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남종합운동장의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2만석 이상의 프로야구장을 2027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만나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과 인근 도시의 야구팬들의 많은 성원 속에 KBO와 야구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서울과 수도권 교통 문화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에 건립되는 야구 전용 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한국 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성남시와 지역 경제 발전과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프로야구 경기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KBO는 성남종합운동장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시상식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가 주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이룬 자랑스럽고 훌륭한 파워리더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시상식에서 12개의 수상 부문 중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체계 전환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표어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된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 확산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선정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유치를 통한 두물머리, 세미원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 추진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구보건소가 2028년,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1993년에 건축된 분당구보건소는 노후하고 협소하여 신축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3월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대형공사 입찰방식에 대한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신축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신축될 분당구보건소의 건축 규모는 일괄입찰 심의 대상시설(연면적 3만㎡ 이상인 공용청사)에 해당하지 않지만, 성남시는 사업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일괄입찰 방식을 추진해 2024년 11월 29일에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협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2025년 3월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대형공사 입찰방식 심의 원안가결로 최종 일괄입찰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5월 입찰안내서 심의, 7월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안에 설계시공 적격자 선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의료 수요와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하겠다”며 사업 속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 분당구보건소는 내년 2월에 철거를 시작하여 2028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4월 말 또는 5월초부터 용인에서 운영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운영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이 시장과 시 관계자, 박세리 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용인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전 감독은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 모자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들이 곧 개관할 ‘SERI PAK with 용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박세리 전 감독이 공들여 운영할 'SERI PAK with 용인’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1일 박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종합운동장(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에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PM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PM 관련 사고가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다고 보고됐다. 용인지역 PM 관련 사고는 PM 이용 초기였던 2019년의 8건에서 2023년에는 54건으로 늘었다. 다만 2023년의 경우 시가 PM 이용 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서 안전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 건수가 2022년 82건보다 많이 감소한 54건것으로 나타났다고 용인교육지원청 측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원동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PM 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28일 경기형 과학고 최종 동의를 얻은 성남시는 3월 9일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교육감, 김은혜 국회의원 3자 간담회를 갖고, 경기형 과학고 후속조치를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과학고 선정 과정에서 함께 협력해 온 성남시장, 경기도교육청, 국회의원의 노고에 상호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지원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는 지자체인 성남시에 지역 학생 우선 선발권 40%를 임태희 교육감에게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성남 과학고를 통해 성남이 과학교육에 기여하는 역할이 분명해진 만큼 지역 할당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과정에서 성남시가 기숙사 등 시설 및 인프라 지원을 하더라도 이후 교육과정에 필요한 운영비는 교육청과 기업이 연계한 특화교육으로도 협력, 해결해 나가기로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교육감, 김은혜 의원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과학고와 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기업연계형 공유학교 확대, 과학고와 일반고의 고교 학점제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방안 또한 논의하기로 했다. 신상진 시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시청에서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올해 117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한 것에서 유래됐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꽃은 참정권을 상징한다. 작년에 이어 여성의 날 행사를 주최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여성의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의 정신처럼,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성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성평등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2023년 경기도 성평등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30개의 일반형 새일센터 중 유일하게 서비스제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4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화성의 지질유산을 각 학급 교실에서 쉽고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화성 국가지질공원 아카데미 ‘지오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환경부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관내 지질유산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된바,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신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지구과학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초·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참여자의 특성과 교육 수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화성 내셔널 지오 탐사대’를 운영한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에 대한 교육으로, 퇴적암과 지층, 화석 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화성 지오 ROCK’으로 운영한다.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암석 등과 연계해, ‘암석 사이언스 체험’ 등 지각의 변동 및 암석의 성질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관내 1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를 마쳤으며, 7일부터 학교별 선착순 신청을 받은 후 교육 일정과 시기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방세환 시장이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광주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방 시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김영찬 원장을 만나 광주시의 중첩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증가하는 도로 혼잡 문제를 설명하고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체계적인 철도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연구원이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강선, 수광선 및 수도권 내륙선 등 주요 철도노선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광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광주시를 통과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GTX-D 노선이 경강선 선로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운행 중인 GTX-A 만큼의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GTX-D 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싱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등 시흥시 관계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연구원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연구원 설립 경과보고 및 운영 방향 발표, 연구원과 대학 연구기관(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한국공학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 체결, 연구원의 미래 비전 선포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 아래 ‘2040 도시계획과 시흥 미래 구상(시흥시정연구원)’,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서울대 미래혁신연구원)’, ‘시흥 스마트허브 고도화(한국공대 산업정책기술연구센터)’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시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약 89.3%가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내 1590세대 중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2024 용인시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 특성항목 등 총 6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수행했다.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2023년 87.8%에서 지난해는 89.3%로 1.5%p 상승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분야는 ▲가족·사회적관계(96.1%) ▲주거(94.3%) ▲안전(93.3%) 순으로 나타났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한 지역 만족도 점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상승한 6.4점으로 집계됐고, 8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준 응답자 비율도 전년 대비 평균 19.3%p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5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8점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낸 지역은 기흥구(37.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세수 분석 및 부과·징수 추진사항 정기 보고회 개최 △법령 개정 사항 반영한 업무매뉴얼 작성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운영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지방세 수입 증대에 기여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조기 정착을 위해 세무민원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를 신속히 해결해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정한 지방세 운영과 납세자 중심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1회용품 사용 근절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시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배너,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외부 식사 시 텀블러 지참하기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및 종이 없는 회의 추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습관 들이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국을 대상으로 회의·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시청사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노노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 주문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에 음료를 제공하고 이를 청사 내 곳곳에 비치된 반납함을 통해 회수해 일회용품 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025년 선정된 사업으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국가보훈부의 '보훈테마활동 사업'이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AI 동화 창작연구소(AI동화랩)’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갖추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디어 소비자로서 디지털 시민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필름에 새긴 영웅들’사업도 추진된다. 국내 영화 속 독립운동가의 삶과 이야기를 알아보고, 독립운동가와 관련한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종교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