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내 태양광·전기 전문 시공업체인 ㈜건주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1,7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3kw)설치 및 5년 유지보수 지원을 약속했다. 1986년 설립된 ㈜건주는 송․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시공 등 전기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해 온 중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등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3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다방면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만 대표는“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자은사 주지 석구 큰스님(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입장권 200매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과 타지역 불자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불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전통과 치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다. 석구 큰스님은 “이번 엑스포가 타지역민을 초대해 제천의 멋스러움과 전통한방에 대하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과 불자단체 회원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석구 큰스님은 평소에도 문화 지원과 물품 기탁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석구 큰스님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부로부터 후원받은 엑스포 입장권 800매를 충북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뽑는 ‘그림책상’ △20일 오전 11시, 김유대 작가의 『이런 멋쟁이들!』 워크숍 △27일 오후 2시, 흥흥 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 지역 서점‧작가 협력 프로젝트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 △연체자 지우개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배로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장려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독자층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독서 문화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8일 '제천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128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49종은 유료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48종의 유료 서류가 모두 무료로 전환됐다. 다만 등기부등본은 법원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도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5대를 신규 설치해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이용 증가에 대비해 올해 11월 중 1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상세 위치는 제천시청 누리집 ‘민원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오는 9월 6일 밤 9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 동명광장에서 영화제가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사일런트 디제잉 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무선 헤드폰 착용이 필수이므로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고요한 광장에서 오직 무선 헤드폰을 통해 흐르는 음악에만 몰입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소음에서 벗어나 오직 DJ의 음악에 집중하며, 관객들은 마치 자신만의 작은 콘서트장에 들어선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주목받는‘DJ 운진’이 참여해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곡으로 제천의 늦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객은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동명광장 헤드폰 수령 데스크를 방문해 신분증(또는 학생증)확인 절차 이후, 헤드폰 대여명부를 작성하고 무선 헤드폰을 수령하면 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사일런트 디제잉 파티는 스크린 속 감동을 넘어 음악에 온전히 몰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중순 기록적 폭우로 충남 아산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지 한 달. 곳곳에 토사와 흙탕물이 뒤엉켰던 마을은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아산시는 총 784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복구와 재난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0억 피해, 인명피해는 ‘제로’ 7월 16~20일 닷새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아산시 피해액은 260억 원에 달했다. 사유시설도 큰 피해를 입어 주택 364동(반파 4동·침수 360동)이 물에 잠겼고, 농·산림작물 1,575헥타르(ha)와 농경지 14.7헥타르가 침수됐다. 가축 약 16만9천 마리가 폐사했으며, 소상공인 391업체도 영업 차질을 빚었다. 공공시설 피해도 컸다. 하천 34개소와 소하천 49개소가 범람·유실됐고, 산사태가 56개소에서 발생했다. 도로 2개소가 끊겼으며 소규모시설 34개소와 수리시설 14개소도 파손됐다. 기록적인 수해에도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즉시 투입돼 대피와 응급조치를 신속히 수행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사람을 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위생과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노후된 변기 교체 ▲환풍기 설치 ▲안전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했다.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사업이다. 추진단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상자는 “집이 오래돼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시고 환풍기와 안전 콘센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꾸준한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송촌리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음봉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유관 단체 회원 5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안내했다. 주민들에게는 생활폐기물을 ▲일반·음식물·재활용품으로 구분해 배출할 것과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뒤 압착해 뚜껑을 닫아 별도 배출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종이팩·건전지·페트병을 가져오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도 함께 알리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송촌리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도 펼쳤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깨끗한 음봉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둔포면은 석곡·염작·운용리 등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외국인과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둔포리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에 따라 면은 현장 민원실 접수를 마련해 주민 누구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남은 기간 동안 둔포면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배방읍 세교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검진은 아산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구강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정○○ 어르신은 “집 가까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앞으로 치아 건강을 더 잘 챙기게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무용 〈낙원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용가 기무간이 이끄는 프로젝트팀 랑만(RANGMAN)의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철학적 메시지로 담아낸 창작 무대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기무간은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왕의 기원: 태평성대’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예능과 예술계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유치 차원을 넘어, 당진시민이 동시대 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 '어리연 탐험대' 와 '도전! 