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모의훈련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 주관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광주시전기공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와 응급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모의훈련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특히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흙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들을 청소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수해 대비 예찰활동을 각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지킴이 등 복지·안전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및 예방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양벌동 17-120 일원에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임시 개장했다. 공모를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 신선코너, 1층 가공품 코너 및 카페,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 쿠킹 클래스, 4층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엽채류 1일, 과채/과일류는 2일 등 품목별 진열 기한을 두어 신선함은 물론, 상시적인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입점 품목 확대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 및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운행을 성과로 제시했다. 네 번째는 ‘맞춤형 복지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컨퍼런스 홍보 등 포괄적 협력키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6월 14일 11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신관철,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배동수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운영, 행사홍보, 물적․인적 지원 등 행사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32일로 다가온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를 모집, 지원에 협조하여 주셔서 공항을 통해 오시는 행사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정보교류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뜻깊은 세계적 행사에 센터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현동 소재 식당 및 카페 8곳과 신현동 복지 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랑방’은 마을의 소통 창구인 식당, 카페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개 업체의 참여로 시작해 올해에는 8개 업체로 확대했다. 포장 음식 제공은 전액 업체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신현동 복지 사랑방 참여 업체는 푸주옥(대표 오유진), 갈비명장(대표 양재덕), 샛별반찬(대표 강육남), 떡대감(대표 이미정), 고반정갈비(대표 김현수), 김마리 본점(대표 이성우), 데켈버거(대표 박춘관), 만설(대표 홍은주) 8개 업체로 2024년 한 해 동안 125가구에 1천600만원 상당의 포장 음식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후원 홍보 활동 참여를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참여한 업체들이 복지 사랑방을 운영하며 뿌듯함을 느껴 주변 업체들을 소개하는 일들이 늘고 있다”며 “도움을 받는 사람만 행복한 일이 아닌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경안동 박안규씨와 김선화씨(한마음너싱홈 원장)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1호와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반찬 배달사업 확대 추진’, ‘초복맞이 보양식 지원사업’을 의결했다. 신규 추진하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3개소 병원(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업무협약 후 병원 측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각종 정밀 검사비(MRI, CT, 초음파 등)를 지원하며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비로 저소득층 20명에게 개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찬 배달사업 확대’ 추진은 경안동·역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10명을 신규 발굴해 7월부터 격주 1회 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을 지원한다. 기존 대상자(35명)를 포함해 총 45명에 대해 건강가득찬 배달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지원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완화를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 포함)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수강료 지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해당 사업은 선착순(접수순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작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이 동등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청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식생활 안전 인형극 ‘튼튼 마을 씨름왕 따봉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2세 영·유아 5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손 씻기’를 주제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튼튼 마을 씨름왕 따봉이’는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먹고 손 씻기를 잘하는 따봉이가 씨름 대결을 통해 시러 도깨비를 물리쳐 튼튼 마을을 구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형극 관람전 센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및 공연 내용과 연계한 건강한 음식 및 손 씻기 관련 활동지 제공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올바른 식습관 및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시의원은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역세권 환승센터 설치와 중앙공원 특례사업에 따른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지연 문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은채 의원은 “광주역세권의 환승센터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부족하다”며 “광주역 활성화를 위한 환승센터 설치 검토를 다시 한번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GTX-D 노선 유치와 경강선 연장사업 등의 순항으로 경기광주역을 경유하는 노선의 증가가 예상되어, 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의 대상지가 광주역과 인접해있는 지리적 특성을 연계하여 광주역 입체보행통로와 환승주차장을 환승센터 기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된 경안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의 지연 문제에 대해 이 의원은 “공동주택 입주 예정 시기보다 늦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과 학부모들이 전학과 통학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 소통과 성장을 위한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1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광주지역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하남지역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하남시청에서도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하남의 초‧중‧고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현황에 맞는 학생 진로체험의 내실화를 위해 광주진로체험지원센터 및 하남진로체험센터의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진로 교사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창업 수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교사의 수업사례 공유도 이루어진다. 이날 참석한 광주지역 진로교사들은“변화무쌍한 미래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담당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더욱 발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경화여자English Bussiness고등학교에서 ‘2024 광주하남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상황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삼일고등학교 노숙희 교사는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학과별로 교육과정 편성이 다르고, 전공과목의 고시 과목 외 교과목 편성, 능력 단위 교육과정 편성 등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관리자와 더불어 모든 교사의 협업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연수에 참석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들은 “우리 지역 및 우리 학교의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20일에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 편제 결과에 대해 1대1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좀 더 세밀한 지원을 제공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입학과 관련하여 제출 일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경기도 내 특수교사를 초빙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을 안내하는 등 보호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에서는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과 입학 후 학교의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 보호자가 참여하는 학교 행사 등 보호자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안내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가정의 역할과 보호자와 교사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보호자 지원 등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와 『교육복지협력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식』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가 상호협력하여 위기가정 내 아동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자 추진됐다. 본 협약에서는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장학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지원, 비대면 식사지원사업, 지역연계사업을 협력하여 운영하고, 관내 학교에서 상호존중인형극, 학교폭력 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굿네이버스에서는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4곳(광주매곡초, 광주초, 탄벌중, 광주중앙고)에 각 425만원, 총 1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광주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지역자원을 찾느라 마음이 급한데 굿네이버스 장학금으로 바로 지원이 가능해서 든든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40억여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 및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상인회와 신현중앙상인회, 광명상인회은 지난 16일 광명초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제2회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신통능통 통큰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됐던 신통능통 페스티벌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소상공인들은 플리마켓 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물품을 판매했으며 스탬프 모으기, 경품행사 및 길거리 노래방 등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특공무술과 무예원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신현‧신현중앙‧광명상인회장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과 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광명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 등 ‘호국보훈공원 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 등 3개의 현충 시설과 유아 숲 체험원과 열매 학습장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다. 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계승하도록 호국보훈공원 내에서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현충탑 참배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 경안근린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변경하고 5월 21일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낭독, 광주필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사소개, 자원봉사 안내, 직무별 활동 요령 등 행사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는 총 400여명이 선발됐으며 인천공항과 광주역을 비롯해 주요 공연행사장 등에서 통역, 관광 안내, 행사지원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하며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광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푸른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가 지난 15일 도시 숲의 여름새 이야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35차례 일정에 돌입했다. 생태환경을 주제로 운영되는 미담하이 생태그린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도시 숲의 여름철새이야기' 외 총 4개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사경정공원, 당정뜰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생태체험형으로 인기가 높아서 1학기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됐다. 추후 2학기 정기모집 기간에 다른 프로그램 학생 모집 예정이다. 15일 첫 교육에 참여한 광주하남 관내 초등학생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새의 서식지, 생태를 연구하신 서정화선생님의 자문과 이진백, 김옥분선생님과 함께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통해 대표적 여름 철새인 파랑새, 뻐꾸기, 꾀꼬리 와 텃세인 검은댕기해오라기, 솔부엉이, 쇠딱다구리, 물까치 둥지 관찰 등 전문강사와 함께 도시 숲인 미사경정공원을 중심으로 여름새의 특징, 둥지 재료,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세상의 궁금증으로 고개를 내민 쇠딱다구리 새끼를 바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 사업으로 칸마트에서 계절과일(토마토, 참외) 60박스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