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송담택지지구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안중읍 이장협의회 등 13개 단체 100여 명이 함께한 대청소는 송담택지지구를 4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빈터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및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안중읍 주민단체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깨끗한 안중읍 만들기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각 단체는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및 주민 계도 활동 등 안중읍 발전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신인수 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시, 아름다운 안중읍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항상 안중읍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시는 단체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의 참여 덕에 깨끗한 안중읍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미취학 어린이의 조기 건강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 새싹건강다지기로 구분돼 운영된다. 먼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보육교사가 어린이의 주된 생활터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지도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정보 및 교육자료를 보육교사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새싹건강다지기는 안중보건지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자료를 지원해 영양, 비만 예방,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에 대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새싹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한 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에 접수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한광중·고등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을 알리는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한광여자중·고교 및 한광중·고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 학생 3704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마약 없는 안전한 교내 환경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하지 않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다’,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친구야 노담하자!’ 등의 슬로건과 구호를 전달했으며, 청소년 흡연과 음주 폐해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은 “처음에는 재미로 행사에 참석했지만, 캠페인을 통해 금연‧음주‧마약 등의 위험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 사회에서 금연 및 금주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평택경찰서와 교통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해 비보호 자회전 및 회전교차로를 확대하고,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도록 차선을 도색 시 도료 등급과 유리알을 고급화하며, 차량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이격거리를 늘려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원심창 기념관 개관식이 17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상해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찬 광복회장,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 독립운동가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 원심창 의사 약전 봉독, 개관식 테이프 커팅, 기념관 투어,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위치한 원심창기념관에는 원심창 의사의 삶이 담겨 있는 유물이 전시된다. 특히 원심창 의사가 창간한 통일일보로부터 기탁받은 기록물도 이번 개관식 이후 일반시민에게 공개됐다. 정장선 시장은 “원심창기념관은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심창 의사는 평택 출신으로, 상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 공사를 암살하려 했던 ‘육삼정 의거’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육삼정 의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환경 정비가 취약한 구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평택 법원 인근 도로변을 중점으로 동절기 내 무질서하게 방치되어 온 각종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공재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동삭동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 취약 구역을 선정하여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만세로 주요 도로변(약 3㎞)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원, 민간봉사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각종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원들도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 의식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 관리인 지정, 기동반 상시 운영, 거점 배출지 관리강화, 행복홀씨사업 등 다양한 청소 시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5일 관내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관내 14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통복시장 로터리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통복동은 지난 2월 20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 명을 투입해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지역에 대한 집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불법투기 감시활동과 건설 현장 사무소에 인부 교육 협조를 구해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많은 회원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12일과 14일에 걸쳐 서정리역 청사와 버스정류장 등 관내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홍보 활동은 『한마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운영』으로 복지 현장의 민관협력 중심 기구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8개 유관 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환경보전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참여해 단체별로 지역순찰 및 환경 정비 시 공공장소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홍보를 전개하는 양방향 민관협력 활동이다. 이날 각 단체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서정리역, 전통시장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 및 서비스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에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게시와 다세대주택의 우편 수취함에 홍보물을 투입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참여하신 모든 관계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수립해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나아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시니어 건강워킹 및 바른자세 교정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60세 이상 고덕면민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4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되어 고덕면 주민자치회 교육·홍보 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모집일부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많은 면민이 참가 신청을 했고, 그중 20명을 추첨하여 수강생을 선정했다. 교육 장소는 고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며 참가생은 바른 자세, 워킹 및 포즈, 시선처리법 등을 배운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지역 면민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함으로써 공동체 및 소속 의식을 기르고 바른 워킹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봄맞이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봄꽃 심기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임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격려했고, “청북읍을 찾는 주민들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을 보며 활력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오는 4월 2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3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래아한글 문서작성에 관하여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이 보조·시범사업 계획서 작성, 소비자들에게 보낼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농업인이 수강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령 농업인들을 배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1차 선별검사 비용은 무료로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대상이며,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의 정상 여부 또는 저하 정도를 판별한다. 2차 진단검사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에게 심층검사를 진행하여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 의심 여부를 진단한다. 2차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시 비용은 무료이고, 평택시 협약병원으로 의뢰한 경우 60세 이상 및 기준 소득 이하이면 국가지원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며,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동일하게 최대 15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차 진단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평택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기준 소득 이하 대상자는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는 소득 기준 상관 없이 최대 8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보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행성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발열, 기침,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의 경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평생 면역을 갖게 되며,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은 가볍고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함께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2명 이상의 감염병 (의사)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등 단체생활을 통한 새 학기 유행성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다음의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평택시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택시 지적재조사 담당팀장을 비롯해,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및 대행자 ㈜로우코리아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 대상인 월곡2지구 등 5개 사업지구(1168필지 / 82만7481㎡)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기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별 일정 협의 및 개선 사항 건의 등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적소관청인 평택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로우코리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신축과 증‧개축 시 사전에 간판표시계획서 제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법'상 간판표시계획서 제출을 강화하기 위하여 건축허가 및 광고물 부서의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처리 과정을 구축했다. 간판표시계획서 제출 대상 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300㎡ 이상인 건물로, 건축법상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허가 시 간판과 게시시설 규모와 위치 또는 장소를 건물 입면도에 표시한 간판표시계획서를 시에 제출해야되며, 이후 건물에서 영업하려는 자는 건물주가 제출한 간판표시계획서에 따라 허가(신고)를 받고 간판을 설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으로 건축허가 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적용함으로써 건물과 광고물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하천내 불법 시설물(수상레저시설)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물은 국가하천인 안성천 내(팽성읍 대추리 273번지)에 있었으며, 연면적 400㎡ 이상 규모에 달해 하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하천 수질오염 우려가 컸었다. 이번 대집행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선박을 통한 시설물 인양 및 해체 작업, 폐기물 처리 등으로 32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현장 철거 후 투입된 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 청구 절차를 거쳐 행위자에게 받아낼 계획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2014년부터 행위자에게 고발 5회, 원상복구 명령 11회 및 행정대집행 계고 17회 등 지속적으로 행정처분을 해 왔었으나, 행위자가 시설물의 위치를 5차례 이상 이동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하천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처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하천변 불법 경작 및 시설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의 박민영과 김승환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민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하여 인상 90㎏, 용상 106㎏, 합계 196㎏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김승환 선수는 남자일반부 55㎏급에서 인상 100㎏, 용상 120㎏, 합계 220㎏을 기록하며 역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정현섭 선수가 남자일반부 89㎏에서 용상 185㎏, 합계 337㎏으로 동메달 2개, 서민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87㎏에서 인상 100㎏으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올 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평택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사업 참여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신생아 특례, 청년전용 등),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되어 참여가 제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5일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응급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으로 상급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도분류에 따른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으로 응급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상황관리 점검 등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현장 소통 강화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 이송 및 응급의료기관 협력 체계 강화 ▲응급상황 발생 대비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 핫라인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집단 휴진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진료 지원대책을 수립했으며, 보건소-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과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