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로 매칭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구의 상황을 고려해 장보기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이천’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특강, 축하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 김영철이 ‘내 스타일대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신조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영어 공부, 독서, 출판 등 활동을 하며 진지하게 살아온 김영철의 삶의 궤적이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지난 8월 3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부부 팝페라 듀엣 빅토리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이천시 별빛축제에서 뜨거운 관객 호응을 이끌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수 바다와 누적 공연 수 1,100여 건이 넘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단독콘서트를 매년 10회 이상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2일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함께 할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와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두 위원회를 동시에 위촉함으로써 위원회 간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선정과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대하여 이천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의 원동력은 이천시민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투자유치 위원님들과 기금 운용심의위원님들께 달려있다”라면서, “이천시의 기업투자 유치 활동에 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고 이천시와 이천시 기업에 날개를 달아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 자채방아마을에서는 공예 체험, 먹거리 체험,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사계절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 체험은 리넨 친환경 가방 만들기, 머리글자 열쇠고리 만들기, 향초 만들기, 보석 비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먹거리 체험은 인절미 만들기, 오색 쌀떡 만들기, 고구마묵 만들기, 막장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봄에는 딸기 따기, 여름에는 감자와 호박 수확, 가을에는 벼 탈곡, 고구마 수확, 게걸무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자채방아마을 관계자는 “자채방아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함께 승마 체험도 할 수 있고 양녕대군 역사관과 농경문화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채방아마을은 예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 왔고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 농요가 아직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 농촌의 전통문화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딸기 재배 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해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오는 26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화아(꽃눈)분화 검경은 현미경을 이용해 꽃눈이 분화됐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화아(꽃눈)가 미분화된 딸기 묘를 조기 정식하면 고온에 의한 병 발생률이 증가하거나 적기에 심은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대 출현이 늦어져 딸기 수확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 반면에 적기보다 늦게 심으면 고품질 열매를 수확하기 어렵다. 이에 화아(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정하는 것이 딸기 재배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검경을 위해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딸기 묘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꽃눈)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 검경을 통해 적기에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과학영농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21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제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의회 박명서 시의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경기도의회 허원, 김일중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오문식 전 도의원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기업인 ‘SK하이닉스 본사’와 반도체 관련 세라믹 중소기업의 시제품 생산부터 인증까지를 지원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있어 과학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경기 동부권역 학생들이 우수한 과학교육을 받을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고 이천시가 바로 최적지임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천시민 2,354명 중 94%가 과학고 설립에 찬성하는 점을 덧붙여 과학고 유치에 대한 이천시민의 열의를 보여주며 힘을 실었고, 19일 이천시의회에서 가결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도 유치 희망서와 함께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이천정수장 테러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군사경찰특임대, 육군 제55사단 171여단 1대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서는 테러 발생에 따른 진압과 인질 구출, 폭발 의심 물체의 발견과 처리, 현장 합동지휘소 운영,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의 상황 등을 관·군·경·소방 통합대응훈련으로 실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북한의 고위층 탈북이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굳건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목)에는 을지연습 연계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 훈련이 14시부터 14시 20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 ‘ECO 온(ON)!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창전 에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창전동 심포니공원(서희로 82번길 46)에서 14시부터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마을 현안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이천시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ECO 온(ON)!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와 병행 추진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캠페인을 더한 지역축제로써 2025년 창전동 마을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투표 참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에코 축제와 함께하는 창전동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여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진정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임신·출산 프로그램(3기)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부터 온라인(이천시청 누리집-교육포털-교육강좌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출산 준비 교실 18명, 오감 발달 놀이 24명을 모집한다.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출산 준비 교실은 ▲맘 편한 태교 교실 ▲속싸개 만들기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성공 방법, 마사지 교육 등을 배운다. 오감 발달 놀이는 ▲다양한 재료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 자극 ▲놀이를 통한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아기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올바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시니어 계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쿨: 내 인생의 그림책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쿨은 ‘책을 매개로 놀며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시니어를 위한 건강 체조, 내 인생의 그림책 찾기, 그림책 연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실시간 예찰과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인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자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점검하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재난 상황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고 신속 정확한 상황대처를 하고자 지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과 차량을 지난해 구축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에 활용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신속한 재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0명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을 수상했고, 또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이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IT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천시 장애인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최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3개월간 운영한 운동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 총 20회 동안 율면 고당1리, 북두2리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을 운영했다. 운동 교실 참여자들은 “운동 교실에서 배운 것을 집이나 경로당에서 다시 해보고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늘었다”라며, 남부권 운동 교실을 운영해 준 이천시와 운동을 가르쳐 준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운동 교실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가을 N 마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 ▷미술로 마음 챙김, ▷마장 아틀리에 총 3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9.11.~10.30. 매주 수요일 10시)는 책 놀이 지도사 박은하 강사로부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활동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미술로 마음 챙김(9.13.~10.11. 매주 금요일 10시)은 국민대 미술 치료 전공 겸임교수이자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인 김소울 작가로부터 미술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식을 배우며 명화 속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아 탐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본다. 마장 아틀리에(10.10.~10.24. 매주 목요일 10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루 철사를 이용하여 만드는 모루 인형 열쇠고리, 가죽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마크라메 무지개 열쇠고리 등 총 3가지의 열쇠고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관련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맺었던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육군정보학교 교관들을 강사진으로 하여 드론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기초인 비행 특성과 안전 수칙부터 드론 자격 코스 체험까지로 구성되어 밀도 높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실습은 육군정보학교 내 연병장에서 진행되어 군 시설 견학과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학생들이 드론 운용에 관한 직업군인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은 “군의 첨단교육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면서 “이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천시·육군정보학교 업무협약의 목적인 드론 산업의 중심인 이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올해 네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12명이 참여했다. 이날 21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201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85명이 1차 합격했다.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지원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10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짝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참석하여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창전5통 망현산 둘레길 인근에 창전동 ‘이천향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 담’을 설치했다.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된 창전동 ‘이천향교’는 태종 1401년 대성전이 세워지고 생도들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경사진 구릉에 자리하여 향교 정문에 서면 길게 이어진 한옥 담이 한눈에 보인다. 창전동의 특색인 ‘한옥 담’이 설치되어 기존 흉물스러운 철조망 담장과 무성하게 자라서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최근에 조성된 망현산 유아숲 공원과 한옥 담이 맞닿아 있어 도시미관이 더욱 향상되고 즐거운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야경이 되어야 한다고 ‘한옥 담 조명’과 ‘보행 유도등’의 설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창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말벗 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은 한 달에 한 번 가정에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2주에 한 번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어르신 가구로 선정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돌봄 공백이 생긴 취약계층에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위원들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준 것 같아 기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73호 주인공인 신소희 어린이는 2023년 5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9개월 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신소희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면서 “아이의 독서 습관이 ‘세천책’으로 단단히 뿌리 내리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시작해 5년간 운영된 ‘세천책’은 지금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73명의 완독 달성자를 배출했다.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세천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완주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안흥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나래, 황규창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연주, 기념사, 뮤지컬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경관조명 설치,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흥지가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야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간이자 이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문화명소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