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2월 15일 이천시 중리동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겨울철 혈액 수급 어려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봉산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이천 시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헌혈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12일, 관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온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56명에 대한 유공 표창이 이뤄졌다.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발적 참여와 헌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우수사업 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사우동 주민자치회의 ‘우리 동네 작은 돗자리 음악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인 5,983 농가에 지난 12일 총 85억을 일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 사업은 0.5ha 이하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면적직불금’ 두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기초 소득 안정망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전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농가당 130만원씩 정액으로 지급되며, 면적직불금 단가도 모든 구간에서 5% 인상됐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및 농지자격요건 충족여부, 공익직불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1,791 농가 23억원과 면적직불금 4,192 농가 62억원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현재 1차 지급은 마무리됐으며, 계좌오류나 승계 절차 등이 필요한 농가는 확인절차를 거쳐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공무국외출장의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심사 근거를 규정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심사 운영 기준과 위원회 운영 절차는 별도의 규칙에 위임하고 있어 제도적 미흡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위원회 의결 요건과 운영 절차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사위원회 정기·임시회 운영 근거 마련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의결 요건 신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하도록 하는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기형 의원은 “공정성 강화를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하도록 했으며, 책임성 확보를 위해 의결 요건도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으로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근거 마련, ▲ 연구·창업·기술사업화 지원, 이공계 여학생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취업 및 복귀 지원, ▲ 교육·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여성과학기술인은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연구환경 제약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도내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등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 경기도·시·군·공공기관이 도입·운영하는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등록제 도입 및 주요 정보 공개, ▲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한 도민 피해에 대비한 피해신고센터 설치 근거 마련, ▲ 피해 구제·보상 지원과 정기 점검·개선 권고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 인공지능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공공 영역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행정의 효율성뿐 아니라 도민의 알 권리와 권익 보호를 함께 고려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가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공공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활용과 도민 중심의 인공지능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학교 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에 강력한 제동을 걸었다. 전석훈 의원은 15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내용을 포함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통합 조정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이나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학교와 유치원에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 의원은 그동안 도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실태를 점검해 왔다. 현장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일부 학교는 법적 의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소방차 진입조차 불가능한 깊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있었다. 전 의원은 "현장을 확인해 보니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 바로 아래, 혹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 지하 깊숙한 곳에 화재 위험이 큰 고전압 충전시설이 억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적 근거와 운영ㆍ관리 체계를 상위법령 개정 사항에 맞게 정비하고, 공적 재원이 투입되는 센터에 대한 관리ㆍ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17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면서 창업진흥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관련 업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적 근거가 「과학기술기본법」에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으로 변경됐으나, 관련 조례는 상위법 개정 사항을 제때 반영하지 못해 왔다. 개정안은 조례의 모법을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관련 조문 전반을 상위법 체계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조례의 법적 안정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연금 또는 보조금을 교부받고자 할 경우 기존 사업계획서 제출에 더해 연간 운영계획을 함께 제출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보건건강국 및 복지국 소관 사업 중 AI 관련 신규 및 유사 중복 사업에 대해 예산 편성이 부당하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해당 예산의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특히 지방의료원의 경영 개선 노력을 칭찬하면서, 낭비성 AI 사업 예산을 의료원 시설 개선에 투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 개선 노력에 대해 먼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유 의원은 작년 10월 취임한 원장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에 35개 지방의료원 중 가장 좋은 대외평가를 받았음을 언급하며, 경기도의료원의 매출이 2023년 대비 약 280억 원, 2025년 기준으로는 약 180억 원 증가한 점을 치하했다. 유 의원은 보조금 제외 적자 폭이 2023년 760억 원에서 2024년 650억 원으로 111억 원 줄었고, 올해는 작년 대비 100억 원 정도 추가 감축이 예상되는 등 해마다 적자 폭을 줄여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 의원은 향후 2027년까지 300억 원 정도의 적자 폭을 줄인다면 도와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을 저장·공급하는 ‘양방향 충전(V2G, Vehicle to Grid)’ 기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전력망의 한 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양방향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의 개발·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책무를 명시하고, ▲관련 기술의 확산과 실증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김완규 의원은 상임위 통과와 관련해 “최근 전력 수급 불안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과제 속에서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미래 전략”이라며, “이번 상임위 통과는 경기도가 모빌리티와 에너지 정책을 함께 바라보는 첫 제도적 출발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음마깽깽 인형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마깽깽 인형극장’은 전통 덜미인형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2025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진행하는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한다. 공연진 ‘연희공방 음마깽깽’은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국악 전문 예술단체로, ‘연희도깨비’, ‘괴물도감’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공연은 전통 덜미인형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남사당놀이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음악과 몸짓이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사물놀이 인형극과 실제 연주자와 덜미인형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웃고 울며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12월 15일, 연천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경기도 북부권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개최됐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개최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 의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북부 시·군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제119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차수에 상정된 '별내선(8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3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과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갈등 인식과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갈등 해결’을 주제로 조별 협력활동, 전문강사 강의, 선배 청소년이 들려주는 갈등해결 이야기, 활동 소감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갈등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평소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기 바빴는데, 앞으로는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미래사회역량을 배양한 대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등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당시 광명시는 매몰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5개소에 의료대응 인력을 배치해 건강 상태 확인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상자 구호조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현장 재난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명시는 사고 수습 이후에도 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