합덕 마을탐험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탐험 모자와 쌍안경을 착용하고 합덕제 일원을 누비며 ▲어리연과 연꽃의 생태 관찰 ▲버드나무 숲길 탐방 ▲곤충과 물새 관찰 ▲합덕제 역사 이야기와 자연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및 휴식처인 합덕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호기심을 안겨주며 소중한 추억을 쌓게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합덕제가 지닌 국가유산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아이들이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합덕제가 지닌 역사‧생태적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서로 협력해 탐구하는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향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예초기는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비다. 시는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초기 정비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해, 추석 벌초 시기에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마련됐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이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실한 납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제5회 수상자를 제외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 포스터이며, 주제는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과 납세 의식 함양을 자유로운 회화기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당진시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인 1점의 작품과 함께 9월 1일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세무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포스터 ▲규격(4절지, 54cm×39cm) 적합 여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저학년부(초등 1학년 ~ 3학년)와 고학년부(초등 4학년 ~ 6학년)에서 각각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2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 이해선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한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21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40억 원) ▲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33억 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6억 원) ▲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2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주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3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열리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과 연계된다. 공모 모집 분야는 △벽화, 포토존, 거리 상징물,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전시형’ △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공연형’ △시민 체험 위주 ‘체험형’까지 총 3개 분야다. 올해 마지막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은 대성동 골목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집’을 배경으로 한다. 또한 행사장 일원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지로 대성동 골목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됐다. 따라서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집’과 ‘고양이’라는 축제의 주제와 분위기를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시설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센터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자료 제공, 위생 점검, 메뉴 및 레시피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청주시 급식관리, 2012년부터 본격 시작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 청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2013년 청원군에도 별도의 센터가 설치됐고,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각각 상당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흥덕청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어 2015년에는 20인 미만의 소규모 가정어린이집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하면서 총 3개의 급식관리지원센터 체계 속 세분화된 지원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오송산업단지 내 수도용지에서 추진한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선 철도 옆에 위치한 해당 수도용지는 지하에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으나 상단은 방치돼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인근 주민 민원이 이어진 곳이다. 이에 시는 2022년 수도용지 부지를 관리하는 K-water와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와 경관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K-water가 제공한 부지에 시는 산책로와 경관녹지를 조성했다. 저관리형 자연주의 정원을 주제로 흙길 산책로와 참억새 등 초화류, 수목 20종 1만4천365주를 심어 철도변 바람에 물결치는 경관을 연출했다. 정원 이름은 ‘오송물결정원’으로 명명했다. 앞으로 오송물결정원은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함께 관리하며 가꿔나갈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1차년도 사업 구간인 1.4㎞ 구간으로,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2025년 도농 균형발전특화 공모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생극면은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Stay(머무름) 운동 활성화 시책 일환으로, 지역 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업무시간 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군부대, 복지시설 등의 전입 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지난해 개정된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신청도 함께 받는다. 지원 조건을 충족한 전입 기업체 직원과 전입유공 기업체에 전입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의 다양한 전입 지원 혜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제도 등 정주 여건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재만 면장은 “기업체 직원 여러분의 생극면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입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지속 운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 유입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평소 생활환경 위생 관리에 취약한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제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앞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장마철이 오기 전 1차로 가구별 외부 연막소독과 내부 맞춤형 해충방제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후 8월에 2차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용도 살충제를 제공해 자가 방역이 가능하게 했다. 해충방제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철 온갖 벌레가 많아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마 전후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해주셔서 올 여름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승희·박갑연 공동위원장은 “총 2차례의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의 청결한 여름철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이웃에게 더욱 관심 가지고 생활에 밀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