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특수교육대상 학생 산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 '꿈꾸GO'’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 현장에 나가기 전 직업탐방 기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업체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 산업체(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보틀) 현장 견학 및 직무 체험 ▶ 진로직업 특강(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배를 초청하여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 산업체 현장으로 가서 업체 견학 및 직무 체험을 했고, 이를 통하여 직업생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며, 미래 준비에 대한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진로직업 특강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을 통하여 직업준비 단계를 다져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의 특별한 점은 각급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배와의 만남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이 만남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부터 광주시 오포읍(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의 약 23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 순회 간담회인 ‘학교 톡톡(Talk Talk)’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지역 교육 현안과 학생 복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문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밀학급 개선, 교육 시설 확충 및 유지 보수, 마을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교육 여건 개선과 인프라의 평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의 오포초, 광주광남중, 광주중앙고를 졸업한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교육시설환경 노후화와 폐교부지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여러 학교를 한곳으로 모으는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인데, 지역 규모에 따라 배분되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만으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시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교부지의 상당 수가 흉물로 방치되면서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치안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보수를 실시해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해 가겠다”며 “폐교부지에 대해서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농촌체험 및 관광시설 등 지역실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면서, “시내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스운송 업계의 비용부담과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등으로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선버스에 대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라고 조례 제정 취지와 조례가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기형 의원은 “이 조례는 경기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충천 인프라의 이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하여 표준화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덕원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희문 위원장을 포함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소방안전정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정희문(태방파텍 대표) 위원장, 김정수(신창핫멜트 이사), 신진호(천일페인트 이사), 홍순형(조인어패럴 대표)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이들은 향후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정기회의 내용으로는 ▲사업장 사례별 소방안전교육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방정책 논의 및 토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정희문 위원장은 “양주소방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위원장 및 위원들의 소방정책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양주시에 적합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이 직접 담궈 숙성시킨 전통 된장·간장을 소분하여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매번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WoO.1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1동은 미사1동 오피스텔과 국민주택 관리사무소장,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1인 가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미사1동은 오피스텔(32개소)이 밀집되어있는 만큼 1인 가구 비율이 타 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시 전체 1인 가구의 약 30%),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및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1인 가구 생태계 강화 1단계 사업으로 ▲1인 가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맞춤 지원사업 통합 안내 ▲1인 가구 SOS거점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하남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맞춤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 관리사무소(34개소)를 비상연락망을 편성하여‘1인 가구 SOS거점센터’로 지정 운영하는 점은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늘봄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종이팩 수거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을 분리배출 체험을 하며 환경보호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종이팩 수거 캠페인’과 함께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빈용기를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리는 ‘용기내 캠페인’도 진행했다.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10월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수거된 종이팩은 관내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에서 롤휴지로 맞교환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여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여 가정,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종이팩 수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 설봉공원 일대에서 맑은 물이 흐르는 동부권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동부권역 4개 자원봉사센터(광주시, 이천, 양평, 하남)임직원들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이천시 설봉공원과 호수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보존에 일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사회적 문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구를 위한 라면과 미역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H수협은행 김민수 지점장과 안창숙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전달된 라면과 미역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매년 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랑 海 이웃 찾기’를 통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민수 지점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SH수협은행 미사역지점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렇게 무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지난 9월 26일 무대에 올렸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녀 애니가 부모를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던 중 억만장자 워벅스를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 소녀 애니’를 원작으로 한다. 1977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8년 동안 전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지컬 '애니'는 한국에서 1984년에 처음 공연했고,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하남에서는 최종 연습공연인 공개 드레스리허설로 하남시민 650여 명에게 선보였다. 공연 당일 하남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리허설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뮤지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26일 오후 3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양주시 위탁 사업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례관리사업과 관련‘2024년 무한돌봄 사례관리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양주시민 곁에서 함께한 15년’이라는 주제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그동안 양주시 발전과 더불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양주시 발전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주관기관인 양주시사회복지회 황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사업을 15년간 수탁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장과 위기가정의 주체성 있는 자립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했으며, 오늘 성과포럼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무한돌봄 사업 또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자원조사 및 사회공헌활동들이 취합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황산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교수, 양주시의회 강혜숙의원,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박인희 팀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 및 평가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방독면 체험 교육을 비롯해 공습 및 재난 대피 훈련 및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민방위 훈련을 진행하는 등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보, 급수, 대피시설 및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평시 정비를 진행하며 유사 상황 발생 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를 고려해 민방위대원 방독면을 지속해서 확보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방독면 확보율 부문 S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공습 및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청년이 바꾸고 싶은 이천시’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과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회장 최병무)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마을회관별 전기 충전소 설치 ▲ 청년 창업농업인을 위한 이천시 전문 멘토링 시스템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자연을 take-out 하세요!’라는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컵에 꽃을 담아가는 행사를 첫 번째 안건으로 제안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축제 기간 중 쓰레기 배출량을 계산해보니 플라스틱 컵을 비롯한 테이크아웃 잔이 다량 배출됐다”면서 “쓰레기 배출을 감소시키고 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한 결과 플라스틱 컵에 꽃을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또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농촌에 전기 트럭 및 전기 자동차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민의 별서‘유교전통의례관’이 27일 동구 이사동에 개관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별서(別墅)’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 총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고, 나머지 7개 동 10개 실은 숙박체험용 한옥으로 장애인동을 포함, 2인 실부터 8인 실까지 그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이사동은 대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나무 3천여 그루가 빼곡해 도심 속 시민의 쉼터가 될 유교전통의례관을 품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또한 이사동에는 문화유산도 상당수 집적되어 있다. 지역 대표 사족(士族)중 하나인 은진송씨들의 분묘(墳墓) 천여 기가 밀집해 있고 묘 관리와 제를 위해 건립된 재실들 또한 가치가 높다 또한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