께힘깨주식회사와 페어스페이스가 마켓을 시범 운영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계기로 광명시는 자라라마켓을 지역 대표 판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지역기업 브랜드 발굴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두 기업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두 기업은 향후 2년간 ▲마켓 판매시설 조성 ▲관내 기업 참여 확대 ▲대외 유통망 확장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등 마켓 운영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박승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연천축협 연천 한우리회는 지난 11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명숙 파주연천축협 연천 한우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물가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기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나눔 확산에 동참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와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9일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성폭력 피해자의 조기 발굴·보호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하고, 성폭력·학대 피해자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심리치료,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사건 관련 정보와 지원 자원을 공유해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권익옹호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공동 대응 역량을 확대하는 것을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배복주 관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 재발 방지와 시민의식 함양,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