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의 건강 향상 및 의료급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 수급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1천여 명에 이른다. 이중에서도 고위험군, 장기 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7명의 의료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노인복지시설 335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노인 카운슬링(상담 기법)’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11월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3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27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6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교육에 참여해 사례별 치매 노인 상담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대응 방법에 관해 토론했다. 시설에 입소하거나 방문 등 재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과 관련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에 관한 정보도 공유했다.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4명은 보건복지부 장관·성남시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510명의 9.5%인 1만4337명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면서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의 노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평 등 10개 시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복지사나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군 신청을 받아 ▲9월 가평, 구리, 시흥 ▲10월 부천, 안양, 양주, 광주, 안성, 평택 ▲11월 고양 등 총 10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복지 개념 및 빚 문제 해결을 복지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채무조정제도 개관, 채무조정 상담 과정, 행복e음 연계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과 실제 상담사례를 공유해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221명(179명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9.61점을 기록했다. 남상은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오래된 빚 문제 해결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로 경기도민에게 새출발의 기회를 찾아드리고 있다”며 “금융복지 강의가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저도) 첫날부터 함께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을 대하는 공직자로서 대민서비스를 수행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속 장한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의 ‘시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과 다양성의 인정이 필요함을 교육받았다. 이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내 VR 체험실과 일상생활 훈련실, 미디어영상실을 방문하여 장애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훈련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다소니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펼쳐 장애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제1청사 별관 사무환경 개선공사 완공 일정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복지국 6개 부서가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국 6개 부서는 다산동 청6 부지(다산동 3050 일원)에서 금곡동 제1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복지행정과·여성아동과·보육정책과 등 4개부서는 별관동 4층으로,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는 본관동 1층에 위치하게 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이전 작업이 진행되며, 오는 13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손에 남양주’, 시 홈페이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통해 사무실 이전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광덕·민간위원장 유병선) 사례관리분과는 지난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사회·고립 은둔 청년의 포괄적 접근을 위한’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 관련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현장 경험을 담은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날 슈퍼바이저로 민은희 한국사례관리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관련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2부는 ▲다산1동의 민관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임대아파트 주민 전수조사를 통한 성과 공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황보람 원장의 ‘고립 청년 알기’를 주제로 한 강연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사업 소개가 있었으며, 스스로 고립·은둔을 택한 청년 사례 접근에 대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토론도 이어졌다. 장혜정 사례관리분과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개념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실질적 지원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제23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조모임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지체장애인을 위한 기념식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대표 이선복)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150여 명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축사 등의 기념식과 자조모임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조모임 발표회에서는 산악 동호회, 파크골프 동호회, 한궁 동호회 등 올해 실시한 동호회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지체장애인 모두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행사 관계자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인권을 신장하고 복지실현을 구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더 많은 장애 당사자가 자조 모임에 참여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판정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이웃돌봄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교육’은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생활고로 인한 위기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가스 검침원, 국공립보육교사, 우체국 집배원 등 생활밀접업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가스검침원, 9월 우체국 집배원 대상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주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9일 故이종원 선생의 자녀 이갑호님과 故박응환 선생의 자녀 박미숙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故이종원 선생의 자녀 이갑호님과 故박응환 선생의 자녀 박미숙님에게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이갑호님과 박미숙님은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동물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돌봄 취약가구의 장기간 부재 시 반려동물에 대한 돌봄 위탁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1월.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돌봄취약가구(중증장애인,저소득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1인가구)의 반려동물이다. 단, 1인가구의 소득은 제한이 없다. 지원항목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으로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4,000천원이며 지원단가는 200천원, 1가구당 최대 1마리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은 2024년 2월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지자체 자율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 2층 강당에서 관내 민·관 협동으로 다산동 복지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내 1인 가구 문제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에게 각 기관의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산메트로3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어떤 서비스를 어디에 물어볼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알게 됐고, 나한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으면 잘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서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동 취약가구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복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2023년 지원금 발급이 11월 30일자로 마감될 예정임을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시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이지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받지 않았거나 카드를 재충전하지 않은 경우 가까울 시일 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및 재충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에는 개인에게 11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나 그 이전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추가 발급과 지원금 재충전이 불가하다. 현재 고양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99.3%에 달한다. 앞으로 약 270명 정도만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서·영화·교통수단·스포츠 관람 등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항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 7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기주장 발표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자기주장 발표회는 일 년간의 자기결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권리와 욕구,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자신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를 자신감 있게 들려준 참여자들의 열정에 발표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발표한 학생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발표를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며, “집에서 매번 발표하는 게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발표회를 통해 당당히 자신의 생각과 욕구를 표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매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해 자기결정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자기결정교육” 및 “자기주장 발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에 명시된 연령 기준으로 19~34세 이하만 가능했지만, 지난달 11일 조례 개정 시행으로 연령 상한이 39세로 확대됐으며, 보험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39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전통장(간장·고추장·된장) 총 125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 홍홍자 대표는 “취미처럼 배운 것을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는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취미처럼 배운 것을 나눔으로 실천하여 금년 9월에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청국장을 후원해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평생교육 참여자 및 동아리 회원 2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년배간 친목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서는 예산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충청남도 예산군 수덕사안길 69)와 예당호 출렁다리(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를 방문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예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관람 및 산책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아트노마드 예술캠프’를 진행하여 11시부터 18시까지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을 받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스페셜아트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작품전시, 체험활동(백드롭 페인팅, 힐링 힙팟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애착나무인형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 재활용 소품 꾸미기), 버스킹 공연, 휴식 텐트존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트노마드는 ‘예술(Art)’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창조적인 예술행위를 지향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물을 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고 나누는 행사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이다.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는 “하남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아트노마트 예술캠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2021년부터 하남시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3년째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본 복지관 직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3개 단체(대한어머니회, 서부농협고향주부, 미사강변봉사단)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재가 장애인 200가정에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을 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진행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하남시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쓰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장애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와 늘 지역사회 내 어려