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지원실장 선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지원실장에 관심 있는 현직 교사를 위해 △늘봄학교 정책의 의의와 방향 △2025년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운영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직 초등 및 특수(초등)교사 중에서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99명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2년간 근무 후 교사로 복귀하게 된다. 선발된 늘봄지원실장은 초등학교 96개교, 특수학교 3개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진행해 역량 있는 교사를 선발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AI를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 놀이터, 꿈 겨룸마당, 꿈 이룸 마당 등 여러 주제로 구성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 생태, 융합, 발명 등 참여형 체험 부스 286개를 운영했다. 특히, 태국, 몽골, 베트남, 홍콩, 라오스, 일본 6개국 학교가 참여하여 글로벌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인천의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찾아보고, 느끼는 우리 동네 과학 산책, 3분간의 과학 소통, 과학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쉬운 수학, 즐거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청역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 주관으로 ‘제1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매년 진행되는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대신하여 ‘나의 학교’라는 부제로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인천시청 지하철 역사 내에서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등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이 작품 활동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통해 인천형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교육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2024 교육구성원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 활동 보호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문화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의 교육 활동 침해 문제, 학생 자치회의 역할 강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시민 감사관은 방과 후 활동, 생활교육, 시설·안전관리, 정책, 학교급식, 청렴 6개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분야별 협의회는 2024년 시민감사관 위촉 이후 개최된 네 번째 협의회로,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학교 감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제도 개선을 위한 분야별 시민감사관 협의회 활동은 12월 중 6개 분야별 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확대하여 자체 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통통 상점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을 장바구니 체험, 네컷사진,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활동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순천향대학교 조주성 교수가 심리 도식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 상담에서 심리 도식치료의 필요성 △심리 도식과 양식을 이해하여 학교 상담에 적용 △심리 도식치료의 핵심 사항을 실습 △긍정적인 양식 대화 적용하기 등 학교 상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 도식 치료기법을 실습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가 전문 상담 인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연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로 자란 엄마 아빠,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평도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원생과 학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놀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의 강의를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여러 섬을 포함한 문화취약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및 접경지역 세계 청소년 평화 걷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태국,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들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루어진 인천 읽기(K-Culture)와 한국 걷기(K-Walking) 프로그램, 그리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한 세계평화 쓰기(K-Peace)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을 알고 강화도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은 각국의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토론 발표를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중요성,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상호문화이해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 등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에 지방교육재정 위기에 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심각한 우려와 일몰 반대의견을 표명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비롯한 지방교육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인천의 경우, 신도시 확장으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수 증가, 원도심의 경우 낙후된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 관련 사업이 대폭 중단될 수밖에 없다”며 “또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등 각종 정책의 추진도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교부금 감액에 따른 지속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년 연속 기금 사용으로 교육청 기금도 고갈 상태이며, 기금마저 고갈되면 지방채 발행은 불가피하다”며 “지방교육재정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별별(別別)씨네마’로 이성철 감독의 ‘그녀에게’를 11월 21일 상영한다. 정치부 기자에서 발달장애인 아들의 엄마가 된 상연의 10년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는 류승연 작가의 스테디셀러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김재화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OST가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 상영 후에는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영화를 더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3일과 20일, 명지대학교 자연창업교육센터 특임교수이자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수요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매월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요인문학’강좌는 이번에도 ‘미리 바라본 한국 경제’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의 양극화 문제와 기술 발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정호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대중에게 친숙한 경제 전문가로, 그의 명쾌한 분석과 통찰력을 통해 참가자들은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26일에 인천청람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공감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 가족공감명랑운동회는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줄다리기, 파도타기, 공 나르기, 주사위 던지기, 나는 용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랑 같이 운동회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청람초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와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임녹영 초대 개인전', '마음으로 보는 풍경'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골목길 속 작은 풍경을 마티에르 기법으로 질감을 표현하여 담아낸 유화 작품과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가죽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통해 재해석한 가죽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8인의 작가 단체전으로, 일상에서 보는 풍경이나 사물을 작가의 마음으로 보고 재해석 과정을 거쳐 유화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8일과 25일, 해외 진학 및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언어․문화 체험제 1,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중국, 러시아 3개국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해외 진학·취업에 필요한 언어 교육 △체험형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어 수업에 참여해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25일과 26일, ‘평화·공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제1회 평화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연계하여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제 청소년 평화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를 걷는 평화 체험교육, 북콘서트, ‘평화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평화 나눔 체험 부스, 평화 예술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자 체험, 평화 염원 만들기, 교동 쌀 오감 체험, 교동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어울림이끌림 합창단 등의 공연을 감상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다양한 나라 친구들과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정보 시스템 이중화 구성, 데이터 백업·복구 절차 점검에 이어 장기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정보 시스템 복구 시간을 측정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보센터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내용을 반영하여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담당자와 연구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보통합 추진과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의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엄문영 서울대 교수의 유보통합 단계적 추진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박희경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유아교육·보육 환경 현황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재정 확보,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이어서, 김태훈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발전 전략, 연구 전문성 및 연구 효율성 강화 방안, 성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지역 교육의 싱크탱크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하여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