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얼음 깨짐 사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 오남읍 소재 오남저수지에서 동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구조훈련은 동계수난구조 절차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얼음 밑 잠수 적응 훈련, 수중탐색법(잭스테이법, 원형탐색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해빙기 사고를 대비한 구조훈련을 포함해 실제 구조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 구조대원 21명이 참여하며, 구조대장과 각 팀장이 안전관리 및 책임교관을 맡아 훈련을 지도하고, 호흡기 및 잠수장비를 활용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의 훈련을 진행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접·오남·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금연·절주 △손 씻기 △신체활동 교육을 주제로 1회 90분간 진행되며, 각 기관별로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및 다트 놀이 △올바른 손 씻기 영상 시청 △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 교육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이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퇴계원읍에 위치한 대진성주회 남양주회관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월 30만 원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외식쿠폰을 지급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식사와 간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순덕 대진성주회 남양주회관 대표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로 인해 통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 청력이 좋지 않아 입 모양을 보며 소통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한지석 대표는 “난청 및 청각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청기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2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7일 2025년 대학 입학을 앞둔 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 권역의 저소득층 중 성적 우수 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병섭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며“앞으로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하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나눔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사람들’봉사단체를 구성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특색사업인 ‘면접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면접을 앞둔 19~39세 청년들에게 미용업소 재능기부자가 무료로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용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업체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지난해 4개 미용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총 51건의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10명의 청년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 최초로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사업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남양주시 청년 SNS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 기자단 인터뷰 △‘2024 남양주시 세상 힙한 청년 페스티벌’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해 신규 미용업소 모집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6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존에 설치했던 구급함을 정비했다. 봉사단은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설치한 구급함을 보수하고 상비약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구급함에는 맨발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대비해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비치해 두고,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절기 동안 산책로 구간에 투기 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묘숙 단장은 “봉사단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 이용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급함은 본래 용도 외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등 비상시에만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맘편한 펀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청소년 전용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자녀들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 교육, 개별상담 그리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까지 마련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 시설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초·중등생 맞춤형 부모 교육 △부모 개별상담 △부모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 교육 시간에는 고중곤 강사가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참가 학부모는 “펀그라운드에 처음 방문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눈높이 공간이라고 느꼈다.”라며 “부모 교육을 통해서 사춘기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4일·15일·20일,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오는 12일, 14일과 22일에는 펀그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건읍에 소재한 사능중앙교회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소외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곤 담임목사는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능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민간 서비스로 채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능중앙교회는 2024년에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도시락을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경로식당 운영, 반찬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진접읍에 위치한 ‘한가어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어죽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위험군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매월 따뜻한 어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달원 대표는 “정성껏 끓인 어죽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달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2월 월례조회에서 ‘2024년 비법정도로 바로처리(8572) 성과 공유 및 생활불편민원 바로처리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생활 속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바로처리’는 2023년 1월부터 비법정도로 불편민원 처리를 전담하며 운영돼 왔으며, 올해부터 생활불편민원 전반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8572)는 △바로처리팀 △콜센터팀 △현장기동팀으로 구성된다. 바로처리팀은 생활불편민원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민원 해결 기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콜센터팀은 상담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를 목표로 하며, 현장기동팀은 사전 예찰을 통한 예방 조치 및 복합민원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해 핑퐁 민원 및 고질 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바로처리(8572)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43억 원을 투자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교육청 협력사업인 대응투자사업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학생 통학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3개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투자사업에는 약 27억 원(시 50%, 교육청 50%)을 투입하며, 시비 12억 원을 활용해 각 학교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퇴계원초와 도농초의 실내체육관 건립에 예산 13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 취약 지역 학생들을 위한 통학 지원사업 대상을 4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소초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소규모 공연장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인드에듀센터 센터장이자 보드게임지도사로 활동 중인 김해미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의 기본 수칙과 배경 이야기, 규칙 등을 설명하고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김해미 휴먼북은 “보드게임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암기력과 집중력 향상,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2월에는 △이현숙 휴먼북(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 휴먼북(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 휴먼북(책 더하기 보드게임)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지원 서류를 등록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수소 전기차 보급사업은 ‘프로목민관 제도’를 활용해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동에 소재한 카페트 유통업체 에이앤지글로벌은 지난 6일,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520만 원 상당의 카페트를 후원했다. 기부된 60장의 카페트는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에 지정 기탁됐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 데이’를 통해 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이앤지글로벌 이충훈 대표와 관계자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충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앤지글로벌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들의 선행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