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복지·안전 공동체인 신현동 마을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습 침수 구역을 점검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장마, 폭우 및 태풍에 대비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제일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예찰 활동을 통해 2024년 여름은 취약계층도 안전한 신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관내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대상 환경기초시설(정수장·하수처리장·분뇨처리장·폐기물선별장 등) 26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제도의 이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시설에서의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상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시는 2021년도 지정돼 2022년부터 이행 중이다. 도시의 발전과 인구의 증가로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관련 직무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세무 관련 시민 대상 강의를 개최해 시민 알 권리를 향상시키고 시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첫 번째 주제는 양도소득세로 선정됐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물가 상승 및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절세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양도소득세 특강을 제공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두 번째 주제인 임대차 계약에 관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 점검에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과 함께 경기도-광주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광주시 광고협회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 지역 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홍보 안내문 배부 ▲노후 간판의 경우 업소 자진 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 권고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 병행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계도조치를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공하수관로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실제작동을 통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공하수관로 관련 재난 상황을 고려한 실무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수방장비의 작동법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운영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가동훈련에 앞서 보유 수방자재의 관리상태와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을 완료하였다. 가동훈련을 참관한 박남수 사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쌍령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2024년 학교급식소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 증가에 따른 선제적 점검으로 급식실 위생관리의 중요성 제고와 사고 예방 취지로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 고산하늘초를 시작으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관내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조리과정과 운영사항 등 급식 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 개인 및 시설 환경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취급 관리 ▲작업관리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관리 등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며 여름철 급식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배식과정을 둘러보며 학생 및 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쌍령초 지하 급식 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High-Touch 인성 코칭 모델’과 ‘High-Tech 진로 멘토링 모델’이라는 2가지 특화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공모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를 구성하고 11일 오후 연구회의 첫번째 연구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관내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오픈 강좌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 간디학교 교장인 이병곤 교수의 ‘지금, 여기의 미래교육-넘나들며 배우기’라는 특강으로 시작됐고 연구위원 소개 및 연구 방향 협의 순으로 진지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오픈 강좌에 함께한 교직원들에게는‘넘나들며 배우기’ 도서가 참여 이벤트 선물로 증정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광주하남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회는 매월 개최되는 워크숍을 통해 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선진 기관을 탐방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실행연구도 참여하여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12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하계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을 대비한 안전한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하계 기간 근무 시간조정 및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 환경정화를 하는 일이지만 이런 작은 활동으로도 마을 내 기여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활동을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40%로 지난해보다 2% 증가했으며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참여 가능한 활동이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가 조금이나마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회 광주지구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광주지구 회원 30여명이 모여 열무김치 180통을 직접 담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담근 김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판매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3㎏씩 용기에 담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 외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강길숙 광주지구 회장은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해 마련한 기금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광주지구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광주지구는 환경정화 활동, 청주시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광주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SRC보듬터,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이재옥 담당자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 중첩 발생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 ▲1인 가구의 범죄 안전관련 환경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젠더 관점의 통합적 접근 등의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시는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과 장애인시설 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이주민, 마을 안전지킴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 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교제 폭력, 그루밍 성폭력 등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싱글의 라이프 밸런스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 프로그램과 모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MBTI 워크숍’, ‘꿈꾸는 파이어족’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하게 될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은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각 10명씩 매월 마지막 주에 모여 건강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면서 삶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모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인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지난 8일과 9일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했으며 1인 가구 8명과 캠핑 인플루언서 ‘캠핑애미’의 캠핑 강의와 함께 천하제일 캠핑 요리대회, 기상 미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참가자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모든 과정을 30대부터 50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모르는 분들과 팀별 음식을 만들어 먹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 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총 4주간) 주 5일, 1일 6시간 근무, 시간당 1만850원의 2024년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참석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및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 DREA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 중인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중 하나인 ‘통큰 지역화폐’에 발맞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는 7%로 상향하고 1인당 지급 한도도 월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4만2천원에서 월 7만원으로 최대 2만8천원 늘어났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및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안전한 공유학교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주하남 공유학교 안전교육 영상자료(학생용, 학부모용)’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및 이룸학교 운영 기관에 보급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학교의 취지를 살려 양 지자체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한 학생용 안전교육 영상은 학교 밖 활동시의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 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자연재난 또는 사고대응 등의 내용으로 학생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유학교 안전교육 학생용 자료와는 별도로 핵심 내용을 담은 카드 뉴스 형식으로 학부모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도 제작, 보급하여 자녀의 안전하고 신나는 공유학교 활동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의 학교 밖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학생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기에,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 영상자료 개발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모든 학교와 공유학교 운영 기관에서 수시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믿을 수 있고 안심되는 광주하남 공유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 김장철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여름철 별미인 열무·얼갈이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열무, 고추 등의 작물 가격이 나날이 인상되고 있어 반찬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계절 김치 담그기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 김치 나눔 봉사와 일일 찻집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6월 10일 오후 2시, 6월 맞이 사업구역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우보호시설을 위해 물품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광주시 지방상수도 사업구역내 위치하는 장애우보호시설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필요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K-water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인 ‘광주사랑회’가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100만원을 지원했다. 임종헌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6월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우보호시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물론, 송정동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심고 수확한 열무를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3㎏ 용량, 200박스의 열무김치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선‧설옥화 송정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화사업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사업은 나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다시 한번 기억하며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 세트, 1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25와 월남 참전용사 중 기초연금 수급자와 생활 조정 수당을 받고 있는 유공자 44명이며 선물 배송은 택배 및 협의체 위원의 방문 전달로 진행됐다. 선물을 전달받은 6‧25 참전 유공자(92)는 “학생 신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이제는 잊혀져 가는 노병을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기억하고 찾아주시니 너무 뿌듯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일상 속에서 살아있는 보훈의 작은 실천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께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2024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겹살, 쌈 채소, 오이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대표 특산물인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토마토김치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1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0분의 제한시간 동안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조리했다. 강순의 김치명인을 비롯한 전문가 심사위원 5인은 조리 과정과 최종 완성된 김치의 맛과 독창성, 상품성 등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 최종 6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광주시 후계자농장의 정기휘씨가 만든 토마토 물김치가 차지했다. 남종면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물김치는 토마토 속을 채워 물김치를 담근 것으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 외국인들도 쉽게 먹을 수 있고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본선에는 한천,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 김치부터 퓨전 김치까지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다양한 김치 레시피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퇴촌토마토축제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뤄지며 이날 부대행사로 토마토김치 페스타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