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리동은 지난 4일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 34명을 맞이하여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경기도 주민 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에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가 중리동을 방문하면서 이번 발표를 하게 진행하게 됐다. 여기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렇게 중리동을 방문해 주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가 청양군주민자치회와 청양군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와의 네트워크도 형성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청양군과의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주민 자치와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9월 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중리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와이엠시에이(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중리동 평생학습동아리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과 ‘에오라지’의 라인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지고 푸짐한 만찬까지 준비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님들과 열심히 준비한 경로잔치에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라면서 “경로잔치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따뜻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은 9월 5일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추석맞이 풀 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풀 베기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 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인도 변을 중심으로 작업을 했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추석을 맞이하여 증포동을 방문하는 가족과 귀향객들이 깨끗한 고향으로 증포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이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20상자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식료품들은 이천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진행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 사업으로 마련한 사골곰탕과 강된장 보리비빔밥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증포동은 이를 관내 차상위장애인과 한부모 가구에게 전달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시훈 이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마르지 않는 곳간처럼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협력하여 돕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로타리클럽은 증포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이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발전에 이바지한 이천시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양성평등상 ‘양성평등의 문화확산 부문’에는 ▲이귀순,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는 ▲박명숙 이렇게 2명이 수상했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은 이천시장 표창으로 ▲김정순 ▲김태원 ▲송경희 ▲윤춘옥 ▲이정자 ▲장미숙 ▲조혜숙 ▲최강민 ▲최재문 ▲한영순(10명),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으로 ▲조영순 ▲허옥례(2명), 이천시의회의장 표창으로 ▲김금순 ▲김운철(2명) 이렇게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개그맨 김영철(KBS 14기 공채 개그맨)의 특강과 함께, 이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 그리고 부부 팝페라 듀엣 빅토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가수 바다(이천시 홍보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응원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는 유명연예인과 함께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릴레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첫 시작은 2024년 8월에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함께했으며 이날은 ‘고향사랑의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으로 농촌테마공원 숙박권(10월 중 게시 예정), 쌀 피자 만들기, 꽃청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마련했으며,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생산품인 이천별곡라이스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답례품으로는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이천시 지역화폐, 축협 한돈 세트, 다양한 도자기 제품 등이 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경연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모든 내빈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를 선창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를 보여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의를 통하여 우리 이천시가 미래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 동부권의 과학 교육 중심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간의 화합을 위해 소방 기술을 겨루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대회로, ▲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 전개 ▲소방호스 신속 회수 등의 공통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 파리’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5년 가을부터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자관’을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천 도자기 참여업체들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브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으로 상표 가치를 높여,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새로운 디자인 흐름의 창출을 도모할 수 있고, 전 세계의 다양한 공예업체와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세 번째 '1+2=기쁨 두 배'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 두 배'는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노인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하며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로 3년째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기쁨 두 배 사업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와 함께 건강식 등 물품 지원이 되는 사업이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에는 한과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위원님들의 세심함에 감동이 됐고,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강한 일상! 더 건강하게!! 이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4년 3기 건강 운동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3기 건강 운동 교실은 1, 2기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6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운동 강사 지도하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후 체성분 측정으로 운동 교실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여 동기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 건강 운동 교실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유도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시민분들이 더욱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는 이천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8월 12일~9월 3일까지 실시한 ‘2024년 남부노인복지관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들의 인지 선별 검사(CIST) 평균 점수는 26.2점에서 27.2점으로 소폭 증가했고,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질문(SMCQ) 평균 점수는 3.4점에서 2.8점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SGDS-K) 평균 점수는 1.8점에서 2.1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8가지 항목(일시, 장소, 강사, 프로그램, 종합, 수행력, 활력, 인지 능력)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평균 점수를 내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평상시에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해서 좋았고, 앞으로 계속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성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 내년에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지방세 체납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정보를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민 A씨는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부를 못할 때가 많았는데, 체납 사실을 알림톡으로 알려주니 즉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었다”라며 알림톡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렸다. 이천시는 알림톡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납부 건수가 작년 동월 대비 3,064건에서 6,998건으로 228% 증가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했고, 주요 납부 세목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으로 특히 소액 체납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통하여 종이 고지서의 배송 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납세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충우 여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면서 “이천시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권기창 안동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지원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이천시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첫 번째 행보는 오는 9월 8일(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시니어카페 ‘봉봉’의 음료를 판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연합회 설성면 분회는 지난 9월 4일 설성면 노성산 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95회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남부지역 설성면 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4개 읍면이 참가하여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을 뿐 아니라 선수 간 우의를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됐다. 권중섭 분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 닦아온 회원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승부의 장(場)이 아니라 남부지역 게이트볼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 설성면 대회의 열기가 대단하다”라면서 “지난해 설성면 실내게이트볼구장에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인구 유입 정책의 필요성’ △김하식 의원의 ‘이천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32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258억 7,5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10%인 819억 6,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1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2024 장호원읍 주민총회’를 장호원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장호원읍 주민총회’에서는 단순한 주민총회가 아니라 축제의 장으로,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운 재능을 선보이고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주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자치 계획 의제 사업인 ▲장호원 힐링콘서트와 ▲장호원 진암 공원 다목적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찬반 투표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는 ▲장호원 주민자치학습공원 물놀이 시설 보완과 공원 시설보수 사업이 선정됐다. 강병민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장은 개회를 선언하며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오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호원읍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편한내과의원, 서울우수한치과의원는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장호원읍, 협의체, 이준내과, 우수한치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質)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의료․보건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의체의 중점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검진 비급여 부분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과 특화 사업 지원 등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37명과 함께 ‘이천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를 주제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가공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이천 복숭아의 사업 응용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천을 대표하는 복숭아 관련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타지에서 이천에 내려와서 복숭아 농사를 하며 치유농업 활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해 오신 도화 공감 대표의 노력에 감동이 됐다”라면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민의 어려움과 6차 산업교육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자격에 대해서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쌀과 도자기, 복숭아로 정의되는 이천 사람의 삶과 밥의 이야기를 강연과 탐방으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천시립도서관의 ‘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