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고양특례시 4-H연합회가 오는 9월 3일 고양시 4-H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체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유럽감성카페 ‘앙떼떼페레’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양봉농장에서 프랑스풍 농가카페로 변신하기까지 농촌융복합 현장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할 수 있다. 이후 피크닉버킷, 꽃차 시음,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심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해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된다. 4-H 농업농촌 문화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윤하 회장은 “교육장소인 ‘앙떼떼페레’은 프랑스 시골농장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와서 최근 이색적인 고양시 신상 카페로 인기몰이하는 곳”이라며 “이번 문화교육이 학생회원들이 농업과 농촌을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과 안전점검반이 일산공동구 현장에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공동구는 일산신도시의 미관 개선과 도로 구조 보전을 위해 전력, 통신, 상수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여 지하에 설치된 도시기반 시설물이다. 재난 발생 시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일산공동구에 문제가 생기면 도시 기능을 마비시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의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와 고양특례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으며, 24시간 상시 위험을 감시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과 지하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구조물의 유지보수 현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긴급복구 체계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일산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도, 전력 등 3개 시설이 집적된 핵심 기반시설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일일순찰, 통제실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수행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은 26일 고양~광탄 간 도로확장 및 배수시설 개선 공사 완료 소식을 전했다. 공사 완료로 고양~광탄 간 도로(덕양구 보급대 ~ 국군고양병원 일원)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와, 덕양구 벽제동 447-7번지 일원의 생활 편의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광탄 간 도로확장 공사의 경우 2009년 11월부터 시작하여 약 1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39,732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2구간은 보광로 보급대부터 국군 고양병원 일원까지 총 583m 구간으로,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여 4차로로 조성됐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양~광탄 간 배수시설 개선공사의 경우 해당 공사는 약 131,017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사업으로, 251m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84m 구간에 흄관 접합 및 부설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도로 침수 예방 효과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오전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몽골 앰배서더즈 클럽과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동균 원장과 게렐 도르지팔람 회장, 주한 몽골대사관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국의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펴,s 몽골 앰배서더즈 클럽은 몽골의 전·현직 외교관 단체로 게렐 회장은 주한 몽골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 개관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품이자, ‘2024 어울림명작산책 1’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캐나다 퀘백 컨템포러리 아트서커스 단체 ‘마신 드 시흐크(Machine de Cirque)’의 '라 갤러리 LA GALERIE'를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벡시의 아트 서커스 단체인 ‘마신 드 시흐크(Machine de Cirque)’의 대표작이다. 예술감독 뱅셍 두베를 주축으로 캐나다 몬트리올 서커스학교 출신 5명과 2013년 창단한 단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퀘백 아트 서커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초연 및 국내 초연으로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만날 수 있다. 201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섬블리 룸 뮤지홀 공연 초연 이후, 2020년 한국 초청이 확정 됐으나 코로나로 취소, 2024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투어를 거쳐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공연이다. 마신 드 시흐크 Machine de Cirque의 작품들은 어지러운 묘기, 강렬한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 중심 문제해결형 연구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고양시의 발전 및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으로, 고양시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으면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앙부처 산하 국책연구원, 시도연구원 등 연구직 제외) 해당 연구사업은 총 3건이 선정될 예정이며, 약 3개월 간 보고회 등을 거쳐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 연구과제를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연구주제의 적합성, 연구방법의 논리성, 연구진의 연구역량, 고양시 정책반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9월 중 누리집(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고양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족도시 고양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연구에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인‘후곡자율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신도, 모도 등을 방문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후곡자율학교’는 글자를 모르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하는 일산3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교육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교육 편차를 줄이고 세대공감을 이루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문해교육 봉사에 참여한 일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후곡자율학교 참여 어르신들은 멘티·멘토 관계를 형성해 체험학습에 참여해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게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일산3동 주민자치회에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정비업 217개소 ▲자동차매매업 24개소 ▲성능·상태점검장 3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 등 총 245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무등록 사업자 단속 ▲반복 제기 민원(이용 고객에게 안내해야 하는 필수 사항 고지 이행 여부 등) ▲법정 시설, 장비, 인력의 확보 여부 ▲기타 법정 의무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구청 직원과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원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점검표에 의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여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지난 23일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을 이마트 풍산점 앞 공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첫 회에 스탬프 카드를 배부받으며 각 회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 1개씩, 총 8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스탬프를 채운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야외 운영 일정도 준비돼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가을을 맞이해 마을에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저동고교 사거리 일대 도로변에 코스모스 꽃씨 파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새벽 6시부터 집결하여 꽃씨 파종 봉사에 힘을 쏟았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산책로를 오가며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꽃씨를 뿌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쓰인 꽃씨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2024년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꽃씨로, 파종하고 약 50일 후 가을이 한창일 때 예쁜 황화 코스모스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각 직능단체가 모인 8월 정기회의는 지난 7월 19일 정발산동장이 바뀐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정기회의로, 오전에 정발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송월)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윤만승), 오후에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와의 간담회까지 연달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교육과 홍보 협조 △고양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민관 협력 지역특화 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해 공유하고 안내했다. 이후 동장과의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능단체장들은 이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정발산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자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솔선하여 수행하고 계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을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9월~11월) 추진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19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가 해당되며,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최근 5년(2019년 ~ 2023년) 동안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및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올해 5월 기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농지 불법 임대차,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충족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고 휴경상태로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임대하는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 처분의무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방침이다. 처분의무 농지의 소유자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가을 개학을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원료관리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는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지도점검 진행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2일 동산마을 21단지 민방위 대피소 등 5곳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봉민 창릉동장을 비롯한 민방위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내 주변 대피소’를 신속하게 찾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릉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기본적인 훈련으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민방위 훈련을 계기로 전시 및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