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업 애로사항을 문의하니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 챗봇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공고와 관련한 키워드를 말하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해서 관련된 사업공고를 리스트 형태로 보여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본격 공개했다. 경기도 민선8기 ‘경기형 인공지능’ 정책 중 하나인 경기기업비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람 중심 경제전략인 ‘AI휴머노믹스’를 구현하는데 있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기업비서는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즈’를 탈바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재탄생했다. 기존 이지비즈와 달라진 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AI 검색(텍스트·음성) ▲AI 맞춤형 추천 ▲제출 서류 자동화 ▲AI 챗봇 상담 ▲지원사업 정보 통합 제공으로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검색 서비스는 국내 최초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원사업 검색 서비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경영인증제(KSPO45001)는 공단이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센터는 정기적 시설 점검, 안전관련 조직 구성 등 안전 관리 및 이용 편의 강화 부문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정문 사장은 “보다 강도 높은 안전기준과 관리 체계를 도입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8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인천시 영종도 소재)에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이하 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 8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I-SEIF 7기 펠로우’로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기초·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I-SEIF 7기 펠로우’ 기업*이 기금을 활용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시티콘, ㈜에코드인에게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 I-SEIF 7기 펠로우 10개 기업 :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시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송병억 수도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14일, 11월 21일, 12월 13일에 걸쳐 진행된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 4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마존(북미) 입점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아마존 입점 방법과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미국 이커머스 시장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룬 이번 교육에는 3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해외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과 다른 해외 플랫폼 입점절차 및 운영 방법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국가별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국내외 e-커머스 전문가 육성사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라이브커머스 ▲아마존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총 4회 진행했고, 160여 명의 관내 시민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2025년도에도 국내외 e-커머스 교육을 진행해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영주차장 관리와 근무에 애쓰고 있는 주차관리팀 직원 80여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 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동절기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사항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9년간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약 46억 원 규모의 협동·경제 교육을 지원했으며, 누적 3만3천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고 19일(목) 밝혔다. 어부바 멘토링은 2016년 전국 80개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협약을 맺고, 신협 임직원 멘토 515명이 아동 멘티 1,862명에게 협동·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시작됐다. 이후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신협 임직원이 아동들과 연평균 6회 이상 신협 견학,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신협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전국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년간 약 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총 7,316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참여 아동들이 건전한 경제지식을 습득하며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6년 80개 신협으로 시작된 사업은 전국 15개 주요 시도로 확산되며, 현재 226개 신협이 참여해 1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사업의 범위와 교육의 질도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 리사이클링 정보화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영길 사무국장, 화성시지역아동센터 박금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HU공사는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단순 고장이 난 PC와 모니터를 수리하고, 저장 장치를 교체 및 점검하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정보화기기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HU공사 장경의 경영전략실장은 “이번 기부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 순환이라는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아동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광주시 진흥원에서 ‘2024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와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은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3천만 원과 1:1 맞춤형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현장 컨설팅 등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참여기업 6개사에 대한 마케팅 성과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의 평가에 따라 ▲고양시 어니스트쿡(3백만 원) ▲김포시 다산종합식품(2백만 원) ▲남양주시 모모프렌즈(1백만 원) 등 3개 업체에 총 6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1위를 수상한 ‘어니스트쿡’은 온라인 판매용 상세페이지를 개선하고, 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대비 브랜드 검색량은 6.59%, 매출액은 23%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켓경기에 입점했거나 수산물을 가공하는 업체 16개사와 대형마트·백화점·이커머스 등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MD 15명이 참여하는 ‘마켓경기 수산식품 바이어상담회’가 동시에 열려 총 95건, 66억 원 규모의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 원(중소기업 600억 원, 소상공인 12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상담 예약은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보증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평택시 더인테라호텔에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입주기업 총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후속조치와 앞으로 기업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 출퇴근용 전세버스, 자율주행버스 시범지구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산업단지 RE100’, ‘리더의 설: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를 주제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과 리더와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 포승(BIX)지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2008년부터 2020년 준공 이후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기계, 화학제품, 물류 등 52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협약 기간(2025년∼2029년)동안 매년 성금 1억 5천만 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지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나눔명문기업*의 골드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 