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대표 김주원)는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 ‘청렴별곡’은 파주시가 민관 청렴도 발전과 협력을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2022년 5월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협업하며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공시 제도 안내, 센터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시 담당자 참여 등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와 민간위탁 기관 간 청렴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파주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의지를 재정립하고, 일상 업무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지도’에 나선다. 자체 위생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부족한 법령 지식 등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한 행정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장의 목소리와 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그리고 현장지도를 희망한 업체(연 매출액 낮은 순) 등 총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현장 지원은 식품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주요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이동장치(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이동장치를 방치할 경우, 해당 업체의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통학로에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고, 이번에는 파주시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며,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첫 대상지를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으로 선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게 됐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 개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5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무상담·교육 ▲부채 진단 ▲채무조정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금융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융복지역량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7개소로 출발하여 현재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하여 총 19개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경기도민 98,3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에 대해 9차 행정대집행을 본격 단행하고, 불법으로 증축된 속칭 ‘유리방’이라 불리는 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 성매매 영업 행위에 대한 파주시의 강력한 행정조치에도 영업을 지속해 오던 업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 포함 총 35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하루 만에 불법영업 공간인 대기실 철거를 완료했다. 당초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은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는 등 시의 조치를 거부해왔으나, 시는 엄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주가 실질적인 건물 소유주임을 입증해 행정소송 자진 취하를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28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1동, 시 매입철거 5개동으로 총 74개동, 90%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를 병행한 강력한 행정조치로 영업 중인 업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청년문화공간(호국로 1314)에서 ‘작은성공기획단’ 단원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기획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문화공간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 콘텐츠를 확보하고, 청년들이 공간 운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직접 책을 기획‧출판하는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율적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이끌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독립출판의 개념과 사례를 배우는 이론 교육부터 주제 선정, 글쓰기, 편집 및 교정 등 출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청년문화공간 및 관내 청년 공간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작은성공기획단 단원으로 한정되며, 전문가 컨설팅과 결과물 전시도 함께 추진한다. 완성된 책은 청년문화공간 내 북토크와 전시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창의성과 자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의 공직자 충무공'을 주제로 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충무공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투명성, 효율성, 책임성 중심의 업무혁신 행정마인드 함양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역량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공직자 충무공 - 이순신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공무원의 길”의 저자이기도 한 김오수 前 검찰총장이 강사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열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혁신과 적극행정 등의 공직가치를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와 그의 활약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연천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부터 감액, 과오납, 체납 고지 및 독촉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독촉장 송달의 중요성과 체납처분 전 단계의 행정 절차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고지·독촉 등 업무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체납액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70개 기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군포시에서는 유일하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도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우체국은 지난 22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 ‘사랑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지원 사업 ‘우리 동네 외식데이’를 진행했다. 포천우체국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매월 운영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동, 신북면, 소흘읍, 영중면, 일동면 등 각 지역의 고립 위기 이웃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고 정을 나눴다. 권오상 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함께 해 주신 포천우체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 중학교 4곳(신북초, 외북초, 삼정초, 삼성중)을 방문해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총 8명의 효행 청소년(초, 중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행 청소년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각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부모의 신뢰와 교사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현휘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효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효행 정신을 신북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키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미래 세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유해 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읍 일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의무를 안내하고, 술, 담배 판매 업소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안내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현장 계도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외부 민간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도 평가 지표 변경 사항 안내, 청렴 시책 추진 실적 보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정 및 세정, 인허가 등 주요 민원 분야의 이용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청렴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설문 결과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근절: ‘부패행위 모의훈련’, ‘계약 심사 사전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 △민원 만족도 제고: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통합 성과관리 내 부평가 우수부서 선정’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개최했다.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7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 구조를 활용해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됐으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 등을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나쁜 후크선장이 피터팬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권유하며 벌어지는 갈등 상황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어린이들이 극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리즈형 기획 공연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관람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짝수달 오후 2시 수요일에 열리는 '트레블 콘서트'에서는 4개국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4개국 4색 여정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는 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비엔나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국, 잔잔한 바다 감성의 일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의 음악적 특징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1회차 비포 선 라이즈(6월 18일) △2회차 나의 살던 고향은(8월 13일) △3회차 바다가 보이는 마을(10월 15일) △4회차 티파니에서 아침을(12월 17일) 등 각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와 함께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