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회장 김준영)는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세트 37개를 기탁했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온라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함께 보태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135명의 회원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했다. 매년 백미 지원, 연탄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팀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준영 회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드는 시기로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포근한 겨울이불과 후원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문화관광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에 힘쓰며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위해 매달 회비를 모아 후원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주고 계신 김응연 이사장과 김준영 회장을 비롯한 단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정경식 전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업체·기관 대표들이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까라솔 최종찬 대표, 태산산업 김규태 대표, 미넷미용실 정경식 대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가연 센터장, 유중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경식 대표는 "청소년복지에 10여 년간 관심을 기울여왔고 관내 소외계층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아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청소년복지 향상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경식 대표님, 김규태 대표님, 최종찬 대표님을 비롯한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등록 아동·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텀블러를, 아동에게는 무드등과 다이어리 등 연령과 성별에 맞는 선물을 준비해 개인별로 전달하였다. 강희영 센터장은 “수도권에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시작되면서 즐거워야 할 연말에 전면등교가 중단되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청소년에게 이번 정서지원물품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올해 수확한 왕징면 벼농사 수익금으로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무선이어폰을 선물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 이어폰으로 따뜻한 소리를 듣고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차상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안산시 단원구 소재 복합기가공 군납전문업체 중앙하이테크(대표 임용현)가 22일 미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용현 중앙하이테크 대표는 “향후 연천군 광동리로 사업체를 이전할 예정으로 광동리가 법정리에서 행정리로 신설된 1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정리가 된 광동리 신설 1주년 축하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산림조합이 21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해설활동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2022년 효율적인 운영계획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계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설사로서 해설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줄곧 코로나 방역과 거리두기 안내 등으로 점철된 한해였다. 그러나 지난달 실시된 해설사 교육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새로이 다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있었다. 한편 해설사 스스로가 한시간 미리 출근하여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연천군에 대한 지질을 포함하여 역사, 문화, 생태 등 각종 스터디 소모임을 하는 등 스스로 역량강화 노력을 한 것은 좋은 사례로 스스로 평가했다. 또한 해설사 스스로 역량강화는 물론 보다 나은 서비스로 연천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적절한 해설사 평가제도 도입에도 뜻을 모았다. 워크숍 이후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한탄강 지질공원 지오트레일인 차탄천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품격있는 우리 군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특별상 문화예술혁신)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번길 33)에서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용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했다. 백호현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문화예술혁신부문 특별상 수상은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최북단 동두천, 연천지역에 군 문화축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기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고있다. 백호현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열악한 여건에서 군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종호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이컷다.”면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준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 세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최근 초성리역과 3번 국도 도로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매주 1회 초성리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추워진 날씨에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 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는 2021년 청산면 취약계층 보일러교체사업,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초성역공원 및 고탄교 환경개선사업 및 3번국도 도로변 거리환경정화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아미2리 주민 왕재천씨가 최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왕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백미(20kg) 100포를 기탁한데 이어 연말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왕씨는 “연말연시를 누구보다 힘들게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미2리 주민 왕재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보안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드코로나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실시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향후 해외에서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된다. 사증 면수도 기존 24면, 48면에서 26면, 58면으로 늘어난다.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한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특히 사진과 이름이 담긴 개인정보면은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기재 사항 등을 레이저로 새겨넣었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 신분증과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아있는 경우)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 가능하고 발급수수료는 현행 여권수수료와 동일하다.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내년 상반기 중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 후 차세대 전자여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왕징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양변기 안전손잡이 30대를 구입해 직접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남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드릴수 있어 보람되었고 추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도 설치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살기 좋은 왕징면 건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시는 왕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왕징면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지난 17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 70가구에 매일 아침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산면 안부확인 진행 사업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상태 및 겨울철 안전사고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하여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서형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하여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서형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7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노인지도자 혁신교육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내 108개소 경로당 노인 지도자 및 연천군 노인대학장 등 110명이 참석했으며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이‘고령사회 위기극복과 경로당 자주·자조·자립’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혁신교육이 끝난 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노인여가 복지 증진 및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기여한 우수경로당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 경로당에는 도신5리 경로당(회장 이진희)이 선정됐다. 우수 경로당은 전곡5리 경로당(회장 이강복), 노곡1리 경로당(회장 유병목), 장려 경로당은 와초리 경로당(회장 김영섭), 장탄2리 경로당(회장 이승우)이 각각 선정됐다. 정남훈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내년에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기상황 속에서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발휘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산사랑나눔회는 올 한해 정기적으로 후원한 개인 후원자 130여명과 기업 20여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과 함께 KF94 마스크를 동봉해 전달했다. 감사서한문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취약계층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청산사랑나눔회는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독거노인 생신축하서비스, 실버카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차상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청산사랑나눔에 관심을 갖고 응원과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협의체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돼 감사 말씀을 전하고자 올해도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며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백학면 두일1리 새마을 지도자 조재열씨가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54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재열씨는 그간 백학면 두일1리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나눔을 펼쳐왔다. 올해는 더 많은 백학면 주민을 위해 나눔을 부탁한다며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54포를 전달했다. 조재열 지도자는 “백학면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이웃과 마을을 위한 일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새삼 깨닫는다”며 백학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정의 손길이 위축될까 걱정되었는데 잇따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