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6일 여주시는 최근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흥천면 화훼농가 일대에 대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회, 신천지봉사단, 흥천적십자, 대신면새마을지도자 등 여주시 각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명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복구 작업은 여주시 흥천면 화훼농가에 위치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정리 등을 도왔다. 해당 대설 피해를 입은 흥천면 농가 주민은 “대설 피해가 생각보다 커 망연자실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달려와 참여해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복구 활동이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운날씨로 활동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여주시의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봉사가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이 신세계백화점 10개 지점에 입점되어 도곡점에서 입점 기념 판촉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은 국내 육성 품종이자 여주 대표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아밀로스, 지질, 수분함량 등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별한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은 쫀득하고 구수한 맛이 나고 단백질 및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으며, 기존 쌀에 비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12. 13.부터 12. 19.까지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여주쌀을 10Kg 포대 당 55,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사은품으로 여주쌀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를 받아볼 수 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여주 진상미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배곧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점과 미용실 등 생활업종 상점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 발굴 안내문과 후원 홍보물을 배포하며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돕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최근 민생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7일 수원시청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이벤트를 한 데 이어 19일 화성시청에서도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수원시와 협력해 각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엔 화성시도 동참해 3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17일 수원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가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수원시민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조아용 달력과 키링인형, 머그잔 등을 증정했다. 이날 시의 홍보부스엔 350여명이 방문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1명이 기부에도 동참했다. 시는 19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도 화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의 발전을 위해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10만원 초과 땐 16.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자살예방 관련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전국적인 자살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관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와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다방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정식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청년 정서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업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조직 등 3개 지표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 8개 항목이다. 안양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총 21곳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고, 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에 걸쳐 전문적인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3일 LG전자 Wwiners Club으로부터 1인 지체 장애인 가정을 위한 로봇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1인 지체 장애인 가구의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LG전자 Wwiners Club에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LG코드제로 올인원 로봇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로봇청소기 5대는 상하지 절단, 신체마비, 관절염 등으로 인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1인 장애인 가정에 배분됐다. LG전자 Wwiners Club 김영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LG전자의 제품이 뜻깊은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해 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평택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4일 송탄호남향우회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가정 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지난 14일 SG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송탄호남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금으로 전달됐다. 송탄호남향우회 송재선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게 2025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주신 송탄호남향우회(회장 송재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2024년의 마지막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부터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 2개소를 설치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안성두레셍협간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성맞춤 제천방향 휴게소 사업자인 YM21유통은 협약체결 이후부터 현재까지 휴게소에서 판매중이던 상품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두레생협 안성점 앞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로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회에 걸쳐 230여만원 상당이다. 안성맞춤(제천)휴게소 YM21유통 관계자는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공유냉장고로 더 많은 지역 기관의 기부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우리 동네 모두의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냉장고로, 두레생협 안성점[안성시 대학로 57(당왕동)] 및 서안성의원[안성시 공도읍 승두길 40, 2층]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자율적으로 음식을 기부하거나 수령하는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정원도시로 향하는 청사진에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2025년 신규·확대되는 정원사업, 정원관리단 조직 신설, 정원정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유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정원정책, 정원문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인 곽상욱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와 정등조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곽상욱 위원은 오산시장 재임 시절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토부 1호 국가 생태하천 복원모델로 만든 정책 전문가이다. 곽 위원의 정원정책, 생태계 복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등조 위원은 군포시 공원녹지과장을 역임하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해 도심 속 생태공원을 조성한 정책 실무 전문가이다. 정 위원의 실무 경험이 광명시가 도시 어디서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로 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광명사거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회는 박 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우선 나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식당에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한 주문의 연장선이다. 오찬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상권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 전반, 특히 골목상권에 큰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오찬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를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2일과 16일 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촉진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동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매화동 ▲군자동이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목감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총 3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노인 및 치매 환자 수, 지역 자원 등을 고려해 목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운영해 왔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사업 ▲홍보사업▲치매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 운영 ▲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목감동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운영 ▲관계기관 협약 체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예방ㆍ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리더 양성 ▲치매환자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사업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4일 용인우체국 집배원 18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팥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팥죽은 용인우체국의 후원금 15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액운을 물리치고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식료품은 동지팥죽, 볶음김치, 식혜 등으로 구성하여 댁에서 쉽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절감과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집배원들은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과 안부인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 및 복지 안전망 형성 등의 효과를 보였다. 용인우체국 관계자는 “우리가 전달한 따뜻하고 의미 있는 팥죽을 통해 어르신들이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과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용인우체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추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에서는 12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을 모시고 한 해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2월 13일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은은한 행복 땡스 투 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추선미 시의원, 은행2동 행정복지센터 강성현 동장, 은행2동 지역보장협의체 최정순 민간위원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약 80명이 참석하였으며,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은행문화복지센터 난타팀의 식전 공연,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식, 감사 영상(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저녁 만찬, 행운권 추첨,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진영 관장은 “2024년 한 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복지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년간 총 26,389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믿고 함께해 준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 모두의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운영된 “DCO(Digital Crime Out, 이하 DCO) 범죄, 디지털과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삶을 위협하다”성과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DCO사업은 발달장애인을 디지털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포로, 범죄 예방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디지털 범죄피해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와 금융 범죄를 주제로 10인의 전문 자문위원과 사례회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6편의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에게 피해금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계 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170명이 참석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숏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은 지난 10일 인권친화적 복지관 운영을 위한 인권 기반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 ‘전지적 인권시점’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복지관 종사자 34명을 대상으로 총 25시간에 걸쳐 퍼실리테이터와 연계한 직원 인권교육, 직원 그룹별 인터뷰, 복지관 및 운영사업에 대한 인권현황 점검, 인권선언문 제정을 진행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법현 관장스님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되어야 어르신의 권익을 옹호하고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였다”며 “앞으도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직원 등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고, 복지관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하여 노인권익증진 정보제공, 인권교육,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 일 시 : 2024.09.~12. 2. 장 소 : 황송노인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컨벤션더힐(향남읍 소재)에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공수훈자에 대한 훈장수여(1명)와 보훈유공자(1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보훈사업 추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 지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보훈가족의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보훈가족에게 위안이 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한 해 동안 보훈사업을 추진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훈단체 단체장 및 회원들과 호국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그 뜻을 이어온 보훈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의 귀중한 가르침과 정신을 이어나가며 특례시에 걸맞는 일류보훈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