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재지정 평가에 따른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업소당 최대 70만 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이며, 선착순으로 총 70개소를 모집한다. 다만, 위생등급 유효기간이 4개월 미만으로 남은 업소는 등급 연장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화성특례시청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공고고시/일반공고)에서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등급 재지정률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도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연간 1,005명이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신규 감염되며, 이 중 20~30대가 전체의 64.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의 평균 잠복기가 8~10년인 점을 고려할 때,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성교육과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이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와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연계한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성교육, 에이즈 예방, 에이즈 감염의 위험과 전파 경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해 스스로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식사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5억 원 ▲한뫼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 활동을 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대표 11명 등이 참석해 학부모폴리스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부모폴리스 참여 확대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학부모폴리스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직접 나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학생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에서도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을 비롯한 사회업무부 소속 공무원 6명이 지난 4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는 산둥성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다. 경기도는 한경수 복지사업과장, 기초생활보장팀장 등 5명이 참석해 경기도 기초생활보장 핵심 사업, 긴급복지 지원 제도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 방문단은 경기도의 긴급복지 전달체계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대상 및 선발 방법,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오랜 협력자로 사회취약계층 업무 부서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와 산둥성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공무원 상호 교류, 파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사회보장제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함께 왕숙 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왕숙 2지구 문화예술 시설 건립 ▲시민이 만족하는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 사업(특색 있는 공원 조성계획 수립) 추진 건의 등 왕숙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수석대교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과 같은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요구했다. 특히, 왕숙 2지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력 도시로 조성 예정인 만큼 10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부재했던 대형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주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라며 “아울러,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대해서도 LH의 긴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시설별 감염병 대응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발생 위험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이며,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꾸준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산시는 생태관광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풍도 섬 투어 공정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산 9경 중 하나인 풍도는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며, 희귀 야생화 군락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다.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풍도바람꽃’을 비롯해 주변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야생화를 구경할 수 있다. 이번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안산 생태관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풍도 생태탐방(은행나무, 동무재길, 단풍군락 등) ▲야생화 단지 및 북배 탐방 ▲석양 감상 및 별자리 관찰 ▲마을 역사 탐방 및 환경정화 캠페인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은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5명 이내로 인원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부도생태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숲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풍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푸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베트남 언론사들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꽝남성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의 국제교류 활동,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 국제연꽃마을에 스마트도서관을 지어주는 용인특례시의 공적 원조(ODA)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2월 26일 오전 꽝남성청을 방문해 레반중 꽝남성장(당 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를 방문해 ‘용인 스마트도서관 건립 지원’ MOU를 맺고 도서관이 건립되는 국제연꽃마을에서 열린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베트남 언론사인 ‘꽝남성 라디오-방송국(QRT)’, ‘다낭공안신문’, ‘etime’, ‘베트남법률신문’ 등은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레반중 꽝남성장 등 꽝남성 관계자와 만나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은 레반중 꽝남성장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과 용인시의 땀끼시 내 도서관 건설 프로젝트 지원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용인시의 지원이 땀끼시와 꽝남성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로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의회 의원들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 시장, 버스승강장 주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 넘치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황선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은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 광명)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으며,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광명동초등학교와 연결된 녹지공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 공간을 포장하는 등 임시 통학로를 개설했다. 또한 광명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대형공사 현장 안전보안관이 통학로에 배치돼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챙기는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9시까지 14명이, 하교 시간인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1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영난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 1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 재개는 2021년 12월 기존 운영업체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휴업을 신청하고, 성남시의 긴급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된 지 2년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터미널 폐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새로운 운영자를 물색해 왔다. 시는 운영 능력과 재정 상태가 미흡한 3개 업체의 면허 신청을 불허한 뒤, ㈜NSP를 최종 운영자로 선정해 지난 1월 31일 승인했다. 운영 승인에는 5년 이상 영업 유지, 폐업 시 터미널 시설 운영권을 성남시가 지정한 새로운 사용자에게 무상 인계하는 등의 이행 조건이 포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운영이 정상화되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의 원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노선확충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형 기본사회’ 추진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복합 위기(저성장 고착화, 저출생·고령화, 불평등 심화 등) 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기본사회의 정의, 필요성 및 핵심 요소 △국내외 기본사회 성공 사례 △화성시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경제 성장 둔화, 노동시장 불평등, 복지지출 부족 등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소득 보장, 보편적 기본서비스 도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이 원장은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청년내일카드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주거 위기 대응 안전주택 등을 제안하며 기본사회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경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국가 운영 원리임을 강조하고 기본권 보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요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문 체육대회 입상 지원의 하나로 지급된 이번 포상금은 김채연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것을 기념하고, 향후 활발한 선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채연 선수와 그녀의 어머니,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채연 선수는 2023년 ISU 그랑프리, 2024년 사대륙 선수권 대회 및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는 동계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사대륙 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채연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남양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체육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스포츠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봉주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가 5월 4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관광공사는 6일 오전,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봉주 선수는 1998년과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비롯해 2001년 보스턴 마라톤,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민 마라토너다. 특히, 한국 마라톤 풀코스 기록 2시간 7분 20초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이봉주 선수는 “마라톤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즐기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서 그는 마라톤 대회 홍보 영상 촬영과 대회 당일 제물포 역사탐방투어, 포토타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1959년 서울 수복을 기념해 시작된 국제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였던 인천 제물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로 의미가 깊다. 대회는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