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사)남양주코리아투게더 및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굽네치킨 퇴계원점과 함께 아동‧청소년 외식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외식지원사업은 퇴계원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정을 대상으로 월 1회 피자, 치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다. 후원 기관들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298만 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김한원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는 “올해에도 퇴계원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 빛과소금교회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굽네치킨 퇴계원점 역시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퇴계원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3천만 원을 편성해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접근성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 유형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준비 중인 청주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자 5명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청주시 관계자들의 창업 공간 조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관계자들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센터 내 △공유공간 △회의실 △창업가 지원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적인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배경과 운영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센터 관계자들과 활발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 구성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3층 청년꽃간의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청년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에서 월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찾는 청년층을 위해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5월에 시작된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좌 36개로 구성돼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매월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 달, 시는 △타코 만들기 △밀크티 만들기 △모루인형 꽃다발 만들기 △필라테스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뿐만 아니라 신규 조성한 청년꽃간 2호점(별내동)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쉬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청년층 수요와 만족도를 수시로 피드백 받아 풍성하고 내실있는 강좌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소년 게임문화 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현자 휴먼북이 ‘책 더하기 보드게임’이라는 주제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했다. 김현자 휴먼북은 “보드게임을 통해 동화책 속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동화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동화책과 보드게임의 색다른 조합이 신선했다”며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해미 휴먼북(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소속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2025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특히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생신을 맞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생신을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병섭 회장은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행복을 느꼈다”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외롭지 않은 생신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 차림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계종단 위원 스님, 시의원, 국립수목원장,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불 △달집이운 △달집봉송 및 문화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선사 경내 범종루에서 예불을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 뒤, 달집을 일주문까지 이운·봉송하는 의식을 치르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서는 함께 소원을 빌며 불꽃을 올려보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서 잠시 멈춤을 가져보고, 자신과 우주가 둘이 아닌 진공묘유의 이치를 터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소통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남양주시 대표 답례품은 △남양주사랑상품권 △먹골배 △벌꿀 △배즙 △전통주 등 19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진접읍 봉선사 범종루 마당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 119안전센터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등 가용 소방력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행사 당일 특정한 시간대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전날인 11일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하면서 비상출동로 및 대피경로, 위험요소 제거 등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나윤호 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행사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화도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기문 이사장은 “우리 화도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을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역량 강화 교육’의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운영된 ‘쉽게 배우는 청년 IT 교육’을 한층 발전시켜 취업 및 창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을 다룬다. 교육은 △ChatGPT & DeepSeek △생성형 AI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기초와 활용 단계로 나뉘어 있어 참가자들이 본인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ChatGPT 및 DeepSeek 과정에서는 글쓰기와 업무 자동화 기술을 배우고, 생성형 AI 과정에서는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그림과 영상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설계돼 배운 내용을 바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AI와 IT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4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보양식은 진건읍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식당 휴무일을 활용해 3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대접하기로 약정했다. ‘취약계층 보양식 지원사업’은 2025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와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상희 대표는 “매월 휴무일을 뜻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보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보양식을 후원해 주신 문상희 대표님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은 지난해 여름 말복 맞이 어르신 갈비탕 후원을 비롯해, 진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가할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시는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2년부터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며, 정부나 경기도 및 시군에서 진행 중인 유사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나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천만 원 △개보수 시 최대 2천만 원 △3개 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 조성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조건과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장애인 근로자와 직원 모두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며 “더 많은 사업장이 지원받아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로는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상상N놀이터(5개소)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 △장난감도서관(5개소)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3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및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사항을 기반으로 △시설물 정기 점검 및 안전진단 강화 △비상대응 체계 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재정비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기타 어린이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불편사항 청취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사고 요소와 불편사항을 즉각 조치하고, 노후 시설의 교체와 같은 세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설 운영기관에도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어린이들에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