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접읍 주민자치회가‘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마을활성화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개념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 매립장 △ 재활용품 선별장 △ 스티로폼 감용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재활용품들이 다시 선별되는 과정을 살펴봤으며, 자원순환 홍보관을 방문해 재활용품이 어떤 제품으로 재구성되는지 확인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장에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 및 이론 강의 이수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수강생을 이달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족센터가 남양주시와 여성가족부 및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적응과 소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생활밀착형 커리큘럼을 통한 실용적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은 △기초반 △토픽반 △말하기반 △발음특강반 △국적취득반 등 실용적인 한국어를 학습자가 선택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습 가능하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 기본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운영된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남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6,500회기 이상의 교육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안정적인 정착의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연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는 2기 교육은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교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상회의 어플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사전에 접수한 임신부 45명이 참여한다. 출산 준비 교실은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3일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로, 신생아의 특징과 수면 습관, 울음 대응법, 목욕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퀴즈와 학습지 풀이 등의 방식으로 흥미를 높이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과천시 출산 준비 교실은 지난 1기 교육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98%에 이를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로 예정된 3기 교육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은 직장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심사 끝에 ‘조건부 추진’ 통과 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2025년 9월 착공, 2027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 2월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돼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총사업비가 최초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2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해당돼 재심사가 필요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의견을 받았으나, 이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심사 보완자료 제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건부 추진’ 결정을 끌어냈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 인프라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특별 개방 이벤트 '중앙 달빛 도서관'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기존에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던 어린이자료실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 ‘미양 꿈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매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얼려 먹는 책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여름과 시원함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서가에 전시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는 1권 이상 책을 대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도서 대출 권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방 이벤트는 안성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됐다.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저금통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나눔교육을 진행된 후 그 실천 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저금통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모은 금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참여 학생은 “용돈으로 채워진 저금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기부해주신 사랑나눔저금통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2025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하반기 인사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및 음주 관련 비위 예방을 위해 7월 3일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 내 불필요한 오해와 갑질, 복무위반 등 각종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도한 음주 및 숙취운전 절대 금지 △회식 및 음주 강요 등 갑질 행위 금지 △인사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행위 금지(출퇴근 시간 미준수, 무단 이석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 신뢰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인사철이라는 민감한 시기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렴정책과 공직윤리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노랑풍선이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문화 관광 체험 여행 프로젝트-내일을 그리는 여행’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정책사업으로, 진로 탐색과 관광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청소년이 균등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관광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역사·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에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제주 지역 역사·인문·예술 체험, 미래 관광산업 탐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 지역 해설사 및 전문 기관과의 협업,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관련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생활 안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호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자체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재해구호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가 맡아, 재난구호 조직의 구조, 역할, 현장 대응 요령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맞춤 재해구호 교육 실시로 재난 발생 시 최일선에 투입되는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이재민 구호업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뚝딱! 읽GO만들GO!, 그림책 수영장, 여름 주제 도서 전시, 권여름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비전도서관은 수박모자 만들기 등 여름 체험행사, 북크닉 바구니 대여, 인디언 텐트 속 책읽기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팽성도서관은 캐릭터 초밥 만들기, 성인 대상 마크라메 매듭 공예 등 손으로 만드는 꼼지락 공예체험을 제공한다. 세교도서관은 바다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비치백 만들기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며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중도서관은 8월 여름방학 특강으로 독립운동가 이야기, 영어, 경제 스토리, 그림책 수업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청북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여름, 어린이 역사탐험대 바다편, 마카롱으로 바다친구 만들기, 나만의 바다 표현하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여름밤 생태교실, 오싹오싹 인문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성남물빛정원’에서 첫 번째 야외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 7월 5일 오후 6시 성남 분당구 구미동 소재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여름밤의 정취와 클래식 선율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날 공연은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무대를 진행했다. 특히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중 발췌곡, 영화 ‘디어헌터’ OST 중 ‘카바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기타리스트 지익환, 색소포니스트 황동연 등 정상급 연주자들도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시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2만9천여 ㎡)를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남물빛정원’ 프로젝트의 첫 행보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난 6월 ‘두물길 산책로’를 먼저 개방한 바 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전문 음악홀과 복합문화카페, 장기적으로는 세계적 규모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여름축제가 경기도 양평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평수박 3W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박(Watermelon), 물놀이(Water), 건강 먹거리(Wellness)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여름 대표 축제의 면모를 뽐냈다. 축제는 청운면수박축제추진위원회(공동대표 황경구 청운면장·박성일 수박연구회장) 주최로 마련됐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달콤 아삭한 양평수박과 시원한 물놀이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 첫날 오후 6시 축제 개막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인 수박을 테마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징검다리 영화제,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수박 품평회와 수박 카빙대회 시상식, 가수 효원·이진아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다. 둘째 날에는 수박가요제, 문화공연, 수박 빨리 먹기 대회가 이어진다. 청운면 지역의 150여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물맑은 양평수박’은 비옥한 토양과 청정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과 관련한 ‘제17회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협의를 하겠지만 고기동 주민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4일 강조했다. 시는 고기동 노인복지시설 사업시행사인 ㈜시원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인가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실효 확인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주위적 청구’를 기각했고, 사업시행자의 ‘예비적 청구’를 인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한 인가조건 변경을 통해 공사차량의 운행 재개를 추진하라는 결정을 내린 ‘일부 인용’이므로 (주) 시원의 승소 운운하는 보도는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강조했다. ‘주위적 청구’는 소송에서 원고가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청구원인이며, ‘예비적 청구’는 ‘주위적 청구’가 기각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청구하는 것인 만큼 (주)시원의 승소라는 말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원 측은 ‘주위적 청구’로 ‘인가 조건(공사차량 우회도로 조건)’ 자체의 실효 확인‘, ’예비적 청구‘로는 ’인가 조건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5 경기도 농촌다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경기도 농촌공간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형 농촌공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촌공간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주제 발표로 ▲‘우리나라 농촌의 토지이용 특성과 관리 쟁점’(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센터장) ▲‘경기도 농촌재생 전략 수립 방안’(서울시립대학교 이재호 교수)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수립 사례’((주)예담그룹 조충현 대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 김보람 과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기도가 높은 개발압력, 접경지역 등 복합적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