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마당을 운영하며 교육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읽걷쓰를 빚다! 학부모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아버지 발대식, 학부모 읽걷쓰 출판기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6개 학교 80 여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하여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아버지가 주축이 된 이례적인 행사로 주목받았다. 또한, 인천대중예술고, 합일초의 아버지 동아리 밴드의 공연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인천교육 읽걷쓰 청렴’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청렴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하는 청렴, 알아가는 청렴, 함께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도서 소개, 청렴 유적지 공유, 청렴 의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청렴의 가치를 일깨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인식과 개선방안, 통폐합 만족도, 남녀공학 전환 만족도 조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통폐합이나 남녀공학 전환이 이루어진 학교의 경우 해당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설문 결과는 현재 진행중인 인천광역시 지역별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에 반영되어 정책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 수립’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별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 등 중장기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후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을 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익동 인근에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더함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중, 인주중, 인천아라중, 송도고, 신명여고, 인천금융고, 인천외국어고,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다양한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북부교육문화센터 및 온라인을 통하여 ‘유아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아 학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성장호르몬 이해하고 내 아이 키 키우기 △음식으로 머리 좋아지고 공부 잘하는 아이 만들기 △먹는 것이 까다로운 내 아이 혹시 영재인가?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식습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유아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인천개항장 문화역사길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며 청렴 인식을 확산하는 ‘청렴쓰담걷기’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남부교육청의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남부 청렴 구호’를 외치며 시작됐다. 이어 지역의 역사문화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고 함께 참여한 시민들에게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쓰레기봉투 전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여한 교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며 청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그리고 12월 7일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톰아저씨 트리하우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소풍과 쉼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들이 자연과 숲놀이터를 눈과 몸으로 읽고 걸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사례 나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들의 타학교 사례공유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학생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여한 7개 학교는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위기 학생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등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3년간 선도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도학교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수미 강사를 초빙해 ‘K-청렴 반부패·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궁금했던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위한 청렴 실천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8까지 관내 중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프런티어 음식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각 나라의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베트남,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 나라의 역사, 문화, 환경 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입반 학부모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49명) 전원이 늘봄센터 운영에 ‘만족이상’으로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86.8%)보다 13.2%p 상승한 수치이다. 만족도 항목별로는 ‘늘봄센터 환경’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프로그램 운영(28.5%)’과 ‘학생관리(12%)’가 뒤를 이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아늑한 학습 환경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학부모 만족도 상승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공예미술, 동화와 함께하는 놀이 수업, 생활체육, 멘사보드 , 칼림바+핸드벨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강사와 인천서구체육회,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9일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서구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3D펜 체험 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및 특강,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음악회, 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도서관 앞 건지공원에서 열린 가좌동 초록장터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했는데, 우연히 들른 도서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의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과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장 내 근로자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후에는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고,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 간 ESD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식 확대 △ESD 통합교육 관련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ESD 통합교육 관련 행사 공동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협력하여 포용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학교들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 마당에서는 양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전환을 주제로 다름 존중 쿠키와 에코백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가 함께 만들어 갈 공동교육과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 관내 협력 기관인 보라매보육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올해 화도진도서관은 동구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인천자모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 기관에 250여 권을 이미 기증하며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은 아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희망 도서와 도서관 추천 도서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증이 아이들에게 지적 성장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독서로 기능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현재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는 도서관 장서 순환을 위해 서가에서 제외되는 일반·아동도서들을 나눔이 필요한 타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로, 관당 최대 100권까지 가능하다. 참여는 기증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인천바로알기 개항장 근대 음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3년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개항장을 직접 걸으며, 근대 음악을 감상하는 소규모 체험 형식으로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역 광장에서 ‘경인철도가’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 자유공원,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인천시민愛집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근대 음악을 감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항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영종국제물류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국제물류고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유일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제물류와 관세 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약 40년된 노후 별관을 철거하고, 친환경적인 신축 건물로 증축했다. 사전 기획 용역 단계에서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도입하여, 공간혁신과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친환경 학교로 계획했으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를 단순히 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닌, 자유롭고 즐겁게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국악합창제는 국악합창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개 학교와 송도로얄어린이합창단, 두레소리합창단,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등 3개 초청팀이 참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필수곡과 각 합창단만의 매력을 담은 자유곡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은 근심, 걱정, 권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를 더하는 힘이 되어 준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에 이어, (가칭)인천예술중, (가칭)인천대중예술중을 만들어 전문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겠다”며“학생들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 공무원과 관내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적응 향상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의 중도 퇴직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지도(멘토링)제도를 도입하여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자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남상진 노무사가 교육공무직 보수체계, 특수운영직군 보수체계, 임금지급방법, 연차유급휴가 및 퇴직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현재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2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학문적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어떻게 교과용 도서가 됐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AI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위한 PACA(개별화/현장기반/융합적/적응적) 교수학습모형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과 상호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10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별 현황을 파악하고 2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6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공동협의체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에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