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가운데 5일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거리예술 공연팀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거리 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 행사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정글짐과 물놀이 공간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거리극 공연이 시작되면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새벽부터 내린 비가 오전 중 잦아들자 시민들의 참여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7시경에는 개막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무대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팀이 ‘모두 함께 한 걸음’을 열창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불을 활용한 독창적인 무용을 선보이는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가 개막작 ‘열정의 조각’을 통해 예술성과 박진감을 겸비한 공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아동의 꿈과 상상을 응원하는 '제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5월 3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는 모든 어린이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생각을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장이 이뤄졌다. 부모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가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늦겨울이 지나고 초봄이 찾아오는 계절의 경계에서 자연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자리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이 바로 그 곳이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벼운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자연 휴양지다. 이곳은 1995년 개장한 이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 중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푸르른 잣나무 숲과 맑은 계곡물, 잘 정비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수도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수령 6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빽빽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장관이다. 한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남아 있지만 낮 시간에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들어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숲속을 걷다 보면 하얀 서리가 나뭇가지 위에 남아 반짝인다. 나아가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귓가를 간질인다. 여전히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 속에서도 서서히 퍼지는 봄 기운이 싱그러운 생명의 기운을 전해준다. 축령산과 서리산을 잇는 등산로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완만한 코스다. 이곳을 따라 오르다 보면 철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무봉산은 화성시, 용인시의 경계에 걸쳐 있다. 특히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362m)으로 알려져 있다. 산의 이름은 ‘봉황이 춤추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문헌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화성지(1831년)에도 ‘만의산’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무봉산은 비교적 높지 않지만 능선이 부드럽게 이어져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를 제공한다. 다섯 개의 등산 코스가 있으며 평균 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산길 곳곳에는 벤치와 평상이 설치되어 등산을 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정상에서는 화성시와 동탄 신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무봉산 기슭에 자리한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머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32만㎡가 넘는 넓은 부지에는 다양한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림, 굴참나무림, 상수리나무림이 곳곳에 펼쳐져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월 4일 인천 중구 월미로 33에 위치한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10km/5km) - 제물포 르네상스를 항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시 중구, 우리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제물포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항해!’는 1959년 서울 수복을 기념해 시작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인천 제물포가 출발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과거 제물포는 서울로 향하는 관문이자 국제 도시로서 번성했던 지역이다. 이번 대회로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에 의해 되살려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제물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발걸음 속에서 이번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인천 원도심의 재도약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가벼운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 참가자 중 약 30%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월 1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외기관 평가 대응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정 성과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5년 평가를 확정한 56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문제점 분석, 부서 간 협력방안 등 평가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25개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군포시의 대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더 다양한 평가 분야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세밀한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 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국내외 동향 및 군정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 회장은 ▲지속 가능발전과 ESG 개념 정리 ▲정부 및 지자체 ESG 추진 전략 ▲주요국의 ESG 정책과 공시 동향 ▲양평군 맞춤형 ESG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가치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을 지속 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5월 2일 청년ㆍ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수원시와 경기도의 선진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김찬심 위원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정책 환경을 만들고, 생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수원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통합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출범한 지자체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기존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확대 개편해 청년ㆍ청소년 사업을 통합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 시는 두 기관의 사례를 통해 정책 통합 방식과 조직 운영모델을 분석하고, 시흥시 여건에 맞는 청년ㆍ청소년 통합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선도 지자체의 운영모델 학습을 통해 시흥시 청년ㆍ청소년 통합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여러 방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추진되며, 관내 등록된 13만 4,58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환전 행위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그밖에 지자체별로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인천시는 기초지자체 담당자들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인천사랑상품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과 부정 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활용법, 주요 부정 유통 유형, 후속 조치 절차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진행해 단속 역량을 강화했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남양주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다. 즉, 한강이 시작되는 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남양주에는 두 발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화된 명소가 많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다양한 공원과 수변 공간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는 한강을 품은 대표적인 공원으로 도심 속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전해진다.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는 관내 한강변에 조성된 공원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총면적 23만9,882㎡로 축구장 33개를 합친 것보다도 크다.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이 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동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로 널리 알려진 정약용 선생은 남양주 출신으로 그의 대표적인 발명품인 거중기 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자전거 여행자, 캠핑족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공원 내에는 야구장, 풋살장 등의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란 주제 아래 어버이 은혜를 기리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이뤄졌다. 특히 주광덕 시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정애 부의장 등을 비롯해 도·시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개그우먼 김신영과 트로트 가수 주원, 정들레, 민요 가수 고윤선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높였다. 나아가 남양주시청 어린이집 및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기념영상 상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동을 더했다. 행사 당일 실내행사 외에도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 치매예방, 건강상담,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은 효행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지원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응시료 실비를 지원하며, 신청 및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되며, 자동차운전면허의 경우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서류검증 과정을 거쳐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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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개최된 ‘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등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신 시장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제6기 성남시 아동 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 등 최신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시는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