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세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은 5호선의 진행상황과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시 발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주로 질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에 이어 14일 구래동·마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리가 열렸다. 1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마산동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고 언급하며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한강신도시 및 각종 개발에 따른 수도권 인구유입으로, 서울에 직장을 두고 경제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다수다. 특히 보육부분은 젊은 도시 김포에 있어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으로, 서울편입은 김포의 보육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 내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박은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이다.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우리 김포에서도 적용되면 훨씬 더 보육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어린이집 서비스 달라진다 김포 내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 연령인 젊은세대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질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린이집에 보조인력 지원이 확대되고 서울시 보육관련 사업이 적용되면서 보육 환경이 향상되는 것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보육도우미 지원 ▲시비 보조교사 지원 ▲보육교사 중식비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1개소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4년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관내 14~19세 청소년 10명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운영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자료실 운영 지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운영 기획·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11월10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검침 대행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특별히 안전교육강사를 초청하여 상수도 계량기 검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검침대행원의 검침 작업 시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도로‧골목길‧길가 계량기 검침 시 차량 사고 발생 주의, 전신주 근처 감전 위험지역 주의, 각종 동물로부터 물림 사고 주의, 야간 검침 금지 등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윤철헌 수도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매년 반기별 1회 이상 상수도 검침 대행원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 대책과 소음 자제 등 총력 대응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김포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관내 9개교 208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김포시의 수험생은 전년대비 311명이 증가한 4,7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4,588명 대비 0.94%, 경기도 146,122명 대비 3.26%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포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에 적극 나선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보구곶’ 2023년도 마지막 기획전시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빛의 정원 in 보구곶’ 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조완희 작가 개인전으로 김포와 보구곶의 아름다운 전경들과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 생물들을 작가만의 모자이크화된 시각으로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예술가인 조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15년 이태리 밀라노 한국현대미술전, 2018년 평창올림픽 세계평화미술제전, 2021년 한국미술진흥원 영상 개인전, 2022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모바일그림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한국현대회화대상전특별상, 세계평화미술대전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조완희 작가가 바라본 김포의 조강, 금파누리길, 보구곶의 풍경 등이 각기 다른 느낌의 모자이크화로 표현되어 전시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모자이크화도 전시되어 동화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지난 11월 10일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사업 공모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복지시설 운영내실화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10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가정밖⦁위기청소년을 위한 생애주기에 맞는 현장형 상담기능과 다양한 보호⦁복지 프로그램, 거리위험에 대한 교육과 가정밖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16일 구래동에서 김포시청,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등과 함께 제6회 수능계기 연합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한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욱 관내 가정밖⦁위기청소년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과 현장 긴급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10일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도시공사 부문 최우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한 우수한 지자체 및 공사를 발굴하기 위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심사로 진행됐다. 총 43개 지자체, 60여 부문에 응모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안 선제적 대응에 따른 조직 슬림화 ▲IoT 기반 무인주차장시스템 구축 ▲폐자원 재활용 및 소각열 에너지 회수효율 증대 등 ESG 경영 강화 ▲안전보건점검 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고졸 인재채용 및 청년위원회 구성 등 MZ 세대 역할 강화 외 기타 혁신사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혁신적인 우수성과를 지속 발굴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사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이 12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베스트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를 비롯해 여러 권의 에세이와 산문집을 출간한 김유은 작가와 함께 스스로가 ‘나’라는 주체를 오롯이 아껴주고 감싸주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좋은 사람’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파악하고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용기를 내는 방법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여러 모양의 인간관계 안에서 점차 소모되어 가는 현대인을 위한 위로와 공감을 나눈다. 참여 신청은 11월 15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 혹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1월 10일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지속적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회적가치 측정(SVI)과 평가, 기업의 ESG 경영 확대에 대한 필요와 실천 전략에 대해 1∼2부 전문가 강의로 이뤄졌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업의 내실있는 발전 및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및 김포시민 대상으로 ‘202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3기 주민자치회 출범 대비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위원의 역할 ▲계획부터 실행까지 김포형자치계획 ▲의제발굴 및 공론장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주·야간, 권역별로 주민자치 기초 이론 교육 및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총11회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는 8시간의 주민자치 의무교육과정을 이수해야 2024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위원 신청 접수는 읍·면·동별로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30명 이내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시장이 위촉한다.