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48만 건, 6,51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분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절반의 주택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자동응답전화(ARS, 142-211)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시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납부 기한을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계열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총 1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을 뜻한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8일 체결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8월 한 달간 참여기업 모집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 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에 참여한다. 단체가입식은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착한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 단계에 가까운 양자기술을 수요기관에 실증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양자 융합 및 전환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자치단체가 직접 펀딩을 통해 참여하는 만큼 양자기술의 실증뿐만 아니라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양자·바이오 센싱솔루션 실증 및 컨설팅’을 주제로 참여한다. 초민감 양자 센싱 기술(단일광자검출기)을 활용해 체액에서 검출한 물질(바이오마커)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의료형 액체생검 솔루션으로 수요기관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성능을 평가해 최종적으로는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소부장 기업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양자 기술 도입·확산 컨설팅을 제공해 양자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양자·바이오 융합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추진 중인‘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감사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행사로,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환영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평택미군기지 방문 시 직접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와 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엔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참전용사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반값택배’ 사업이 도입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7월부터 택배 지원금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하고 사업명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택배비를 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가격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13.9% 증가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하는 2단계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댐 건설로 살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25회 횡성댐 망향제가 횡성댐망향제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3일 갑천면 구방1리 망향의 동산에서 개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됐다.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ITQ 자격증 △아이엠 파티시에 △미니어처 인테리어 △바리스타 △게임프로그램 공작소 △애니메이션 마카디자인 △무드핏 페이스페인팅 △수제 네일팁 디자인 △토요 빵카페 △뉴 스포츠 빅발리볼 △K-축구 △K-풋살 △K-농구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둔내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입시 중심 학원활동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미래를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현장을 찾아 합동취재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민간 소통 메신저 역할’에 매진했다. 이들은 또한 14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교실에서 실시한 ‘자연을 담은 횡성치유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장의 생생한 콘텐츠를 생산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전파했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요리 체험에서 횡성의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더덕한우김밥’, ‘토마토 마리네이드’등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시식까지 경험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역동적 활동을 펼쳤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명의 제4기 SNS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단은 3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찐빵·쿠키 만들기 체험, 8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합동취재에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합동 활동이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맛집과 생활정보 등을 알리며 횡성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청년 횡성한우경영인 김근배(덕인농원 대표 및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총 다섯 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축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선도농가의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나누어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군에서‘축사로’를 활용하는 선도농가와 담당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대회 본선은 팀별 15분간 발표와 서류 및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근배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지난 10년간 활용한‘축사로’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 한우 도축장인 ㈜횡성KC가 지난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할랄인증 획득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한우의 공식적인 중동 수출길을 연 것이다. 이번 수출작업장 승인으로 한우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한우의 수출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르면 9월 말 횡성한우가 공식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횡성한우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6년부터 한우 도축장 및 가공장이 수출작업장으로서 국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등 관내 기업과 함께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횡성한우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수출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횡성군은 수출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고 품질의 한우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15일, 서울 대표 관광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상품 ‘Pick 3 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ick 3 패스는 이용자가 그룹별 1곳씩 총 3개의 제휴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상품으로, 서울 재방문객이나 실속형 관광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올인원(All-in-One) 관광패스로, 서울관광재단이 직접 발행·운영한다. 모바일과 실물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명소와 문화체험은 물론 대중교통과 모바일 데이터까지 아우르며 ‘서울 관광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번 개편을 통해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총 4종으로 확대된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관광지를 3개 선택할 수 있는 ▲ Pick 3 베이직(49,000원), ▲ Pick 3 테마파크(70,000원), 그리고 시간제 자유이용이 가능한 ▲ 72시간권(90,000원), ▲ 120시간권(130,000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클룩(klook), KKday 등 글로벌 OTA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9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Asian Credit Union Forum 2025)’ 및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주최,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다.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Cooperatives Build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 5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ACCU 회장은 개회식에서 “협동조합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존엄과 형평, 공유된 번영을 기반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 운동”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신협은 포럼에서 주요 사례 발표와 기조강연으로 주목받았다. 13일 분과세션에서는 예금자보호기금과 경영합리화지원자금 제도를 소개하며 위기 신협의 선제적 회복과 조합원 자산 보호 성과를 공유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이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직산파크골프클럽팀은 ▲권민정 ▲김선규 ▲김성실 ▲한명교 ▲홍영표 어르신으로 구성돼 골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수상에는 천안시 안전총괄과 소속 이순미 교육강사의 세심한 지도가 함께 더해져 큰 힘이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익히고, 이를 대회에서 훌륭히 보여주신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사회 전반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본따 비누를 만드는 ‘송편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에서 송편비누를 만들며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9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최숙희 그림책 작가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오늘, 너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너에게’, ‘나랑 친구할래?’, ‘내가 정말?’, ‘나도나도’ 등 네 권의 그림책에서 원화 16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성장과 관계, 우정, 응원 등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원화 감상과 함께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책 속 구름과 동물 친구를 재현한 체험 공간, 소망나무 조형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에게 그림책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와 가족,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속 메시지를 직접 느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올해 가을꽃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동산에는 스프레이 장미 40여 품종을 전시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또한 치악산화훼작목반이 재배한 스프레이국화 품종과 가을꽃을 전시해 관내 농가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더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백합·아마릴리스 전시와 함께 캐모마일 향낭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국화전시회를 발전시켜 올해는 국화와 가을꽃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 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농촌여성 건강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리더십 특강, 장기 자랑, 동아리 공연, 읍면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수련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농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농촌 여성들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