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유통센터 장호원 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 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8년째 지속된 행사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와 함께 농산물유통센터(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 내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전시회는 9월 19일 심사 후 9월 20일 장호원복숭아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하고,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하여, 행사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 황도 품평회의 출품물은 9월 18일과 19일 10시까지 장호원 황도 품종 10과/4kg의 규격으로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 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다국어 홍보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올바른 표기법, 상세 주소 신청 방법과 주소 정보 시설 개념 설명,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태국어, 중국어로 제작해 이천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생활에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보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소 정보 누리집에 공개되고, 다른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 정책 홍보 자료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주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숨겨진 로컬 카페 정보를 소개하여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감성 카페 30곳에 대한 ‘이천 로컬 카페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카페들을 선별하여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기 좋아하는 관광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제작된 카페북은 감각적인 사진과 문구가 커피 향기를 자아내듯 따듯한 감성을 자극한다. 내용에는 각 카페별 대표 메뉴와 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책자뿐만 아니라 전자책 링크를 생성하여 누리집에 게시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이천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근교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인 이천시에서 이천시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카페북이 유인물이 되어 주변 관광지를 알리는 지역 관광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관계자는 “한 손에 잡히는 소책자에 카페 정보를 보기 쉽게 집약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보탐색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하반기 ‘세계문화 교실’과 ‘세계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라별 전통 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문화 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5회 운영된다.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 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6시에 5회 운영된다. 수강생은 2024년 9월 2일부터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8월을 마지막으로 이천시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뷰티 전문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는 2022년부터 미용 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인 이번 교육은 관내 미용 영업자 102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22주간, 6개 과정(남성 커트․여성 커트․염색․증모술과 붙임머리․파마․올림머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향상과 최신 유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미용 영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이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미용산업이 지역경제의 활성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용인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채소연구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 전동운반차 등 편이 장비를 보급했다. 해당 사업은 총 5,000만 원(도비 1,500만 원, 시비 3,5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를 보급하여 농작업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개인별 맞춤형 안전편이장비와 개인 보호구를 보급했으며 해당 장비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편리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 14명과 이천시 경제재정국장, 세정과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인기 세무사가 선출됐다. 김인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맡으면서 이천시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위원회를 열심히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과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임기는 2026년 9월 6일까지 2년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자주재원 확보에 있으며, 특히 지방세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매우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이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실에 대한 보완,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토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6개 조로 나눠 브레인 스토밍와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의 토론을 거쳐 각 조별로 ▲이천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 기존목표의 분석 평가 ▲미래상 실현의 추가 의제 도입 ▲성공 실현을 위한 보완과 협력 시스템 구축방안 등의 단계별 의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 모집 당시에는 모집인원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천시 사회·환경·산업·경제·교육·문화 등 각 분야 시민 활동가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하면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 박노희 시의원이 워크숍에 방문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등 지난해 시민원탁토론회 성료에 이어 제11기 지속협의 행동 의제들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정철화 상임회장은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이 지속협의 핵심과제이지만 지속협과 업무협약을 맺은 45개 기관단체의 목표와 지향점 그리고 이천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운영한다. 6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은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어지는 독서 미션(mission)을 수행해나가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성취감을 통해 독서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금쪽같은 한 문장 △10월 나의 독서 일기 △11월 책 빙고 △12월 인생 책 네 컷의 미션(mission)에 도전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200명에게 ‘독서 미션(mission) 기록지’를 배부하고 독서 활동 수행 후 기록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기록지는 8월 31일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관내 금연 환경조성 강화를 위해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월 2회 야간 흡연 단속과 금연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2개 조 총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천시 관내 금연 구역 10,989개소(2024년 7월 기준) 중 야간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 집중단속은 금연 구역에 24년 5월 1일부터 주유소, 가스충전소가 추가되고, 8월 17일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계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 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1차 과태료 170만 원을 부과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공중이용시설 과태료 10만 원, 조례시설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니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2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7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으며,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4일에는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이어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가 개최될 예정이며, 5일과 6일에는 각각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학원)를 개최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부서별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이어 1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한 '행복한 여름 이야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한 '행복한 여름 이야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동안 독서를 통해 지식 쌓고 독서 흥미를 이끌기 위해 진행됐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 흥미를 유발하고 놀이와 게임을 통해 순발력과 협동력을 배우는 ‘놀이 체육’, 자기 주도적 실험을 통해 결과를 정리하고 나만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창의성을 기르는 ‘창의통통 과학교실’,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책의 핵심 소재 내용을 이해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 교실’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매직 아트쇼 ‘얼라이브 쇼’ 등을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여름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세토시와 이천시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민간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세토시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4명이 참여했으며 창전동 학생과 1대 1로 연결하여 홈스테이로 머무르며 학교 수업에 참여했다. 홈스테이로 각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과 일상생활, 학교생활을 하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매칭된 학생들이 함께 보낸 시간은 한국의 생활 문화 양식을 배우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가 됐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이천시 한 학생은 “일본어를 못해 떨렸지만, 막상 만나보니 소통에 어려움은 없었다. 일본 친구를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고, 일본에서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홈스테이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한국이 낯선 일본 친구에게 한국의 음식,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창전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G)-하우징 사업 1호 가구 수리를 진행했다. 지(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후원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리에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26일 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조명, 환기장치, 테라스 등 수리 요청이 있어 이를 반영하여 깔끔하고 안전하게 조성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바뀐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지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를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야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애련정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국악 공연부터 클래식 음악 연주, 뮤지컬 음악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경관조명 설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흥지와 같은 품격 있는 야간명소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7일 남부통합보건지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팀과 함께 율면 북두1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남부 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했다.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의료취약 계층인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 현장에 계신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병원 가기 힘든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직접 경로당까지 와서 검사해주고 진료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터(경로당)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남부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이 26일 의회 브리핑실에서 부발읍 수정리 등 9개 마을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식 의원의 주재로 임진모 의원과 관계 공무원, 부발읍 수정리와 송온리, 가산리, 응암리 이장 7명이 참석해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관한 논의와 함께 마을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하식 의원은 “금일 간담회가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및 각 마을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며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영향을 받는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에 대해 이천시청 하수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천 준설, 외곽지역 수돗물 수압 문제, 하수처리시설 악취 등 마을의 민원 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발읍 A 이장은 “금일 간담회를 통해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이해를 도운 시간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최하고 흥만소 주관, 이천시 후원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 ‘이천쌀마당 흥잔치’가 8월 24일 성황리에 완료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천쌀 디저트 페스티벌은 ‘이천쌀’로 만든 빵, 음료 등 쌀을 주제로 한 디저트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흥만소 등 이천의 대표적인 쌀 디저트 브랜드와 춘천의 감자빵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을 주제로 한 로컬 디저트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디저트 홍보 부스와 더불어 룰렛 돌리기,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이 좋아하는 빵과 복고풍 감성의 행사장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과 청년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천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로 우리 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이천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지역 상표 홍보와 청년창업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6일까지 이천시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지역별 1명을 선발하여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한다. 이천쌀 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평가와 쌀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하며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받게 된다.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시상식은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며, 2022년에 시작하여 제1회 명인(모가면 김영일), 제2회 명인(부발읍 김흥원)이 선정된 바 있다.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