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민관협치를 토대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하여 주민자치력 강화와 지역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침수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원인 및 개선대책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추진방향성을 논의했다. 통진읍과 사우동에 소재한 연립주택단지 각 1개소 일대는 길게는 7년 짧게는 4년 전부터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침수개선을 위해 수년 전부터 여러 대책이 수립되어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진행됐던 개선대책은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입장에서 개별적인 검토와 사업추진이 이뤄져 침수해소에 대한 실효성이 부족했고, 침수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김포시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지역여건 및 기존 내수배제시설을 토대로 침수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침수원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보고회에서 제시된 사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되고, 기존 누리집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댓글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 선정하며 ▲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세트 기프티콘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누리집에서는 김포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연,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소식을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신규 회원 증대 및 재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대민 업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에 노출된 감정노동자들을 위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누어 총 23명이 참여했다. 평소 감정소모가 많은 감정노동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향수만들기, 감귤따기, 족욕 등의 마음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새별오름, 우도 등의 제주도 주요 명소 관람으로 진행됐다. 힐링프로그램 말미에 진행된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상시에 해보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흥미로웠고, 같은 직종의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서로의 고충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감정노동자들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감정은 소외시켜야하기에 일반 노동자들보다 업무시간에 쌓이는 스트레스가 많고, 제대로 해소할 기회도 많지 않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 감정노동자들이 업무 추진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메시아‘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바로크 합창에 이문기 지휘자의 해설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고전의 매력을 더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원전악기 전문 연주단체 ’알테무지크 서울‘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막은 몬테베르디, 페르골레지, 바흐, 샤르팡티에 등 바로크 시대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샤르팡티에의 ‘'테 데움' 중 전주곡Prelude’와 바흐의 ‘예수 나의 기쁨 되시니Jesu bleibet meine Freude’등의 작품과 함께 바로크 시대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막은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품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하이라이트로 구성된다. ‘알테무지크 서울’이 펼치는 기악 연주와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하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11월 4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신청자 가운데 20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도시정비사업의 이론과 실제 경험이 풍부한 ▲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김범식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김권규 법무법인 피앤케이 변호사 ▲이인정 로안감정평가사무소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구준회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정비사업 과정은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가 주최하는 이 상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제정됐으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최종 선정돼 이 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생태탐방로・VR체험관 운영 등 특색있는 체험시설 운영, 조강 해넘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1년 여만에 서부권 대표 안보관광지로 위상을 높인 점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커뮤니티 및 지역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개최한 저잣거리 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접경지역 등 각종 제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구축을 통해 새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LINK : G-ART'(링크 지아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LINK : G-ART'(링크 지아트)는 김포문화재단의 2023 지역예술활동협력 및 예술인 권익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예술활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1부 아이스브레이크, 2부 라운드테이블 토크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미니 레크레이션과 ‘김포예술인 OOO의 장점은?’을 주제로 한 자기 소개 시간, 2부에서는 ‘내가 지원사업을 만든다면?’을 주제로 테이블별 토의 및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 통해 장르, 연령 불문의 김포 예술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예술활동을 함에 있어 좋은 시너지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우주속으로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 7일 19:00~21:00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겨울철 별자리, 밝은 별의 온도와 색깔 △우리 은하의 크리 및 은하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1월 1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우주 탐구 및 관측을 통해 우주에 펼쳐지는 자연적 현상을 접해보고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6~7일 양일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 수급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5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김포시 공식 캐릭터 포수 포미 인형탈을 활용한 청년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로 12명의 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수급난으로 우리 주변의 환자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며 “계속해서 공사가 앞장서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헌혈문화 선도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이상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