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힐링 수영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수중 생존능력 향상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용적인 교육 방식으로 지난해 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교육 참가자를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자기 도구를 활용한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을 장애인 맞춤형 교육으로 받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수중에서 스스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효과 및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체결된 ‘수원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전력공사 간 협약’에 대한 용인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문을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 사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서한을 보낸 이유,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용인시의 입장을 무시한 수원시의 문제를 한국전력이 깊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전력의 중재 역할을 요청하는 공문도 한국전력에 보냈다. 이 시장은 김 사장에 대한 서한에서 2010년 수원시 해모로아파트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서 시작된 광교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이설을 강력히 반대하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양측 사정을 고려해 ‘용인 시민의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한 뒤 공사를 시행하라’고 중재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수원시는 지난 2월 송전철탑 이설 사업시행자를 ‘GH·한국전력공사’에서 ‘수원시·한국전력공사’로 변경하는 주민공람을 했고, 이 과정에서 용인시와 어떤 협의도 하지 않았으며, ‘수원시·GH·한국전력공사’ 3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동부경찰서 주관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홍보단 ‘지켜용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켜용 서포터즈’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기초질서를 지키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용인동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홍보단이다. 어르신, 대학생, 운전자, 상인, SNS 홍보단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20명의 서포터즈는 교통안전 영상제작, 모니터링,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SNS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지켜용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안전 홍보영상 시청, 서포터즈 추진보고,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계획·소감 발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 장학사업 참여팀을 모집하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Y드림댄스’는 2024년에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2개 팀을 선발해 연습실 대관비, 재단 공간 무상 대여, 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과정 및 결과를 분석하고,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올바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10명 이내)으로 구성된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연습실 대관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댄스 분야 유명인을 초청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봄맞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수목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가지치기 작업은 문정로를 비롯한 관내 5개 주요 도로에서 진행되며, 느티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총 474그루를 대상으로 한다. 수지구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작업 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과도한 가지치기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거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정비를 통해 도심 속 녹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시민들이 걷기 좋은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수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홍보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들의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색상별로 민원실(분홍색), 주민자치사무실(하늘색), 무인민원발급기(노란색) 등 목적지를 구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눈에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대표 홍보 캐릭터 ‘조아용’을 바닥 안내선에 적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용(龍) 캐릭터인 ‘조아용’은 용인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 민원인들이 자연스럽게 시의 브랜드를 접하고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바닥 안내선이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편의 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기흥구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이날 착공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통해 2027년 7월께로 설정한 개청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동 다올공원 일원에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271억 원이다. 부지면적은 3,500㎡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471㎡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 1~3층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사무실, 주민운동시설, 강의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백 1동은 2020년 1월 동백동에서 분동된 이후 임대 청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축건물이 완공되는 2027년 7월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당초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공식을 통해 공사 시작을 알리고자 했으나 정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착공했다. 이날 이 시장의 현장 점검에는 안한상 통장협의회 회장, 박종열 체육회장, 김진석 노인회장, 홍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은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동백1동 주민대표들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이 임대농업기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농업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연중 수시로 지원하는데, 농업기계 임대 농가 중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는 매년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간 450건 이상의 농업기계 운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임대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면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기계를 적기에 제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일자리센터(기흥구 강남로3)에 외국인 전담 일자리상담 창구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기준 등록 외국인이 2만명을 돌파한 데다 반도체 산업 발전으로 외국인 고급 인력 등이 대거 유입되면서 용인의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전담 일자리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용인에 거주 중인 F2, F4, F5, F6 비자 소지 외국인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외국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외국인 채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생산인구 줄어드는 상황에서 외국인 채용은 인력난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외국인과 외국인 채용이 필요한 구인 업체를 위해 용인시일자리센터가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사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계약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주의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월세 계약 시 정보가 부족해 불안전한 계약을 하거나 계약 후 필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시는 시민들이 계약의 각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을 계약 전·후, 문제 발생 후 등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체크할 사항들을 정리하고 관련 정보제공 기관이나 주택임대차 상담사례집으로 연결되는 QR까지 삽입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만들었다. 또 시민들이 계약 전 스스로 대상 주택의 안전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심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월세 계약과 관련된 15개 항목을 통해 계약하려는 주택에 대한 계약 안전성을 사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안내문과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전·월세 계약 시 주의 사항을 확인하거나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분야별정보'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창작오페라 ‘이순신’의 작가료 전액 510만 2천 원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예술감독에게 주어지는 급여 3천만 원 전액을 용인르네상스광장 시민축제에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 기부이다. 올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이순신 탄신 480주년 기념 다큐픽션 창작오페라 ‘이순신’(연출 이경재)의 대본을 단독 집필한 김혁수 대표이사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한 현장 예술가 출신의 경영자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예술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수지신협, 경수고속도로, 뉴스틸뱅크,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 등 관내 후원기업 및 개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집필로 발생된 작가료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관내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푸른 도시 조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8일 각 구청별로 열리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묘목 5000여주를 나눠준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체리나무(1000주)와 복숭아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왕매실·왕자두(각 400주), 수국·서양철쭉(각 400주) 등 총 1600주다. 수지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710주), 수국(710주)을 1인당 각 1주씩 제공한다. 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육아지원시설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육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부모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읍·면·동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육아 지원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아와 부모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쑥쑥! 퍼포먼스 놀이’를 첫 번째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공도서관 17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도서관별 다양한 강좌·강연·체험 행사 가득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에는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 텐트, 빈백 등을 활용해 ‘독서머뭄존’을 운영, 야외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크닉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철인 3종 개념을 도입한 독서권장 이벤트 ‘독서 트라이애슬론’ ▲올해의 책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의 강연과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문해력(포곡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쑥쑥 자라는 문해력 그림책 놀이(동백도서관, 유아 대상) ▲엄마표 문해력(모현도서관, 성인 대상) ▲신중년 디지털 문해력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용인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한다. 접수 분야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문화·관광 ▲교육·보육 ▲복지·보건 ▲환경·농업 등 행정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