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겨울철을 앞두고 고양특례시 불교계가 소외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한 ‘자비의 연탄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0일 고양특례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자비행을 실천했다. 이번‘자비의 연탄 나누기’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덕스님(광명사 주지)을 비롯한 지역 사찰 스님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관내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된 자비의 연탄은 모두 1만 장(일천만 원 상당)으로 지역 사찰과 불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구 온난화에 따라 올 겨울은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우리 주변에는 난방비 부담에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라며 “고양특례시민들이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다면 지역사회의 행복과 희망의 큰 불씨가 생겨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의‘자비의 연탄 나누기’는 올해로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제23회 고양 국제 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20대에서 40대까지의 작가들이 모두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의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의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제23회 고양국제아트페어를 기획‧추진한 고양미술협회 이문배 협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한국 미술의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7일(목) 킨텍스 6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30개 사,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박람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현장 면접을 위한 부스가 제공된다. 신청한 기업의 구인 정보는 워크넷,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 등에 홍보되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매칭으로 현장에서 직접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을 위한 노무 특강과 기업 라운지 공간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 정보에서부터 전문인력·경력자 전직 지원까지 중장년 일자리의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치유농업 확산으로 식집사와 도시농부 사로잡기에 나선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Let’s go 식집사’를 주제로 도시농업축제도 개최한다. 또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보급에 박차를 가하며 사회적 가치도 넓혀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식물병원 운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구축한 측정시스템으로 치유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로 12회를 맞은 도시농업축제에는 식집사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오셔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약 통해 평일 10시~17시 운영, 무료로 진단부터 분석, 처방까지 지난 9월 2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식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와 8개 농협에서 1억 5천만원을 기부받아 설치된 식물병원은 접수 및 진단실과 병해충종합분석실, 치유농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1일부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중으로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식물병원에서는 문제가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승강기 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사고·고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사고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고양특례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승강기 관리자 등 승강기 관리주체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제 승강기 고장 및 범죄 상황을 연출하고, 승객 구출 과정을 연습했다. 또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동원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시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힘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이 수여식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먼저 승강기가 운행 중 정지해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승객이 비상통화로 신고한 후,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부터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및 구조 활동까지 이뤄졌다. 두 번째로는 승강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범죄 상황을 가정했다. 승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22일 킨텍스에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중부대학교,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계도시포럼은 2019년에 고양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고양도시포럼’에서 시작됐다. 2023년‘세계도시포럼’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세계 주요 도시들이 직면한 공통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정책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세계도시포럼은‘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크게 기조연설과 특별세션(글로벌 서밋) 그리고 2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미국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프로그레스의 수석연구원이자 도시계획 전문가인 앨런 말락(Alan Mallach)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샘 리처즈(Sam Richards) 교수가‘변화와 위기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6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한‘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다 12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76개 업체에서 28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올해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5개 막걸리 제조사(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가 결성한‘고양시 양조장 협의회’주관·주최로 개최됐다. 예년보다 업체와 방문객의 호응이 높았던 이유는 막걸리에 대한 산업 주체들의 진심이 담겨진 행사였기 때문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양조인과의 대화’와 국내 최고의 막걸리 전문가인 허시명 작가‘막걸리 토크쇼’를 비롯해 올해 대폭 확대된‘막걸리 빚기 체험’등 막걸리 상식과 막걸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높았다. 또한 행사장 내 조리 안주류 판매를 없애고, 고양시 농산물을 재료로 하여 생산된 가공품(두부, 김치, 쌀뻥튀기)만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시양조장협의회 박상빈 회장은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舞)빙(moving)스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무(舞)빙(moving)스타’는 무용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수행하며 즐거움을 찾는 예술통합 인지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가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즐거움과 자긍심을 유지하며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고양문화재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양한 일상생활 속 오브제(종이컵, 막대기, 실 등)를 활용해 상상력을 통한 예술적 움직임을 표현하고, 물감·색종이 등 미술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추억과 기억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무료했던 일상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활기차졌다”, “나도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고,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겨졌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예술치유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레드서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전국단위의 합동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관리’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 ▲혈압계 대여 서비스 ▲국군고양병원 연계 틈새 운동교실 등을 운영했다. 2040(청장년층)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건강 걷기 행사와 연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혈관튼튼 걷기 챌린지’비대면 캠페인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20대부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특성화 어린이 프로그램 「내가 그려보는 하루 생태일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과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생태일기에 변화하는 동식물을 쓰고 그리는 일기 형식의 기록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1회차 ‘자연 관찰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생태 기록의 중요성 배우기’, 2회차 ‘정발산 숲 체험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하루 생태일기 적어보기’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습지 생태 일기'의 저자 박은경 작가와 사단법인 에코코리아의 전임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한 생태일기는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된다.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2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10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방과후아카데미 정책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사업 개선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의 종합평가는 경기도 지역 소재의 기본형, 탄력운영형 운영기관 1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영역은 사업관리역량, 사업 운영성과, 행정 참여도 등으로, 서면 및 평가 위원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수요자 의견 반영을 기반으로 한 자기개발 및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연계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15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기관 중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코로나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는 지난 5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토존 ▲캐리커처 ▲타로·사주 ▲제로웨이스트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정발산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유화·사진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무대 시작에 앞서 ‘제4회 주민총회’가 개최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2025년 정발산동의 주민 자치 마을 의제로 ▲마을축제 ▲춤추는 빗자루 ▲요리쿡 조리쿡 시즌2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영화제 ▲숨은 고수와 함께 총 7개 의제가 모두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가을과 고양가을꽃축제를 맞이해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국화 300본을 식재했다. 초화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4 고양가을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을맞이 꽃단장에 나섰다. 황대욱 주민자치회장은 “2024고양가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우리 동 직원들이 힘을 모아 가을 꽃을 식재한 뜻깊은 날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가을 분위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차장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보고, 분과별 의제 설명 등을 거쳐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상정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행신2동 보석같은 주민찾기 ▲주민생활 강좌 ▲산책길 플리마켓 ▲이웃 재능, 함께 배워요 ▲다같이 돌자, 행신2 동네 한바퀴 ▲나도 우리마을 생태 해설사 ▲행신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총 7건의 마을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5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고양시한궁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