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2024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매주 밑반찬 지원 봉사를 하며, 명절에는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의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매년 징검다리봉사단에서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단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와 배추김치를 관고동 60가구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경숙 단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준 단원들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체로서의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겠다”며 변함없는 봉사 의지를 밝혔다. 박흥미 관고동장은“바쁘신 일정 가운데 김장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징검다리봉사단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지난 11월 20일 갈산동, 송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길거리 상점 및 주민들을 찾아가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를 했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경우 증포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19일,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의원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추진됐으며, 반월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이팝나무길 조성, 소공원 조성, 상가 간판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균형발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이천시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에 총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면 소재지인 금당권역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반월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2024년 3월 제요1리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진행됐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팝나무길과 소공원을 조성하고, 제요리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아동학대 예방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아동권리 보장 독립기구인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알리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관련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포 외에도 캠페인 동참에 희망하는 시민들이‘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이천시 율현동 빌라드 아모르 이천에서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마음:온(溫), 행복:온(ON)’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전 부대행사(켈리그라피, 회복시 전시, 포토존 등) 및 공연(등록회원 합창), 우수직원, 유관기관 및 회원 시상식, 운영 성과 보고, 이벤트 행사(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한미연 이천시 보건소장, 관내 유관기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다.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는 일이 바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고, 그런 가치 있는 과정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9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이하 로타리클럽)이 증포동에서 사랑애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50여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회장 성시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에 참여 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다연 맞춤형복지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회원들은 김장 봉사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관내에 거주하는 82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 담그기 전 지난 1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백사면 현방리에 위치한 인근 밭에서 500포기 배추를 직접 수확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아 서로 간의 힘을 합치는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장 담그기 첫날인 18일에는 갑작스러운 추운날씨에도 배추와 무를 직접 다듬는 사전 밑작업을 실시했고 둘째 날에는 절임배추 나르기, 버무리기, 포장, 나눔행사 등 전 과정을 손수 실천했다. 김광수 회장은‘사랑의 김장나누기’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급격히 추워진 날씨 등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보다 우리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알리면서 나눔을 받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춘화 부녀회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1월 19일 설성면 수산리에 있는 ㈜긴키테크코리아 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긴키테크코리아는 2010년에 설립된 이천 관내 창호 전문제조업체로 모범적인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최근 5년간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는 △설성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창호 교체 지원) △설성면, 백사면 독거노인 창호 교체 무료 봉사 △설성면, 백사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이천 성애원 후원 등이 있다. 이번 방문에서 ㈜긴키테크코리아는 설성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천시와 젊은 기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천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모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7세~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최근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발열은 심하지 않음)이 특징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으로 전파된다.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주~2주간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전염성이 제일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총 6회 적기 예방접종(2개월, 4개월, 6개월, 15개월~18개월, 4세~6세, 11세~12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 외 고위험군(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계 종사자와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들도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18일 주민편의시설인 다목적관을 증축하고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백사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백사면 다목적관은 기존의 밑반찬 서비스를 준비하는 열악한 조리실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됐다. 김은하 백사사랑봉사회장은 “15년째 매달 두 차례 취약계층 60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해오면서 협소한 조리실 여건으로 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다목적관 신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질의 밑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백사면 다목적관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능을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발전소의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사면 다목적관은 지상1층 305㎡의 규모로 조리실, 강당, 창고 용도로 건축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제공과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6일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정(情) 나눔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들기름은 마장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8월에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들깨로 짠 들기름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이희자 부녀총회장은 “마장면 새마을협의회가 들기름 나누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달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 대청소 및 자원재활용 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19일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복하2교 하천 변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하천 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하반기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청정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 대청소 외에도 꽃길 가꾸기,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담그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9일 (사)한국양봉협회 이천지부와 중리동 둘레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성우 주민자치회장, 박기정 양봉협회 지부장, 이경화 중리동장, 주민자치 위원들과 양봉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어 주민총회 최종 안건으로 선정된 둘레길 조성사업에 양봉협회가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밀원수인 쉬나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향후 아카시아나무를 제공하며 기술지원도 약속했다. 이것으로 사람과 꿀벌이 공존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이천시 대표 복하천 둘레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어려움이 있겠지만 생태계 보전과 지구를 살리는 차원에서 동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기정 양봉협회 지부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경화 동장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회원들이 잡초 제거 등 함께 가꾸는 작업에 동참하여 중리동 둘레길이 대표적인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둘레길은 총길이 503m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굿즈 작품 전시회’를 지난 18일 청년이룸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을 5회차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면티와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을 디자인했다. 그리고 이번 완성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가 굿즈로 제작된 작품에 환호성을 지르며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장난도 치지 않고 몰입했다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팬시 일러스트 디자인 수업에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관고동에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시대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