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30일(목) 용인시 모현면에 소재한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15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비제이, ㈜디알텍,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엔에스쇼핑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08명이 참가하였으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뜻을 함께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찬으로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액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목표로 시작한 자선골프대회가 회원사들의 성원 속에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여, 누적 후원금 9억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자선골프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교육부 주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여주시는 2025년 10월 30일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어린이집 3개소(키즈레일, 센트레빌, 아띠)를 신규 선정하고, 2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가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 보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한국식품안전협회 김형준 전문위원이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무릎 건강과 꿀벅지’를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제조·유통, 조리·판매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90명의 감시원이 총 9만 458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이지영 시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29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표기를 정비하고, 조직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상위법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연임규정을 완화하고, 개정 조례 시행 이전에 위촉된 위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한 것이다. 아울러 조례 전반에 걸쳐 표현방식, 문구, 띄어쓰기 등을 통일하여 법령 해석의 일관성을 높이고, 실무의 적용 편의성과 행정 실효성을 제고했다. 안건의 심사를 맡은 문화복지위원회는 이 개정안에 대해 현장의 요구와 운영 현실을 반영하여 제도를 정비한 것이어서 실질적인 의미가 크다면서 민ㆍ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진분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핵심 협력 구조”라며 “협의체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체계와 표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제299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김유숙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했으며, 안산시 관내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종이사용 줄이기 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및 공공기관장의 협조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안산시장은 종이 사용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고, 공공기관의 장은 시의 정책에 적극 협력해야 하는 책무가 규정됐다. 또한 시장이 종이 사용 줄이기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시행 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종이 사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게 했으며, 종이 사용 줄이기를 위해 공공기관의 장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담겼다. 또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종이 사용 줄이기에 필요한 행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품목별 전문기술(아열대)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아열대 작목 재배 현황과 전망 △애플 망고 재배기술 △멜론 재배기술 △아열대 채소 재배기술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아열대 작목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다산서당’(nyjedu.gseek.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양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새로운 작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0월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제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2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의 도시 규모와 행정 수요는 이미 광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실제 권한과 재정은 여전히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에 머물러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결정에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과 책임이 함께 부여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 지위를 가진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사망사고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시 전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과 사망사고 유형을 세부적으로 진단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사망자 수는 연평균 20명 수준으로 인구 천 명당 0.03명(전국 평균의 60%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사고의 88%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것이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1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 △도로환경 개선 등 4대 중점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투광등과 방호울타리를 확대 설치하고, 비신호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속도저감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견인제도를 시행해 보행공간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령자를 위한 대책으로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확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등을 추진하며, 고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어쩌다, 생활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쩌다’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의 순간 속에서 발견하는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포럼, 토크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문화공동체와 서포터즈의 활동을 선보이는 성과전시 '어쩌다, 마주침' △‘공통적 감각으로 생활문화 탐색하기’를 주제로 한 오픈 포럼 '어쩌다, 한마디' △작가 김혼비·박태하, 아티스트 하림이 참여하는 대담형 토크 콘서트 '어쩌다, 토크 콘서트' △지역 생활문화공동체 공연과 함께 팝페라 아리엘, 남궁옥분, 안녕바다 등이 출연하는 '어쩌다, 무대에' 등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생활문화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의 문화”라며 “이번 페스타가 양평의 생활문화공동체가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사이버 위기관리 등 80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주기적인 정보시스템 보안 점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한 보안 점검과 대응 훈련,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신종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위한 정보보호 시스템 개선 등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맞물려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면서 “대응력을 높여 시민 개인정보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경기도청에서 진행돼 성남시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월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말까지 두 달간 1800명 접종을 예상해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성남시 등록 거주자)다. 임산부와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성남 시민이면 부부 둘 다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임산부나 배우자가 성남 시민이 아니면, 양가 부모는 성남에 살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종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월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차로구간이 우선 개통되며, 올 연말부터 2026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왕복 4차로를 추가 개통한다. 전체 공사는 318호선 2차로 추가(왕복 6차로) 개통을 포함해 부대공사 완료 후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임시 개통 전 도로표지 정비, 신호체계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을 병행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10월 31일부터 해당 구간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우회도로는 폐쇄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임시 개통을 통해 도민 통행 불편이 크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은 2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양식 꾸러미는 먹골함흥냉면&갈비탕(대표 문상희)에서 후원한 갈비탕 50개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소고기장조림 반찬세트 50개로 구성됐다. 박현정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이천신용협동조합이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나눔’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걷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매월 누적 걸음 수 3억 보를 달성할 때마다 이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지난 9월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총 2,029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3억 보를 훌쩍 넘긴 4억 8천만 보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10월 2차 챌린지에서도 1,612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걸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