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시민안전담당관이 총괄하고 시설물별 27개 담당부서가 참여해 총 304개소의 도로교량·지하차도·건축물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여부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조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관련 매뉴얼 및 대응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상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가 비교적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04개소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구조물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손상이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해·위험요인 점검 결과로는 총 324건으로, 이 중 표본점검 36건, 부서 자체점검 288건이 포함됐다. 해당 점검 사항 가운데 283건은 이미 조치를 완료했으며, 41건은 현재 조치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4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과정과 책임자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인장식물원 2차 리모델링 사업 ▲고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추진배경, 사업개요, 담당 부서 및 담당자 등을 포함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개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 누리집을 통한 별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간부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부 최종 승인·고시됐고 15일에는 ‘대장-홍대선’ 착공식도 개최됐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과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기대가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 절차와 경기도,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신천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행정소송에서 시가 대법원 최종 승소한 사안에 대해 이 시장은 “이번 판결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한 우리 시의 행정 결정이 옳았다는 점을 사법부에서 확인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법 위반 여부와 공익 훼손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고양시의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표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과 모범 동 위원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회원들은 앞으로도 실천 과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는 올해 ▲국토 및 생활환경 정비 ▲법질서 확립 캠페인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소외가정 도배 및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방형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도덕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회룡홀에서 ‘12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열고, 각 동의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자치민원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암동 주공1단지 앞 사거리 교통안전 개선, 송산2동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방지책, 녹양동 휴먼시아 보도교 안전성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의정부1동 체육공원 활용도 향상, 행복누리공원 산책로 조명 개선(가능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휴식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동 현안 외에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 사항도 공유했다. 복지정책과는 ‘2025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자치행정과는 ‘2026 의정부 해맞이 산책, 하천길 따라 새빛까지’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단 티타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체감하는 동장들의 현장 의견을 시정에 즉시 반영하는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형평성과 적정성을 상실한 일부 예산 편성 항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도의원 현안사업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 사업은 도비를 통해 보완 및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특정 수혜 업체를 지정하거나 형평성을 훼손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결코 건강한 예산 편성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예산 미편성을 결정했음에도, 그 책임이 일방적으로 시의회에 전가되는 구조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행부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기준을 의회와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10억 9천만 원이 증액된 ‘연구용역비’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도움 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도박예방 선도교사들의 현장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교과 연계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예방교육 ▲지역 연계 예방교육 ▲도교육청 정책 연구 결과와 현장 대응 체계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형식적 예방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적 생활교육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학생 도박 예방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도박예방 선도교사 강사 양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개최해 현장의 예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실적과 정책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며 2026년 도박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은 1년 중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달로, 독서는 여행의 또 다른 이름이다. 몸은 제자리에 있어도, 마음은 문장 하나를 따라 먼 곳으로 떠난다. 그래서 독서는 ‘가장 조용한 여행’이라고도 불린다. 독서를 하다 보면 때로 책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문장 하나가 등을 떠미는 순간이 찾아온다. 경기도에는 이런 문학의 순간들이 태어나고,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공간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문인들의 흔적이 깃든 문학관, 조용히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방들이다. 소설과 시가 태어났던 곳 혹은 그렇게 태어난 문학을 공유하는 공간들은 책을 통해 얻은 감동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책 한 권을 들고 길을 나서 보자. 책을 품고 하룻밤 ‘안성 살구나무책방’ 한때는 동네마다 서너 개씩 있던 책방이 사라진 지 오래다. 모든 게 대형화되는 시대고 서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 오히려 작은 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성의 살구나무책방도 그런 공간이다. 살구나무책방은 분주한 도심이 아니라 시간의 속도가 한 박자쯤 늦춰진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허물어지기 직전의 폐가가 서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평가·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여부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채용 공정성과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이루어진다. 공사는 연령, 성별, 학력 등 불필요한 편견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능력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공정채용 프로세스를 운영 중으로 2025년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채용 시스템을 강화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약 1,000명이 찾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모두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차,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8회차를 운영한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 제야(12월 31일)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투자사가 참여하는 ‘창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보육기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 부스와 제품 전시, 관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과 관내 기업, 투자사 간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기업이 성과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기업은 △플렉스온-자동차용 휠 균형 및 방폭패드 소재 개발 △에이인비-인공지능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하이퍼네트워크-다중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스테이정글-푸드테크 기반 외식 매장 운영 솔루션 등이다. 또한 8개 보육기업이 기업 소개와 제품 전시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은 △하이퍼네트워크 △플레이버-초단기 피부 개선 화장품 △이큅(-아동 역량 개발 교육 콘텐츠 △더가다-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한 교육 체험 콘텐츠) △에이징테크연구소-인공지능 기반 치매 저감 유산균 요거트 △루트퍼셉션-시공 없는 공간 조명 시스템) △미니말레-스페셜티 커피·수제 베이커리 △미스터그룹-서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바우처를 지원해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등이다. 올해는 여기에 △서비스 신청 증가율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 사업 확대와 관리 수준을 반영한 항목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사업 운영의 충실도와 지역 여건에 맞춘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이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우수 지자체 선정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정신건강 돌봄 기반을 꾸준히 보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4일과 12일 2일간에 걸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일엔 초등학교, 12일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했고 관내 학교의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청 교육 담당 부서 관계자,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한 각 현안 사항을 담당하는 소관 부서장도 함께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는 관내 32개 초‧중‧고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구리시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 운영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이 더 풍부한 교육환경에서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구리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월 16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에 위치한 아천동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아천동 은행나무 당산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원주민과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형식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아천동 은행나무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은행나무에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1981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조성 이후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4년간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 당산제는 아천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염원하는 뜻과 함께 구리 시민의 건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허득천 상임대표는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는 8년째 추진위와 구리시와 시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에 많이 알려졌고, 내년에는 판을 세계로 더 크게 키우겠다”라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원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NH농협은행으로부터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으며, 감사의 뜻으로 전달받은 농협 쌀 맛선 3만 원권 카드 7매를 안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Social Contribution)의 하나로, 3만 원권 쌀 카드 7매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로 전달했다. 전달된 쌀 카드는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 다 함께 돌봄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 카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 고객 선정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지방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