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 각 읍면동에서 이웃 돌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경정비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로 노무,법률 무료 상담 운영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월 노무‧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상담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형석 노무사와 김민규 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착순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임금체불, 해고, 근로계약 등 노동 문제부터 상속, 계약 분쟁, 채무, 형사 문제 등 폭넓은 법률 상담까지 포함된다. 황영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법적 문제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담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모현읍, 독거노인에 봄맞이 용인의 특산품 ‘청경채 물김치’ 전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입맛돋우기! 봄봄봄 물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경기도 동남부 9개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와 100여명의 봉사단이 모여 ‘2025년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를 대비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봉사단에는 46개 단체와 97명의 개인봉사자가 참여한다. 이상일 시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활동과 위로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된다”며 “지금도 경상북도 지역에 산불이 심각하고 진화가 어려워 국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일치단결하면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인 경북 안동시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고, 다양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재난은 혼자의 힘으로 극복하기 쉽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 자원봉사에 나선다면 어려움을 신속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삼중기연합회’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건설 현장에 용인지역 내 장비와 인력자원을 활용하는 성과를 거둔 이 시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삼중기연합회’는 감사패에 ‘용인특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시장님의 노고 덕분에 용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원삼지역 건설장비의 사용이 대폭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보여주신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4개의 생산라인이 건설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생산라인이 마련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용인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용인의 발전, 시민과 지역의 기업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전역(591.3㎢)의 공간정보를 컴퓨터 등을 이용해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수치지형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등고선, 표고점, 각종 지형지물의 위치 좌표 정보 등을 기호나 문자 등으로 표기하고 디지털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말하며 컴퓨터 화면에서 위치나 고도 등은 물론이고 거리, 면적까지 계산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의 최신 데이터 업데이트를 위해 ‘용인형 뉴딜 수치지형도 구축’을 3년간 계속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공공측량에 대한 성과 심사를 획득했으며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성과에 대한 보안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수치지형도는 도시계획, 개발행위, 도로 개설, 공원 조성, 상·하수도관 공사 등의 기반 자료로 활용되며 전기, 통신, 열 배관 신설 및 교체, 방음시설 실시설계 등을 위해 관련 기관에도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보안성 검토가 완료되면 용인특례시 공간정보포털에 이를 업데이트하고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초·중·고교 20곳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61억 1100만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학교 시설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매년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각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포곡중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지원대상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61억원 이상을 지급했다. 지원사업은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14곳, 17억 5000만원) ▲실내 체육관 신규 건립지원(3곳, 31억 6300만원) ▲급식실 건립지원(1곳, 3억원) ▲노후 체육관 리모델링(2곳, 8억 9800만원) 등 20곳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용인고(1억 6300만원), 모현중(3억 500만원), 서천초(9400만원), 산양초(1억 1700만원), 현암초(1억 5700만원), 풍천초(1억 6000만원), 구갈중(2억), 관곡초(8700만원), 용인대덕중(9000만원), 손곡중(7300만원), 손곡초(6300만원), 용인심곡초(9900만원), 수지고(7600만원), 소현초(66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6년 전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주민들이 외친 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과 오후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에서 차례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동천마을네트워크, 고기동마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세삼창을 하며 행진하는 등 106년 전 만세운동을 재연했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인 독립운동이다. 행사에서 이 시장은 “매년 3월 용인에선 시 차원 행사는 물론 만세 운동이 벌어진 곳에서 지역 단위로, 마을 단위로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기억하고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도 흔치 않다고 생각하며 기념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기 106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다시는 외침을 받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열이 일으켜 세워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6년 전 독립을 염원하며 용인 주민들이 외친 만세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과 오후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에서 차례로 열린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해 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동천마을네트워크, 고기동마을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린 ‘머내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여해 시민들과 만세삼창을 하며 행진하는 등 106년 전 만세운동을 재연했다. 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리·동천리 주민 400여명이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인 독립운동이다. 행사에서 이 시장은 “매년 3월 용인에선 시 차원 행사는 물론 만세 운동이 벌어진 곳에서 지역 단위로, 마을 단위로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기억하고 선열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도 흔치 않다고 생각하며 기념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기 106년 전 그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다시는 외침을 받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선열이 일으켜 세워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대출 연장 동의를 이끌어내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실시공 문제로 3개월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와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연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동의를 검토 하라고 했다. 이에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은 26일 청주 내수농협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대출 연장에 동의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해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하는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팹(Fab)이 가동될 2030년에 맞춰 이곳 신도시의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8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LH와 함께 지역 주민 대상 소통 간담회(7차)를 열어 지난 1월 24일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지구계획승인과 보상계획공고 등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공공주택지구 편입 대상지의 주민대책위원장과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 내용을 포함한 주민의견을 종합해 지난 21일 LH에 전달했다. LH는 이동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됨에 따라 도시건축설계 공모를 발주했으며 오는 5월부터 토지이용계획 및 교통‧환경‧교육‧에너지 등의 영향평가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대출 연장 동의를 이끌어내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부실시공 문제로 3개월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차례 방문하며 하자 문제와 입주예정자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의 중도금 연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수 있다는 판단하에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협조를 요구했다. 이 시장은 3월 18일 농협중앙회 공문을 통해 ‘중도금 대출 기한 연기는 차주(수분양자)의 신청과 연대보증인(경남기업)의 동의하에 대출 취급 농축협에서 결정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남기업에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연장에 대한 동의를 검토 하라고 했다. 이에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은 26일 청주 내수농협에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기업이 대출 연장에 동의함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해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1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 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3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14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 및 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27일 저녁에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현실 UNIST 부총장, 최고위 과정 2기 수료생과 3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UNIST의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용인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인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쌓고 그걸 기업의 비전과 접목해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제3기 반도체 최고위 과정에 입학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6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실질적인 사용자 평가 후 획득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6년 연속 품질인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홈페이지 관련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매년 웹서비스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공사의 서비스에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흥구민 소통 플로깅 D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현장 중심 행정 실현과생활행정의 일환으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기흥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장과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는 27일 보정동을 시작으로 이후 기흥구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정동 소통 플로깅에 참여한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주민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정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오 구청장은 보정동 독정교 교량 하부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 공간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기흥구민 소통 플로깅 DAY’를 통해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대표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27일 용담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후 용담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EM흙공 500개를 호수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호수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겸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실천 수칙을 발굴하고 생활 속 실천방안을 마련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농업인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리기에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는 지역 후계농업인 양성, 과학영농 실천, 사회공헌활동, 탄소중립 실천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6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간 일대일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객이 사회적경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정답자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시는 8일 수지구청, 22일 기흥구청, 29일 처인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움직이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