나눔명문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기부프로그램 ** 골드회원: 누적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기부자(골드, 실버, 그린)중 5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실버: 3억원 이상, 그린: 1억원 이상) ‘사랑의 그린피 기부사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CC 그린피 일부를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하는 등 골프장 수익금을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공사는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 등 공익 행사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그린피 일부가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드림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18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의지 확산을 위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올해 LH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수주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은 최우선, 안전은 기본'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 개 건설사의 대표이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품질·안전 책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품질안전 중심의 LH 계약심사 제도 소개와 건설현장 불법행동 특별 노무교육, 품질 및 안전관리 종합 기술교육 등이 진행됐다. □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안전관리는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해야 한다”라며, “현장관리 애로사항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오직 품질 안전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설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벤처투자(대표이사 조효승)는 12월 18일 총 1,000억원의 첫 펀드 결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호 투자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 개 펀드 모두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초격차 분야에 선정되었다. 각각 퓨처플레이, 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Co-GP)을 구축하였으며, VC 업계에서는 금번 펀드 결성이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 개의 펀드는 성장 단계에 따라 투자 대상이 구분된다.‘스타트업 코리아 IBKVC-FP 2024 펀드(이하 초기펀드)’는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 검증에 초점을 두고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코리아 IBKVC-코오롱 2024 펀드(이하 중후기펀드)’는 기술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기업에 투자한다. 이러한 펀드 운용 전략은 초기 스타트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IBK벤처투자의 설립 취지를 잘 드러내는 행보라는 평가다. 두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10대 초격차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 거주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이프차, 기업은행의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데이터로 알아본 프랜차이즈, ▲1000명의 프랜차이즈 담당자를 만나고 알게 된 상권분석의 법칙, ▲프랜차이즈 세무·노무 핵심 POINT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위해서라면 꼭 알아야 내용들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마이프차 상권분석 서비스 1개월 무료 이용권과 1:1 창업 현장 컨설팅, 창업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금융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이수 확인서 등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마이프차와 협업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프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24.7월), 인천(’24.9월)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에서 진행됐으며, 24년 누적 참여자 수는 350여명에 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이병락 회장, 김용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양특례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고양시 외국인투자유치에 따른 자문 등 제반업무 협력 등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외국인투자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건전한 경영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기관이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내 3천 8백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과 투자 상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주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양시는 공항과의 접근성, 우수 인재 확보, 최고 수준의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에 이어 최신예 호위함인 ‘충남함’을 조기에 인도하며 대한민국 해군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수) 울산 본사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를 비롯해 신현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박태규 해군8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00톤급 신형 호위함 선도함인 ’충남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 충남함은 총 6척의 3,600톤급 신형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III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이다. 지난 2017년 퇴역한 1,500톤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이어받았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3월 방사청과 상세설계 및 건조 계약 체결 후, 2022년 12월 진수와 약 2년간의 시험평가를 거쳐 기존 계약납기일보다 조기에 해군에 인도했다.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5m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30노트(약 55㎞/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적용으로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됐다. 특히,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포함한 복합센서 마스트를 국내 기술로 개발·탑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우수’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교통약자지원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했다. 인증은 공단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를 심의, 객관적인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전 운전원에 대한 안전교육(4회), 심리상담, 사고다발자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인증 도입 전에 비해 사고율이 35.5% 감소하고, 과실(50% 이상) 부분도 60%나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공단은 공사의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심의를 한 결과, ‘최우수’로 평가했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전원 교육, 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을 맞아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17일 LH는 진주 LH 본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4억 5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LH는 3억 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1억 5천만 원(은행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ㅇ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흥현 LH 건설임대사업처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성기열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안병용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번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된다. ㅇ LH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학계·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와 ‘LH주거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대상가구를 결정한다. 지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주거복지재단를 통해 전달된다. □ 해당 지원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 돼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