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그간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됐던 동지역 거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농업인 복지 향상과 제도 형평성 확보를 위한 행정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이천시에 “동지역 거주 농업인도 읍·면 지역 농업인과 동일한 영농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건강보험료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관련 법령과 적용 기준을 재검토한 결과, 동지역 중에서도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인 자연·생산·보전녹지지역, 계획·보전·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거주 농업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으로 해당 지역 농업인은 건강보험료의 최대 50%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명 산업이며, 농업인에 대한 복지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지원 확대는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을 존중하고 형평성 있는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취약계층의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호법의용소방대,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호스피스봉사단, 호법자율방범대, 적십자하나로봉사회, 소비자시민모임, 이천시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여성회,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단체에서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대상 가구의 집안 내부에는 수년간 방치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물건들이 천장까지 가득하여 긴급 지원이 필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전·오후로 배치되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분리배출하고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여 대상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호법의용소방대 조남호 대장은 “쾌적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웃의 어려움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께서 말끔하게 정리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9월 19일 산성1리 돌원마을 어화정원에서 ‘꽃빛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율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임진모 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어르신 시낭송과 어르신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초청 가수 무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늦여름 밤 마을정원에 어우러진 음악과 춤, 웃음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무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이번 축제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산성1리에서는 매년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에게 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백록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가족과 함께 빚는 베이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천 꿈빚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국가대표 배구교실’에 참여 중인 10가족 35명이 참가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부모-자녀 배구교실의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한 과정을 기념하는 1박 2일 야외 캠핑을 마련했다. 첫날 가족들은 백록캠퍼스의 야외 공간에서 힘을 합쳐 텐트를 설치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캠퍼스 곳곳을 걸으며 가족사진을 남겼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즐거운 식사를 나눈 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춤추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몸을 움직이며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며 한층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자녀와 함께 땀 흘리고 웃다 보니 평소 몰랐던 아이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청사에 설치한 미디어보드를 활용하여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특별전시회 ‘가을이 머무는 시청’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청사 2층 로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형 미디어보드를 설치하고, 화려한 영상과 다양한 행사 정보를 송출하며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새로운 방식의 시정 홍보를 추진해왔다. 특히, 시청이 단순한 홍보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로 재탄생되어 미래형 스마트도시 이천의 새로운 소통 창구와 이색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디지털 놀이터의 첫 번째 기획전시 ‘가을이 머무는 시청’이라는 주제로, 개인 시화전과 지역 단체의 사진전 등 세 가지의 이야기가 미디어보드를 통해 상영되어 청사 공간을 가을 정취로 물들이고 있다. 시화전을 함께한 청미문학회 소속의 문쾌식 시인은 배우자의 권유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한 캘리그라피와 손 그림을 접목한 시화와 합죽선 작품을 선보였다. 문 시인은 미디어보드에 가득 찬 시화 작품을 관람하며 “나에게 시는 숨구멍이다. 그동안 작은 종이에 적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카페 대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카페는 이천시보건소(부악로36, 중리동) 1층 모자건강팀 옆에 있는 공간으로 가족수유실, 전자칠판, 장난감 등이 갖춰져 있어 만 5세 이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카페 앞에는 휴식 공간과 동화책도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총 20명 이내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사전 전화 예약(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자가 우선으로 이용하며,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위한 대관을 제외하고는 이용 인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영유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설 내 음식물 반입 금지(단, 이유식은 예외) ▲보호자 양말 착용 필수 ▲5세 이하만 입장 가능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5060신중년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해 오전반과 오후 직장인반에서 각각 5명씩,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 세대가 음료 제조에 활용되는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커피머신 추출 및 우유 스티밍 방법을 익히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10회차 교육 동안 꾸준히 참여한 결과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료생들은 커피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서,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 홍보부스에서 음료 나눔을 실천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경험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이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 시니어 카페에 취업한 사례도 2명이나 나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작에 자신감을 갖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로 가을산책’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예술로 가을산책’은 마을 전체를 구석구석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산책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한국도자재단의 도자문화축제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예술로62마켓 ▲야외락꾸소성 ▲도자 흙놀이 ▲감성 포토존 ▲도자 열차 여행 ▲스탬프 도자여행 ▲달항아리 소원 적기 ▲무료 체험존 ▲로컬푸드존 ▲버스킹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봄에는 ‘이천도자기축제’, 가을에는 ‘예술로 가을산책’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자기와 기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공방을 체험하고, 작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오카리나체험, 유리체험, 물레체험, 케데헌더피페인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찍어오면 캡슐 뽑기를 통해 경품을 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중로3-52호선)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총연장 1.3km, 폭 12.5m 규모의 도로가 신설됐으며, 장록천교가 함께 건설되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개발이 예정된 가좌2지구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지역 개발과 연계된 교통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국지도70호선과 대로2-7호선(대흥1리마을회관~죽당교차로)을 연결하여 하이닉스에서 이천 시내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이천시가지·단월동·모가면 주민들의 SK하이닉스 및 대월면 방면 이동 편의를 높여 특히 출퇴근 시 시도1호선의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과의 연계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접근성이 강화되어, 지역 발전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8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대월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풍선아트 프로그램과 큰그림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고, 김경희 이천시장의 기념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큰달작은도서관은 지난 6월 건설사 일신건영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시설로 총면적 492.15 ㎡, 지상 3층 규모의 단독형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6월부터 도서관 조성을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2층에는 일반도서 열람실, 유아열람실, 이야기방,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3층은 북카페와 문화 교실,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큰달작은도서관이 개관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졸업 예정인 관내 고등학생 약 2,0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되며, 학교별 앨범 제작 금액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앨범 비용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재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졸업앨범은 학생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18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 20명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공원 내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안내,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렸다. 특히 선배시민이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후배시민을 돌보는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선배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인 세대가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함께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어르신의 모습과 달라 놀랍고 신기했다”라며 “앞으로는 세대가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의 환경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 ‘맛있는 요리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5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A반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반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총 4회 과정으로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 속 지식뿐만 아니라 생활 속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에덴파라다이스 볼룸홀에서 『2025 디지털 기반 사업 운영교 중간평가 및 하반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교육 선도학교 11교, 디지털튜터 운영교 10교, 디지털 시민·창의역량 실천학교 9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와 연구학교 2교 등 관내 초·중·고 총 23개의 학교 담당자와 교육혁신 지원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등록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사업 성과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사례 공유 ▲자체평가 및 성장나눔 방식 토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발표 시간에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사례’, ‘AI 도구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등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실제 수업과 행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효과, 하이러닝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어졌으며, 교사와 담당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개선점을 제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길 77 ‘위크앨리 북촌’에서 제2회 이천 도자 팝업스토어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 ‘세라믹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발성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다. ‘Ceramic Wave’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이천 신진 도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연결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세라믹 웨이브 2025’에는 경력 5년 미만의 신진 도예가 9인이 참여한다. ▲비비드스톤 ▲오르엠 ▲쿠니쿠니 ▲구구공 ▲비스토무스 ▲윤석준 ▲스튜디오 혜령 ▲우기세라믹 ▲김휘연 등 참여 작가들은 생활 식기, 도자 오브제, 수제 화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주도형 팝업스토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하는 신진 도예가 9인이 직접 공간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작가의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