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는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The 바른 자세, The 나은 건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조기 성장 발달로 인한 척추측만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에서 유소견자로 판별된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일상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 유지 및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척추측만증 예방과 관리 방법을 익혔다. 교육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 및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일상 속 올바른 자세 교육 △척추기립근 강화 운동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척추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척추측만증 유소견 판정을 받고 걱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산·학·연 대표 및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심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39개 사업에서 74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는 13억 4천만 원 규모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시설원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구축 시범사업 △병해충 원격방제 자동시스템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작업 안전 편의 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정된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및 맹지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금남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맹지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화도읍 금남리 243번지 일원 393필지(190,669㎡)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는 건강한 청년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해 남양주 거주 청년 2명 이상 구성된 팀(크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참여자를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하며, 3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팀(크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월 진행되는 챌린지 미션에 참여하게 되며, 릴스나 쇼츠 등의 활동 영상을 매주 제출해야 한다. 청년들은 7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활동 경험을 나누게 되며, 시는 MVP 팀(크루) 50명에게 체육활동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사업에 참여할 팀(크루)이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청년 구직자(19~39세)를 대상으로 ‘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5월, 7월, 9월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직무별 상담과 개별 맞춤 피드백을 강화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채용 동향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채용 포털 사용법 및 면접 전략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 등 실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 교육은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일자리카페(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지역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 구직자이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챌린지’참여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과 협력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비만 예방 관리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시 호평·평내·화도·수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챌린지는 3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홍보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 줄이기 등의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실천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한 참여자에게는 챌린지 종료 후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 1일부터, 4800번 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4800번 공항버스는 덕소에서 출발해 다산신도시와 구리시 갈매지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불암산영업소를 경유,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5대의 차량이 하루 10회 운행됐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부터 운행 중단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마석(8843번)과 광릉내(8844번)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노선들은 2022년 운행을 재개했으나, 4800번은 막대한 운송비용 적자로 인해 계속된 민원에도 운행을 재개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공항 이용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및 구리시와 협력, 재정지원을 통해 운행을 재개키로 했다. 경기도 시외버스 적자 노선 재정지원금을 제외한 운송 적자는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50대 50의 비율로 부담한다. 시는 운수업체(경기고속)의 차량 준비 및 운전원 채용 일정에 따라 다음 달 2대로 운행을 재개하고, 4월에 2대, 6월까지 1대를 추가해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인 5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800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덕소, 다산, 별내 주민들의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과 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전문강사 초빙)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음주운전 방지 및 재난현장 보건안전 교육 △중대비위 예방 및 반부패 청렴 등 주제별 다양한 사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호평동 731)에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건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 이병길·윤태길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이인애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 경기도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및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료원 건립 후속 절차의 조속한 추진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마련 △경기도의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공유 등이다. 이날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도의료원의 신속한 건립을 요청하며 현장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용역을 착수하고, 이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도·시 관계자들과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내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건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2월부터 관내 등록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신고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차계약 종료 3개월 전 △임차인 변경 △계약 기간 및 조건 변경 등 신고 의무사항을 임대사업자에게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임대인이 의무사항 미신고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사례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2월 중 임대 물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문자 발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알림 서비스를 받은 관내 임대사업자는 약 370명이다. 앞으로 시는 매달 해당되는 임대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임대차계약 변경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3리 마을회는 지난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입석3리 이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가정 어머니의 의료비와 자녀 2명의 교육·생활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는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3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동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구 입석3리 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2025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센터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센터 사업계획 보고 △ 센터 정관 개정안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남양주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1월 기준 남양주시에는 전체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05,367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며, △등록단체 399개 △활동처 514개 △할인가맹점 220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누적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 37명이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남양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평생학습축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한 협업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약 16억 원을 투입하며,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N+미래기술학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 시민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 평화통일교육 운영에 적합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가 초청 특강 △토론회 △통일역사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평화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2년 이상 평화통일 분야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화통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참신하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의 청년정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19일에는 경기도 부천시 관계자들이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시를 찾았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무료로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산동 센느 △바인 진접점 △드로시아 다산본점 △드로시아 다산지금점 등 4곳의 미용업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해 예산 절감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사업의 기획 배경과 운영 방법, 성과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시 관계자들은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 과정과 청년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