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9월 30일 화요일, 추석행사 ‘달빛 한마당’과 함께 킹콩백화점 주식회사의 누적 10억 원 상당 물품 후원 기념 전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킹콩백화점 주식회사는 2024년 12월부터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이번 누적 후원 10억 원 달성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의미 있는 성과로 기록됐다. 후원된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전달식은 추석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복지관 회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킹콩백화점 주식회사 이상우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일운 관장스님은 “10억 원이라는 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 드리브의 ‘꽃의 이중창’ △채동선의 ‘그리워’ 등을 공연한다. 임신부들의 태교를 위해 선별한 곡들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는 태교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1800여 명 접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부문의 대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 ‘내일(My job)의 희망을 키우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목표로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성남시는 미래산업 중심의 전략적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과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직업재활능력 향상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44,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0%를 넘어섰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 결과 성남시의 지역활동인구 비중은 110%로 나타났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성(B/C) 보완 방안을 마련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당초 성남시는 지난달 예타 신청을 추진했으나, 교통수요 분석의 핵심 자료인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 배포가 늦춰지고 정자동 백현마이스사업과 복정역 포스코홀딩스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효과가 경제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 시기를 미뤘다. 시는 이미 2024년 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개발 수요 반영 △공사비 절감 방안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경제성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예타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4891억원 중 293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시의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철도사업은 국비 확보가 관건이며 예타 통과가 필수”라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4개 단지에 대해, 선도지구 공모 당시 공고한 일부 평가기준을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시는 5개 신도시 중 분당에만 적용돼 주민 불만이 컸던 △이주대책 지원 여부 △장수명주택 인증 △추가 공공기여 항목에 대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완화된 세부 내용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용 주택 확보 기준을 ‘전체 세대 수’에서 ‘증가 세대 수’ 기준으로 변경 △장수명주택 인증 등급을 ‘최우수’에서 ‘양호’로 하향 △추가 공공기여 비율을 부지면적의 5%에서 2%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주민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주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재건축 참여 의지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항목들은 당초 예정구역 간 차별화를 위한 기준이었으나, 오히려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완화로 초기 사업 단계의 불안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선도지구가 대한민국 재건축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번 완화 조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릴 적 골목 문화를 이어가고자 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이 마련한 제1회 전국 어린이 제기차기 대회가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7일 성남탄천운동장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 선수 약 80여 명과 대회 진행요원 20여 명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해 최현백·최종성·윤혜선·조정식 시의원과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위원장, 이형만·안광환·남용삼 전 시의원과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정해진 숫자만큼 제기차기에 성공할 경우 메달이 수여됐으며, 연령대별로 나눠 개수를 조정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성취감을 안겨 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마련한 메달을 참가 어린이 목에 걸어주면서 제기차기에 대한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대회를 주관한 성남시기자클럽 조정환 회장은 “아이들의 함성 소리가 골목길에서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에 옛적 추억을 생각하고 그 시절의 골목길 재잘거림을 다시금 재현하고파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제기 하나로 웃고 떠들던 그날의 추억을 연상하면서 좋은 추억과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기도는 이번 서밋을 통해 "제3벤처붐을 경기도에서 시작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주한스페인 대사,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사우스 서밋’의 나초 마테오 대표, 세계적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소반 카니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지난 정부 시절 위축된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도 3차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판교의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적 혁신 국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상징이 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G-SUMMIT(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국신호, 이하 센터)는 오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장애인연합회 강당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인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장애로 인한 인권침해, 차별, 학대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법률상담은 센터 자문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이 겪는 구체적인 법률적 어려움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을희망하는성남시장애인과가족은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031-725-9507)로 사전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인권·법률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권리침해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남시 장애인의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031-725-9507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영희)은 지난 30일, 신흥3동에서 25년째 이발소를 운영 중인 ‘모범이발소’를 우리동네 안부지킴이 돌봄상점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돌봄상점은 지역 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상점들이 일상적인 주민 접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이를 복지관에 제보하는 돌봄 네트워크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모범이발소 이상봉 원장이 오랜 기간 어르신들과의 깊은 인연 속에서 보여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모범이발소 이상봉 원장은 “손님 대부분이 어르신이라, 자주 오시던 분이 안 보이면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된다”라며, “항상 살피고 챙기는 마음으로 일해왔다”라고 전했다. 요양센터에서 3년 넘게 봉사해 온 그는 평소에도 주변 어르신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그런만큼 “복지관에서 ‘돌봄상점’을 제안했을 때, 자연스럽게 ‘내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오영희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위기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의 후원으로 2025년 추석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로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셔야 할 2096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담아 송편키트(송편, 한과, 식혜,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작은 도움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어르신들도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최숙재 루치아 수녀) “이번 추석은 유독 연휴 기간이 길어서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고독감이 더욱 배가 될 수 있는데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 후원연계로 풍성한 추석키트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e스포츠 구단 ‘SLT 성남(SLT Seongnam)’이 마침내 국내 최정상에 우뚝 서며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SLT 성남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ROAD TO ASCENSION'에서 총 5개 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전인 'VCT Ascension Pacific'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VCT Ascension Pacific은 아시아 지역 리그로 올해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팀이 참가하여 VCT Ascension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SLT 성남은 창단 이후 수많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는 등 끈기 있게 도전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ROAD TO ASCENSION'에서는 과거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고, 압도적인 경기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9월 6일에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BNK FEARX를 상대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인 끝에 세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지난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금곡교 1.3km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팀 ‘보꾸’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공헌과 연결한 자원순환 모델을 실천 중이다. 환삼덩굴 제거 후 이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학 첨가제를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정자유스센터 직원,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제거했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및 잎과 덩굴의 가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들은 “덩굴 제거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이라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꾸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청년 주도형 사회공헌’의 사례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0일 오전 10시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다목적홀)에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서 첨단 AI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는 관내 팹리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산연관 협력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작년과 올해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1)' 및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 지원 사업2)'에 연이어 선정됨으로써, 성남시가 국내 첨단 반도체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큰 성과를 냈다.(1. 총 사업비 234억원 / 국도비 169.3억원, 2. 총 사업비 451억원 / 국도비 337억원) 특히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첨단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검증에 필수적인 고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업무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마약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수면제·다이어트 약물 등 약물 오·남용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학교 차원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종 마약의 종류 및 특징 ▲학생 대상 접근 방식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