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집 안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거나 개선해, 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에 주택개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고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치매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3곳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 행사 일정과 코스는 △4월 9일 오전 10시~낮 12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 1.6㎞ 구간 △4월 12일 낮 12시~오후 2시 수정구 수진공원 0.6㎞ 구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 구간이다. 각 행사일에 치매 예방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각 구 보건소가 선착순(분당, 수정, 중원 각 200명씩)으로 수건, 양·우산 등의 기념품을 준다.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하려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시민 15만2855명 중에서 치매 환자는 9.6%인 1만4733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전시동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전시동은 먼저 건립·개관한 체험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3㎡) 옆에 지어진다.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 위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박물관은 이번 전시동과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2022년 12월 건립하고, 성남시에 무상으로 소유권을 넘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 내에 박물관 전시동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7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시는 4월 7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박물관 전시동은 먼저 건립·개관한 체험동(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33㎡) 옆에 지어진다. 전시동 건립에는 사업비 476억원(국도비 28억원 포함, 부지비 제외) 투입되며, 부지면적 1769㎡ 위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6600㎡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박물관은 이번 전시동과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체험동은 공원 조성 사업자가 2022년 12월 건립하고, 성남시에 무상으로 소유권을 넘겼다.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어린이체험실, 개방형 체험실, 성남·기술·도시·기록 등에 관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4월 5일(토), 청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주민 500명이 참여한 ‘제10회 성남 WITH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걷기대회는 도촌 섬말공원에서 출발해 탄천과 도촌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풍경을 만끽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사진을 촬영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행사로, 성남시민과 도촌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 행사에 참여한 이빛나(가명) 주민은 “봄비가 내려 살짝 아쉬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분위기 있는 봄비를 맞으며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어 ‘럭키비키’ 같았어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이날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비 오는 날의 벚꽃은 색다른 운치가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오전 중원구 도촌동 섬말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성남 WITH 걷기대회’에 참석해 봄비 속 특별한 걷기 행사를 함께했다. 봄비로 인해 참가자들이 비옷을 입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과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섬말공원 일대 벚꽃길을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비 오는 날의 벚꽃은 색다른 운치가 있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제1회 도촌 봄맞이길 벚꽃축제’가 개최되어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성남청년 예술팀의 음악 공연과 함께 푸드존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저녁 8시부터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별빛조명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4월 4일,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와 학대피해아동, 해당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치료 협력 및 성남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견고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가정 대한 심리검사 및 심리·정서 치료 연계 협력 방안 논의 △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제공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역량개발, 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것이며, 위기청소년들이 안전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보호체계를 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판교공원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판교동 25통 단독주택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당초 판교공원(판교동 553번지) 부지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자연 훼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체 방안으로 판교공원로(595-3번지)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노상주차장 조성에 따른 보도 및 차도 환경 변화, 가로수 철거, 자전거도로 폐지 등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전거도로 폐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성남시는 “자전거도로 폐지 전 통행량 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철저히 진행하고, 보도 폭을 2.5m까지 확장해 보행자 편의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4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도시숲 조성·관리심의, 실시계획(변경) 인가 등 유관부서의 심의 및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가기업은 전시 비용 없이 2년간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제품전시관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돌봄로봇, 디지털 의료기기, 스마트 홈케어 등 Age-Tech 산업 분야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이다.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2012년 약 1,500㎡(450평) 규모로 개소하여 현재 1,300여 개의 제품이 전시중이며, 2024년 기업, 기관, 일반인 등 약 5,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홍보체험관 외에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향후 점진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어느 누가 방문하더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 준비기간인 2월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1·2기를 운영했다. 이번 집중 기간은 학기 초에 형성되는 교실 내 관계가 학급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사 대상으로는 ▲존중과 배려의 학급 세우기 ▲소통 중심 갈등 해결 교육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학기를 앞 둔 시점에서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학급 내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경험이 있었거나 갈등이 잦았던 학급을 중심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학급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도박 중독 개념 이해와 학생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3일 어부네(대표이사 김영배)와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공동참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가기로 했다”라면서 “그 일환으로 ㈜어부네에서는 매월 자체 생산한 코다리 밀키트 100개(11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다리조림 전문기업인 프랜차이즈인 ㈜ 현재 전국에 가맹점 50여 곳을 관리 운영 중이며, 성남시 수정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영배 대표는 인사말에서 “특허를 받아 맛과 품질면에서 자부하는 우리 회사의 코다리 밀키트가 관내 어려운 분들의 밥상에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코다리 밀키트 100개씩 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어부네 김영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후원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26일 호암산 시흥계곡에서 진행되는 ‘새봄 숲 힐링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봄 숲 힐링체험’은 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전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2025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 이해와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 놀이 ▲봄철 숲 해설 ▲계곡 속 수서생물 관찰 ▲자연 만다라 만들기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말벌·모기 등 해충 대처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경주 정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은 4월 첫째 주부터 서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 70학급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한다. ‘Green 유니버스’는 전자기기를 통해 메타버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성남시 율동공원, 남한산성, 탄천 등을 여행하며 수질오염 해결 미션, 생태교란종 구별하기, 폐수 정화하기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활동을 경험한다. 지난해 19개교 99학급이 참여한 ‘Green 유니버스’는 높은 몰입감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 형성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에 참여한 서현초 6학년 학생은 “메타버스를 통해 성남시의 숲과 하천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게임을 하듯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다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Green 유니버스’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옛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원예관리사(20명·신구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2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포근 뜨개 교실(1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수정도서관)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별로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6주(12시간)~15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의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진행돼 지난해 82회 운영에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