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포천시가 2025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포천시는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실시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민이 뽑은 우선 과제-도시 인프라 구축·광역 교통망 확충 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것은 ‘도시 인프라 구축’(33.1%)과 ‘광역 교통망 확충’(23.1%)이다. 포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시는 주차장 확보, 공공시설 개선, 도시개발 사업 등 시민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차장 확보 사업은 지난 여론조사에서 포천시민 90.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사업으로, 시는 내년에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계속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정원 가꾸기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차 현장 심사에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각각 설치했다. 이날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이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한 결과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도시 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시민들 간의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양주시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개월간 Booster러닝크루, DTRC, SMRC 러닝크루와 함께 그린러닝 오산천 환경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배변 처리 요청, 쓰레기무단투기 금지와 시민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배번표를 달고 오산천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한 러닝을 넘어서 환경 보호와 시민 의식 개선을 목표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으며 오산천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됐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와 봉사활동을 연결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년들의 봉사활동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했던 크루원은 “오산천은 우리 러너들에게도 소중한 곳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천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함께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6일 오산대학교 축제(해울제)에서 오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청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취업, 진로 문제 등 삶의 중요한 과도기에 있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별검사를 통해 현재 본인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에 브레인맵을 활용한 정신건강선별검사와 정신건강 O, X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활동을 진행했고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발굴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오산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층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가족 돗자리 영화관”행사가 25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을 꾸미고 상영했으며 야외에서 가족마다 돗자리를 깔고 팝콘 등 소정의 먹거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즐기는 분위기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화관람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는 “무더위에 지친 초평동민에게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 초평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동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이홈치과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위해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올해 17회를 맞아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롯데시네마 오산 원동점에서 진행됐으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달임씨를 부탁해’영화 관람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함께 해요, 치매예방 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또한 23일부터 29일까지 워크온 앱(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함께해요! 치매극복'를 진행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실천 기회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해 국토교통부 실무위원회 및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되어 27일 고시한다. 2020년 12월, 최초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노후주거 환경개선 및 생활가로정비를 추진하는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실행계획이다.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업내용은 ▲어울문화센터 조성 ▲주민참여 거리 활성화 ▲공공건축 리모델링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궐동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이번 활성화 계획 변경을 통해 남은 세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관련 서류는 일반인 열람이 가능하며 고시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1일간 오산시청 별관4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6일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e편한세상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여덟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미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주최로 심사를 통해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13명 총 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테마로 연령별 부주제인 ‘내가 꿈꾸는 오산천 및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작품을 8월에 접수했다. 접수 결과 1,31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전문가 5명이 3가지의 심사기준(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으로 48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25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산천에 나와 직접 도화지에 그려보며 오산천을 곳곳이 관찰하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인조잔디 개장식에는 오산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이권재시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오산대학교 총장이 감사패를, 학생회장이 유니폼을 증정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개방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선정으로 같은 날 기관 장려상(광역치매센터장상) 또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중앙동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최초로 전력 인프라인 송전탑을 활용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산불조기대응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실시간 CCTV 영상을 제공하고, 한전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산불 조기 대응 플랫폼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전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AI 딥러닝 기반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선정,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한전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전철탑에 설치한 산불감시용 CCTV가 촬영 영상을 전송하면, 한전의 AI 기반 플랫폼이 이를 분석해 산불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한전의 기존 설비를 활용하는 만큼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정확도 또한 99%로 매우 높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4일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는 ‘2024 연천국화축제’가 성황리 개최된다.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에 연천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버스 외부 랩핑광고를 통해 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마음놀이터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2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나태주 시인 作 ‘가족사진’ 낭송으로 시작됐다. ‘가족사진’은 군 입대와 대학 진학으로 인해 자녀들이 집을 떠나게 된 것을 계기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작품으로 아버지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오프닝 토크에서 최연우 소장은 ‘빛의 다른 이름, 그림자를 마주하고 함께 나아가는 우리’라는 내용을 담아 ‘충분히 좋은 가족’에 대해 강연했고 나의 배우자의 그림자, 나의 자녀의 그림자, 그리고 나의 그림자를 힘껏 안아주길 제언했다. 다음 순서로 지역주민 정수정 가수와 한예은 학생이 엄마가 딸에게’를 노래했고 한 명의 여자로서, 사람으로서, 인생의 선배와 후배로서, 솔직히 말하는 엄마와 딸, 부모 자녀 간의 대등한 이야기를 노래하여 감동을 전했다. 첫 번째 토크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의 ‘부모와 자녀에서 멘토와 멘티로’라는 제목으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사업’ 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 개발 노력과 우수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단은 개인의 업적 및 역량에 기반한 승진과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기관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며, 나아가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각 심의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연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기준이 되는 군정 주요사업 13건과 대규모 예산 사업 61건 등 총 74건의 사업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궁평리 먹거리촌 활성화사업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청년 다목적 주거공간 조성사업 등이 선정됐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 우종민 부군수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74건의 사업내역서는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6일 고려인삼영농조합, ㈜우리들식품과 최고 품질 청정 연천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청정 연천 인삼의 원활한 수급과 행정지원, 인삼을 이용한 제품생산 및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연천 인삼 명품브랜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농산물 판매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인삼 농가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인숙 ㈜우리들식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연천 인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삼으로 만든 제품들을 명품브랜드화 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연천역광장에서 진행되는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에 참가하여 인삼만두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근골격계 부담작업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을 말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3년마다 주기적으로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번 회의는 도로보수 등 현업 업무를 하는 근로자 및 담당자 66명이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근골격계 부담작업 선정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실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부담작업을 바탕으로 10월 초부터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작업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통해 사업장 작업환경과 작업조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장 내에서 근골격계 유해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