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항공사진은 올해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 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증빙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4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광주시의 공간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스마트한 행정업무 추진 및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미래형 과학실을 이미 구축한 10개교를 비롯하여 2024년에 선정된 2개교와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에 관심이 있는 5개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과학실로 구축된 광주중앙고의 과학실 3곳을 탐방하며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더불어, 광주중앙고 교사의 ‘챗봇을 활용한 생명과학 실험 수업’과 도척초 교사의 ‘VR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수업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미래형 과학실 구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 수업의 변화’라는데 동의하며, 미래형 과학실 구축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활용의 사례를 더욱 활발하게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 김치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여름 김치(배추김치) 160상자를 적십자사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희망풍차 139세대를 포함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세대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해 결연을 통해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으로 현재 139세대와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우리 희망풍차 세대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재난 재해 시 구호 활동,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능골한우가와 ‘한우가 행복한 곰탕 한 그릇’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능골한우가에서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능골한우가 정현아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이웃을 향한 소중한 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향한 큰 위로와 응원은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능골한우가는 2018년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으뜸 맛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지난 6일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현창 광남1동분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7㎡(44평)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2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대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배오혁 동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7일 퇴촌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어르신들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광주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 6명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초월읍에 위치한 백마 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6월 중 진행되는 예비군 동원훈련을 맞아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군 복무 중인 장병들 및 의무복무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국가의 부름에 달려와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수 읍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원훈련을 받으러 온 예비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약계층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마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재난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 및 수방 장비 관리체계 점검, 재난상황 모의훈련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재난안전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를 통한 지역별 예찰 및 취약 가구별 위험 요인 점검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6월 중 경안동 중앙로에 위치한 주택(2022년 8월 침수지역)에서 재난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지·안전공동체와 함께 경안동 일대 지역에서 빗물받이 막힘 체크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은 재난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재난안전대응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효율적 복구 방안 마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이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우수 청년공간’ 선정은 지난 4월부터 5월에 걸쳐 이용자 평가, 현장평가, 우수프로그램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현장평가에서 주요 성과 및 이용 실적을 보고하고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지원센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자치기구 운영’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소개했으며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자립 준비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챙김’ 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로는 하반기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기획해 광주시 청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공간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해 준 광주시 청년들과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광주시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모든 청년들이 고른 기회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조만기 대입전형 자문위원 및 사교육 영향평가 위원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대1 대입 진학 컨설팅 및 전문가 입시전략 특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입 입시 박람회에서 1대1 컨설팅은 288명, 입시전략 특강은 2회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석상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인 마을회관 실태파악과 지원 개선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자치협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취득한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약 100여 곳으로 확인된다”며 귀여3리 마을회관을 일례로 들어“노후화된 마을회관 일부가 특교세를 받아 재건축 등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새마을회 명의의 마을회관은 한강유역청에 주민지원금을 반환해야한다는 큰 부담감으로 인해 시로 명의 이전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왕정훈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법령 해석상의 오류로 막혀있던 행정절차를 발견했다고 지적했다. 왕 의원은 ▷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주민지원금 반환 없이 시로 마을회관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실태를 즉각 파악하고 시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왕 의원은 “잘못 해석된 부분을 찾지 못했다면 행정사전절차가 이뤄지지 못한 약 100여 곳의 마을회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7일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와 시청 아동보육과 관계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광주시의사회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 공유와 집단 발생 대비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 24시간 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등교 자제,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협조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진 마스크(KF94) 착용과 항생제 복약지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관내 영유아의 백일해 접종률은 91%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1·2반을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발생한 감염병에 대해서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하남 성광학교, 21일 광주 광주새롬학교에서 “광주하남 찾아가는 특수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한다. 포천교육지원청 이희훈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수학교에서 중증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하는 실행 연수로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특수학교 수업에서 에듀테크 활용의 필요성, 특수학교의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유형,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의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일상생활과 교육 지원을 위한 체험형 수업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특수학교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학생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남동어린이집 원아 5, 6, 7세반 어린이 7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태극기를 답시다’ 거리 행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남동어린이집 앞에서 출발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태전효성해링턴플레이스, 광남초교 앞 도보를 거쳐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태극기를 달아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어 주변의 시선을 끌었다. 김경순 남동어린이집 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체육회·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안 사랑愛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안동 지정)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수익금은 지난달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경안 사랑愛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바자회 물품판매‧주민자치 공연 등을 계획해 800여명의 방문객과 함께 이웃사랑 행사를 펼쳤다. 그 성과로 경안동 6개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과 경안동 관내 병원(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의 후원금(300만원)을 합쳐 경안동 이웃돕기 성금으로 674만4천190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6개 단체와 관내 기관 및 주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잘 마무리 했다”며 “기부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이 쓰여질 것이며 앞으로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초월읍 늑현리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2024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방역 활동 추진을 기원하며 하절기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 협의회장은 “매년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초월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요즘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렇게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 덕분에 읍민의 건강과 자연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해요.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 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이들은 광주율마원365에서 단오놀이(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고 자연 생태 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클린시티와 함께 저장강박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잡동사니들을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쌓아두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가정이다. 친모는 인지능력이 부족해 정리정돈 및 쓰레기를 배출하는 활동이 불가능하고 자녀들 또한 이러한 환경에 그대로 방치되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클린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이라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제21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 수익금 13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 18일 열린 우리꽃전시회에서 분화만들기 체험과 광주시에서 생산된 화훼의 홍보·판매장을 운영하면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거둔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꽃전시회는 광주시민에게 우리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매년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공 기원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퇴촌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광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의회 의장 및 퇴촌면·퇴촌농협·퇴촌파출소 임직원과 이장협의회,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토마토연합회, 체육회, 노인회 등 15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 주민에게 축제를 알리고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성공개최 기원’, ‘세계로 퍼진다’, ‘축제로 하나되다’라는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아 퇴촌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행진하며 성공을 염원했다. 석봉국 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그동안의 축제 준비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에서 추진하게 된 만큼 퇴촌토마토 축제가 광주시 3대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