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교 기반의 ‘School Care 사업’으로 대상자별 정신건강 교육 및 선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일선에서 어린이를 대면하는 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평택시 협치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 제안자로부터 제안 내용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활동에 참여한 제안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둘레길 조성 사업을 통해 평택시의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신 내용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0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도심의 미관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과 화분 등에 팬지 등 봄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0월 심었던 국화 등 가을꽃을 제거하고 팬지와 비올라 등 3600여 본을 심는 한편 주변 쓰레기 등도 수거하여 마을 경관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김용남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회원분들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새봄을 만끽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늘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봄꽃을 심기 위해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이 봄꽃을 보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등 9개 동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산동 관내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지산동 단체장협의회 김주찬 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담배꽁초 등 거리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주민 한명 한명이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지정된 배출 장소에 버리고자 노력한다면, 보다 깨끗한 지산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산동 9개 단체 회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반찬을 제공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나눔’의 하나로 매주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준비해 직접 전달할 때마다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핀다. 봉하연 위원장은 “매주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홀로 지내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봄꽃 심기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팬지, 비올라 등 455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민세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 특수학급에 80회에 걸쳐 1096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 정서적 스트레스 예방 완화 및 사회적 건강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며 식물체와의 정서적인 교감과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10명을 특수학급에 배정하여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연계한 치유농업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이 교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대상자에게 농업을 통한 치유 기회를 제공해 농촌의 공익적 기능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3개월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 ‘안심톡톡학교’를 운영한다. ‘안심톡톡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안심톡톡학교’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해 특별활동으로 △라탄공예 교실 △원예치료 교실 △음악 교실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 2회 3시간 총 20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초등학생의 흡연 및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다가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 대강당이나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흡연, 음주 예방 교육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5~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교육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평택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 및 공연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버블쇼, 골든장학퀴즈, 매직닥터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시각효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 중심의 교육 형태로 실시되며, 관내 초등학교 16개소 학생 31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로도 교육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변 일원에서 시의원을 비롯하여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새봄을 알리는 활동으로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청소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고덕동 첨단대로 일원의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활동을 했다면, 올해는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변 낚시터 일원에 배출된 담배꽁초 및 각종 생활쓰레기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평택강변 환경정화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석 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평택강변 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찾아오는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고장 만들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매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 재활용 활동, 사랑의 고추장·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2024년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통복동에서는 지난해부터 ‘거리는 cool하고 마음은 hot 한 통복동 만들기’ 추진의 하나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혜자와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림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규윤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외출하고 장을 보는 것에 항상 답답함을 느끼셨을텐데, 꼭 필요한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세밀하고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남양호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는 안중출장소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서평택환경위원회, 남양호 내수면어업계,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됐다.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원정리~홍원리) 남양호 수변 약 7㎞ 구간에서 폐어구와 폐그물 수거, 도로변 및 수변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총 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행사에 민과 관이 함께해 그 의미가 깊고, 이번 행사를 정례화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무단투기 근절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병행해 이번 행사의 소기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오는 5월 11일 해군2함대에서 진행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축제 추진 TF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안중출장소장과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 단체장, 2함대 관계자,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전반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 주최하며,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해안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2함대의 전력장비가 전시되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양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체험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육‧해‧공군의 의장대 및 태권도 공연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평택항 축제’도 이날 동시에 해군2함대에서 진행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지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2023년)에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체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동작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며 명상과 호흡법으로 마음 다스리기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로 선착순 20명을 받는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및 컴퓨터 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가상현실(VR) 및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 장 보기, 집안일 하기, 음식 만들기, 애완동물 키우기 등의 일상생활을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현실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자극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 훈련을 통해 시지각·기억력·집중력 등을 높여준다.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10~30분 정도로 인지 기능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일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지각 및 인지 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울감 및 기억력, 집중력 등의 개선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예정)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서정로 295)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상과 자료를 활용한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민(평택여중) 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라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