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교육도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원주시의 미래 교육,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가올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이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지난 3일,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직무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권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안내, 2026 채용 정보, 시설 견학, 현직자 간담회 및 질의응답 등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원주권 고등학생과 대학생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보며 진로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 “현직자와의 대화가 가장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유진 센터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혁신도시가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결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호암물정원 산책로 일원 호암2교 친수공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호암직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주민들의 손끝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계절의 아름다움이 표현됐다. 벽화는 호암동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산책하며 지역의 상징성과 따뜻한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호암물정원 일대는 위원회가 직접 설치해 관리하는 장미터널과 작품 전시대가 함께 어우러져,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이 아닌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참여한 자치활동의 성과물로, 주민자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허학영 위원장은 “주민의 재능이 모여 호암동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손으로 가꾸는 자치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4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스마트 생력화로 농업 경쟁력 UP’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대회는 17개 읍면동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이상기후 대응 및 스마트 농업을 위해 다양한 영농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는 우수회원 표창, 성과보고회(저탄소, 시설재배, 스마트농업), 읍면동별 특화작목 및 농작업안전 용품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상(본상) 수상자의 경험담, 고추시설재배, 스마트 방제기 활용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2부 행사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니어’ 특강과 회원 소통 한마당이 진행되며 회원 간 화합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호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우애, 봉사, 창조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리더로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 농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6·25전쟁에서 공훈을 세웠으나 당시 사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한 故 조익경 하사(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조해용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조익경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부대에서의 공적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훈장이 추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훈이 뒤늦게나마 정당하게 예우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에는 질서정연한 대기줄과 함께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자체 예산으로, 시민 1인당 20만 원,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첫 주에는 다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지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원금 지급 절차와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은 11월 2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가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제천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부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천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 '원더랜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해‘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발레 안무로 풀어낸 작품이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으며 환상적인 음악과 조명, 그리고 창의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안무에 반영되면서 무대 위에서 그들의 순수한 표현력과 예술적 성장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회 전시하는 '두근두근 사진관 4기 : 시간을 새기다 展'을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 촬영 기초반 작품 16점,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 수료 어르신 작품 2점, AI 웹툰 교육 수강생 작품 6점 등 총 24점이 공개된다. 개전 행사는 11월 7일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11. 7. ~ 11. 19.)에서 열리며, 이후 의림지역사박물관(11. 20. ~ 12. 5.)과 제천시민회관(12. 8. ~ 12. 30.)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사진과 웹툰으로 완성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발걸음하시어 작품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4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 1팀,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바르게살기중앙회 금장 및 표창 각 2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우수사례위원회 시상 1팀,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3명으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강영기 회장은 “2025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 용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한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10월 마지막 교실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3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꾸준한 신체활동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걷기 자세 교정법을 익혔다. 참여자들은 “운동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함께 운동하니 꾸준히 하게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센터는 강제동에 새로 조성 중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새로운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슬로우 조깅 운동교실’을 내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슬로우 조깅’은 걷기보다 활동량이 많고 달리기보다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운동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이달 7일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리즈로 ‘진천예술로드: 예술과 걷는 가을 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무대는 11월 7일 17시 30분 백곡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12일 11시 덕산읍복합혁신센터 광장, 같은 날 17시 30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덕산읍과 문백면 공연은 이동식 무대 트럭을 활용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곡면과 문백면 공연은 주민 연령층과 선호 장르를 세밀히 분석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평양민속예술단이 참여해 성악, 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색다른 볼거리인 무성영화 상영도 더해진다. 덕산읍 공연은 40~50대 학부모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꾸며진다. 국악 크로스오버, 발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위원회 현장 실사, 분과위원회 심의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군은 총 122건, 19억 7,1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은 △군정참여형 89건(16억 6,600만원) △주민자치형 31건(2억 5,500만원) △청소년참여형 2건(5,000만원)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다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경보장치 부착사업 △체험형 안전훈련 △주민 쾌적생활, 방충망 교체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프로젝트 △ 사랑의 한 상, 기억의 한 장 △청소년 카페 ‘영차’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사업이 다수 들어갔다.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의견서와 함께 군의회에 제출돼 예산 심의를 거친 후 2026년 진천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목록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1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시민감사관 및 감사위원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감사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및 청렴 관련 특강 ▲우수 시민감사관 사례 발표 ▲시민감사관 운영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봉섭 시민감사관이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해온 경험과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최봉섭 감사관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정비 요청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 설치 건의 등 실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감사관 제도가 현장 중심의 행정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운용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주민 공모형 제안 사업의 수혜 대상이 제한적이어서 시 전체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부족하다는 점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루어졌다. 김점균 감사위원장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청 및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방세 행정 업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방세 부과·징수와 납세자 편의 서비스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청주시 상당구청은 ‘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세무 행정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천군청은 ‘지방세 3‧6‧5 상시관리반 운영 제도’를 통해 체납 징수율을 높인 방안을 소개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방세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사례를 적극 참고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자체와 세정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시정 홍보에도 힘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이 3일 ‘2025년 아산시평생학습관 생활도자기반 정기전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42만4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정기전 기간 동안 수강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시 작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소연 강사는 “이번 정기전 및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수강생들과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생활도자기반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와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회는 3일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주민자치회는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 특산물 및 자원 교류 △주민복지 향상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 배우고 협력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주민 간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주민자치가 진정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일 세단어린이집에서 5~7세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진 대비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2025년 안전충남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 시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행동 요령 교육 ▲즉각적 현장 대피 ▲대피 후 안전 확인 등 3단계 절차로 진행했다. 어린이집 실내에서는 안전 구역 확보 및 책상 아래 머리 보호 자세 교육을 했으며, 이어 보육교사의 인솔 아래 실제 상황처럼 비상 대피로를 따라 실외 공터로 이동하는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시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재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화 영상을 활용한 지진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지진음 효과를 적용한 실전 대피 훈련도 병행했다. 또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는 비상시 아동 인솔 요령, 연락 체계 점검, 비상 물품 확인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일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관광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들에게 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합덕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해 신평양조장, 삽교호관광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을 방문해 당진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상품은 삽교호관광지,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 개별 방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1·2차에 걸쳐 진행된 힐링 당진 여행이 합덕역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으로 당진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