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발맞춰 효용성이 있는 제도마련과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27가구에 겨울 이불과 등유쿠폰(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겨울이 되면서 여러 기관에서 연탄, 등유 등 후원물품과 난방비지원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난방비 마련이 힘든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자 지정기탁금 사용에 협의했다. 한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여 행복한 연천만들기에 기여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연천읍이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제3차 계절관리기간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차량 밀집 지역 2곳을 단속 지점으로 선정하고 미세먼지 비중이 높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비디오 카메라 녹화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며, 단속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개선 권고를 받게 되고 자가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자동차 공회전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공회전 제한 단속 대상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차량으로, 1차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친환경 운전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백학면 전동리 홍성만 이장이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홍성만 이장은 2017년 이후 5년간 꾸준히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홍성만 이장은 “저보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백학의 이웃이 되고 싶다”며 이웃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매년 베풀어 주신 온정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신서면에 거주하는 조성태(40)씨가 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씨는 지난 11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0kg)와 생수 10박스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씨는 “연말연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백미와 생수를 기부하여 주신 조성태님에게 감사 드리고, 추운 겨울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시설물 개선과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보수사업 결정 후 공사내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미구성 단지는 입주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다.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공동이용시설의 교체·수선 및 보수공사 등으로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연천군은 지난 2008년부터 전체 100개 단지에 16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을 보수해왔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21 연천 평화플랜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효재)는‘연천군민의 손으로 만드는 2021 연천 평화플랜’을 주제로, 12. 10.(금) 오후 2시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1 연천 평화플랜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화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우리고장 평화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와 실무회의, 참가자 의견 수렴을 통해 연천 지역의 평화 과제를 논의하여 ‘연천 평화플랜’을 마련하고, 이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실천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이효재)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대화는 ‘연천 평화플랜’ 마련을 위한 평화 의제와 연천군민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행동과제에 대해 참가자 전체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지역 평통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며, 역량교육을 이수한 퍼실리테이터단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별 열띤 토론을 벌인다. 시민대화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약속의 시간’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장영란 평통 경기부의장, 평통 이효재 연천군협의회장(준비위원장) 및 전일린 사무처 자문건의국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이 논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 ․ 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옥순, 안성문)는 1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연천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사용하자고 협의한 뒤 기탁식을 진행했다.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동절기에 마음이 더 추워지는 소외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연천읍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품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10일 연천군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한 580만원 상당의 벌꿀(1kg·215개)을 전달했다. 한국양봉협회 연천군지회는 양봉농가 80여곳이 모여 연천양봉발전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질 좋은 벌꿀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천군으로부터 양봉피해농가 동절기 사료지원을 받아 생산한 벌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도재복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벌꿀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채택병·민간위원장 이상훈)는 13일부터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기부 문화 활동화를 위한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사업, 명절 취약계층 지원 사업, 중장년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쳤다. 특히 연천군 최초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전곡읍 주민조사를 기반으로 특성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3기 위원들의 노력으로 조금이나마 전곡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4기 위원들과 함께 전곡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힘써주신 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왕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무등리 로터리 일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왕징면 상징탑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활력있는 왕징면 거리 분위기를 만듦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왕징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치됐다. 조삼봉 왕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왕징면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추운겨울 연탄 지원이 필요한 가정 2세대에 53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과 이기영 근로자대표 등 노사협의회 위원 14명이 성금을 모아 소위계층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응연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뻤으며, 앞으로도 하나된 모습으로 공단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근로자대표는 “노사가 같이 어떤 형태로든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라며 공단발전과 노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한 어린이안전교육 실습교육이다. 어린이이용시설에서 어린이와 대면하는 종사자는 반드시 교육을 수행해야 한다.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교육은 각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이수했으며, 교육에서는 연천소방서 소방관이 성인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CPR교육, 기도폐쇄처치법과 어린이이용시설 현장에 맞춘 영아 및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하임리히법을 실습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대면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 방법 습득,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연천군 만드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미산면 백석리 청년회는 지난 10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0포를 기탁했다. 미산면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영 회장은 “연말연시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정성으로 직접 수확한 햅쌀인 만큼 저소득층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백석리 청년회(회장 이재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이 코로나19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또는 경증 확진환자에 대한 대응과 이송체계 확충을 위한 재택관리 치료를 강화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일 3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전담 TF추진반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택치료 인프라반 ,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TF를 구성하여 확진자 및 병상대기자 증가에 따른 신속대응 및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재택치료구성반은 재택의료기관 확충관리 및 재택치료 대응계획 수립,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환자관리 및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 대응, 병상대기자 관리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지원과 함께 재택키트, 약배송 전달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연천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676명이며, 자가격리자 2,383명, 재택치료자 118명으로 재택치료 전담 TF추진단을 구성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2022년 투명하고 공정하며 표준화된 인사제도 마련으로 공직사회 새바람을 불어넣는다.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10일 인사제도 간담회를 마련하고, 군정 협력·상생 동반자로서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조합이 건의한 7개 사항에 대하여 인사부서와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인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 2차례 회의와 1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도출한 합의사항을 확인 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기관은 대화를 통해 7개 합의사항 중 인사제도개선위원회 연2회 개최 등 3개 사항은 변경하여 시행하고, 2022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희망보직제도 운영 등 2개 사항은 단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미시행하기로 하고 인사담당자를 복수직렬로 책정하는 사항 등 3개 사항은 장기 검토과제로 남겼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등 급격한 행정환경의 변화로 직원들의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인사행정을 추진 하여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의 협조를 당부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대화의 장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 내 미등록 토지 620필지에 대한 지적복구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지적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적복구에 착수했으며, 이달 1개읍, 5개면 169만6192㎡ 토지에 대한 지적복구를 시작할 방침이다. 군은 지적복구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적복구 관련 자료조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해 지적복구 대상 토지를 결정하고, 지적복구 계획에 대하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와 사전협의를 마쳤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적복구 측량을 실시해 군사분계선 내에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 군사분계선 이남 토지만 우선 복구하고, 군사분계선에 저촉되는 토지는 복구 측량이 가능한 시기에 복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미등록지 등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천군은 620필, 169만6192㎡에 대한 토지주권을 회복하는 셈이다. 이재구 종합민원원 과장은 “올해 DMZ 미등록 토지의 지적복구를 통해 남북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북 평화의 상징적 장소인 연천군의 토지를 정확하게 등록·관리해 한반도 평화도시 연천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이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노곡리 유인혁씨 농가가 출품한 참드림이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참드림 총 53점이 출품해 9점이 입상했다. 이중 유인혁씨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4회차인 참드림쌀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경기미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품평회에서는 포장에서의 생육상태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조곡, 정곡 외관품위 및 식미치검사, 3차 밥맛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드림은 현재 약336ha 우리군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며 “참드림쌀 생산을 위한 시비량등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고품질의 경기도 벼육성품종 재배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강의실 2층에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휴팡, ㈜코업로저스, ㈜연천에프앤비 등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군은 구인·구직 맞춤 지원 컨설팅을 통한 현장 면접,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중 3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면접 지원 서비스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장면접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연천읍 상리교회는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보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위로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동절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