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눴다. 강연장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포토타임도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 올바른 훈련 방법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상식과 훈련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주제를 다룬 강연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마지막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네마 컬렉션: 스크린을 물든 천사들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종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무대를 꾸미며,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명석한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영화 속 감동적인 장면들을 음악으로 다시 그려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꽃다발 만들기 체험부스’,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상품 뽑기 부스’가 운영되며, 공연 초대 입장권(응모권)을 소지한 관객은 현장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추진하는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에서 11월에 연극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을 만난다.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 11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가 하남시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난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이 선사하는 꿈같은 이야기 속으로 가족 모두 함께 떠나보길 바란다. 이번 작품은 한복 장인 할머니의 삶을 통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를 전하는 가족 인형극이다. 무대 위에는 한복의 고운 색감과 선, 그림자극과 영상, 전통 가락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탄생부터 이별까지의 삶의 여정을 한복에 담아내며, 섬세한 인형들의 움직임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울림을 전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11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가 2회차에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관객이 사랑한 대학로 롱런 대표 코믹극 '늘근 도둑이야기'의 지방 투어 공연이다. 해당 공연의 대표배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목욕시설인 ‘미리내 힐빙클럽’을 방문해 최신 소비 트렌드인 ‘힐링’과 연계한 건강 관리(웰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문천 유지용수(하루 1,000㎥)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시의 강사 전문성을 향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60명의 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저자 임수희 강사가 ‘성공 강사의 3대 전략’,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지속 성장하는 강사의 비법’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을 펼쳤다. 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강의 참여를 통해 학습자들의 내적 성장을 도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시교육재단도 강사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남00님은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품격 있는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의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동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10월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설악면 맞춤형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사협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학대 예방과 복지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설악면 지사협은 20명의 위원들이 행복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삼시세끼 반찬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헌신해 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직공근린공원 진입광장(이니시오광장)과 25일 빛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열었으며,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시민들은 새마을이동도서관 버스에서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하고, 글짓기와 아름다운 꽃 책갈피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잔디 위에 놓인 편안한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책을 읽거나, 공원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연다. 전통정원과 어울리는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로 시민들에게 책과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쉼을 선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이도아(경희대)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한국체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우석대)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동아대)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광주대)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4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 전반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생활권계획을 구체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광역 지자체는 5년마다 도시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정비해야 하며, 생활권계획을 포함하도록 규정됐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인천연구원의 정책연구를 통해 생활권계획 수립·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8월에는 EU 도시혁신 프로그램 ‘N분도시’국제공동연구에 선정돼 인천을 대상으로 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글로벌한 협력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2045 도시기본계획은 ▲도심‧부도심 및 지역중심 체계 ▲토지이용·기반시설·환경·공원녹지 등 부문별 전략계획 ▲생활권계획 구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생활권계획은 원도심, 신도시, 농어촌‧도서지역 등 지역여건에 부합한 ‘i분 생활권’을 설정해, 인천 어디서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특히 인공지능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읍면동, 통반, 단지 등 지역별 시민의 니즈를 세밀하게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신청 희망 기관(단체)은 양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배치 ▲복무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1월 14일까지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최종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2026년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스쿨북 릴레이, 북 크로싱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민선정단은 11월 14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